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고 있기에는 아까운직업인가요?
아님 그냥 안해도 그만일까요.
서있는게 어렵지는 않아서 견딜만은 했는데 허리는 좀 아팠고 같이 일하는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는 엄청났어요.
반대로 고객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못느꼈어요.
그런데 마트 갈때마다 계산대 직원분을 쳐다보게 돼요.미련이 남은건지...
하루는 대형마트 셀프계산대 중년 아주머니 직원분을 보고있는데 아주머니도 의식이 되었는지 갑자기 제가 마치 부러워하는 눈빛인줄 착각하시는지 갑자기...ㅎㅎ
아무튼 캐셔일을 안해도 그정도 수입이 난다고 가정하면 캐셔일을 안해도 그만인 일일까요?
너무 익숙한 일이라 남는 시간에 더 일을 해야하는건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