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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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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후 신경통이 도수치료후 좋아질수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24-03-01 15:34:06

제가 왼쪽어깨에 대상포진같이 조그맣게 왔었거든요

며칠지나니 왼쪽팔이 막 저리고 무겁고 좀 아프고

(심하게 아프진 않았구요) 그랬어요 

 

피부과갔는데 의사가 좀 진단하기 애매해 했었긴해요 

암튼 1주 항바이러스제 먹구요  

 

그뒤로도 왼쪽팔 저리고 무겁고 시큰하고 그랬어요

저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이왔다고 여기고 있었어요

 

그사이에 병원은 많이갔었고 

프레발린 75(리리카 가바팬틴 같은거)하루한알

2주정도 먹고있었어요 

 

근데 어제 친척분 정형외과 갔거든요

그분말론 저보고 대상포진 아니었을 거래요..솔직히

믿을수가 없었어요 

암튼 진료후 왼쪽팔포함  도수치료 받았어요..

근육이 신경을 눌러서 무겁고 저리고 그럴수있대요

쎄게 눌러주시고 하셨어요 

 

다음날인 오늘...

헉 저리고 시큰하고 뻐근하고 무겁고 이게 없어졌어요

하루만에.. 백퍼는 아니라도 한70퍼 이상요..

어떻게 이러죠?

받은 다음날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제가 진짜 그럼 대상포진후 신경통이 아니었을 수 있을까요?

약은 신경통약을 먹고 있거든요 

걍 모르니 먹을까요 연휴에 단약부작용 걱정되기도 하고ㅠ

 

IP : 122.43.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수치료
    '24.3.1 3:35 PM (173.73.xxx.57)

    도수치료가 의료 왜곡 주범즁하나죠. 도수치료가 뭔지 그게 효과 좋으면 해외 유명병원에서는 왜 안할까요?

  • 2. ㅇㅇ
    '24.3.1 3:40 PM (122.43.xxx.239)

    저는 도수치료의 영험함(?)에 대해 얘기하려는게 아닙니다
    제가 애초에 신경통이 아니어서 호전이 된건지
    아님 신경통이라도 잠시 호전효과가 있었던건지
    궁금할 뿐입니다

  • 3.
    '24.3.1 3:46 PM (118.235.xxx.182)

    저는 경락받고 좋아진적이 있어요 도수치료가 뭔진 잘모르지만 그 비슷한거 아닐까싶네요

  • 4. 도수치료
    '24.3.1 3:47 PM (173.73.xxx.57)

    제가 좀 돌려 말씀드렸나요 효과가 있는
    지 알랴면 대조군과 시험군으로 나눠서 효과를
    조사햐야할탠데 대개 그렇개 하려면 효과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야 임상시험까지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대개는
    돈되는거 아니면 임상시험할 돈을 못구해서 아마 영원히 카더라에 머무를 수밖에 없지 않울까 합니다. 일단 좋아지신거 같다하니 다향이지만 답은 아무도 모를듯해요

  • 5.
    '24.3.1 3:58 PM (223.39.xxx.240)

    글감사합니다 아직 하루니까요. 일단 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
    계속 안불편했음 좋겠어요 건강의 소중함을 너무 많이 느낀
    24년 시작이었습니다. ㅠㅜ

  • 6. 쾌유
    '24.3.1 4:03 PM (173.73.xxx.57)

    그쵸 가장 아픈것 중 하나인데.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 7. ..
    '24.3.1 4:19 PM (112.159.xxx.182)

    아프면 그쪽 근육이 뭉치고 그래서 신경을 누르고 그럴수 있죠
    도수로 그걸 풀어줬나보네요

  • 8. ㅇㅁ
    '24.3.1 4:23 PM (122.43.xxx.239) - 삭제된댓글

    전 아프다기보단 저리고 시큰하고 뻐근하고 무거웠어요
    참 이게 대상포진 신경통이 맞는지 아닌지 누군 아니라하고 누군맞다하고 참 답답하네요. 약도 진단이 나와야 맘놓고 먹는데
    이게맞나..하고 처방하는쪽도 먹는쪽도 그러고 있어서..

  • 9. ㅇㅇ
    '24.3.1 4:23 PM (122.43.xxx.239)

    글감사드립니다
    전 아프다기보단 저리고 시큰하고 뻐근하고 무거웠어요
    참 이게 대상포진 신경통이 맞는지 아닌지 누군 아니라하고 누군맞다하고 참 답답하네요. 약도 진단이 나와야 맘놓고 먹는데
    이게맞나..하고 처방하는쪽도 먹는쪽도 그러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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