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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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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일 안 해 본 사람은 김대호네 분위기 좋다하고

.... 조회수 : 6,725
작성일 : 2024-02-29 21:47:36

일 해 본 사람은 치를 떨고...

 

댓글들 보니 현재 집이 단촐해서 북적북적한 게 부러운 사람, 어렸을 때 북적북적 했던 거에 대한 추억있는 사람들은 다 김대호네 분위기 좋다고 하고

 

실제로 북적거리는 명절 보내며 일해 본 사람들은 질색을 하네요.

 

해 본 사람들, 심지어 몇 십 년 해 본 사람들 말이 맞지 않겠어요?

 

댓글 중에 자기는 친척도 없고 외로워서 김대호 같은 집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거 보고 너무 철이 없어서 크게 웃었습니다. 그 댓글 쓴 이의 엄마나 이모가 있었다면 뭘 모르는 소리한다고 등짝을 때렸겠지요.

 

IP : 116.44.xxx.117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대호
    '24.2.29 9:48 PM (175.223.xxx.79)

    장가도 안갔는데 왜 계속 김대호 타령인지

  • 2. ...
    '24.2.29 9:48 PM (1.232.xxx.61)

    몇 십 년 해 본 사람이지만 김대호네 분위기 좋은 건 사실
    남의 집 분위기를 보고 뭔 치를 떠는지
    진짜 오바육바 ㅉㅉㅉㅉ

  • 3. ㅇㅇ
    '24.2.29 9:49 PM (118.235.xxx.176)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섞여서
    살아가는게 인생인가봅니다. ㅎㅎ

  • 4. 정작
    '24.2.29 9:49 PM (61.101.xxx.163)

    그집 며느리들볶는건 시청자들 같아요.ㅎㅎ
    남의 집 일은 당사자들이 알아서 하게 둡시다.
    남의 집까지 상관하는 사람들이 내집일에는 오죽할까.ㅎㅎ

  • 5.
    '24.2.29 9:52 PM (116.125.xxx.12)

    일했는데요
    설거지만 1시간 했어요
    그래도 그시절 건강했던 형님들하고
    전부치고 김치 담그고 고기재고
    다시 하고 싶어도 못해요
    그때재미 있고 좋았어요

  • 6. 맞아요
    '24.2.29 9:52 PM (39.7.xxx.192)

    아들에 미친 엄마들 총 출동했더라구요
    보기 좋다고 풉

    여자만 뼈빠지게 일하는게 뭐가 좋다고 푼수 같이 쯧

  • 7. .....
    '24.2.29 9:53 PM (118.235.xxx.15)

    여기 시어머니 나이대들이잖아요.
    그러니 며느리들 부려서 아들들 불러모아 크게 잔치하는
    저런 분위기 좋다고 우겨대는거겠죠.

    그 화면에도 젊은 여자들은 안보였잖아요.
    왜겠어요 ㅎㅎㅎ

  • 8. 이해안됨
    '24.2.29 9:54 PM (112.170.xxx.100)

    보기 좋았다 왜 심란하냐 저게 명절이지 하는 댓글들
    일안하도 밥상만 받은 남자들인지 아님
    아들가진 70대 시모들이신지
    아님 체력이 마동석급이고 나만 희생하면 돼 하면서 세상의 부당함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분들이신가요?ㅋㅋ
    50명 손님 상차림은 혼자서도 하하 웃으며 한방에 다 할 수 있다
    그런건가요?
    아무리 사람 생각이 다르다지만
    어떻게 저렇게 한쪽만 고생 직싸게 하는 구조속에서
    부당하고 이상하고 불편하다는 생각을 안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희 애가 초등학교 다니기 시작하니
    왜 엄마보다 아빠가 집안일 덜해? 물어봤어요
    이건 인지가 생기면 당연한 질문입니다

  • 9. ㅇㅇ
    '24.2.29 9:55 PM (210.126.xxx.111)

    사람에 따라서는 하녀처럼 남을 위해서 일하고 남을 섬기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또 하녀가 되건 종이 되건 북적북적한 집안의 일원이 되고 싶은 사람 분명히 있을것이네요

  • 10. ...
    '24.2.29 9:56 PM (116.44.xxx.117)

    남의 집 일에 우리집 일이 보이니 한 소리 하는 거지요. 비슷한 집안, 문화, 상황을 겪은 여자들의 화가 그렇게나 많다는 거구요.

    김대호 가정, 김대호 개인에 대한 비판이 핵심이기보다는 명절 문화, 제사의 불평등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거라 봅니다.

  • 11.
    '24.2.29 9:56 PM (1.237.xxx.220)

    하지만 다 알죠.
    그거 보고 김대호는 결혼 못할거라는걸
    그 집 남자들 즐겁고 행복하자고, 그 집 여자들은 명절전부터 만두 빚고 갈비 손잘 했다는걸. 그리고 명절 당일에도 친정 갔다 다시 시가 가서 고기 구워먹고 술 마시는 남자들 뒤치닥거리 했다는걸. 다 알죠. 남자들은 상 좀 들어주고 음식 서빙하고 좀 돕는것처럼 생색냈지만, 그 많은 식구 음식 하고 설거지 하고 뒷정리 하는건 다 여자들이라는걸, 다 알죠

  • 12. ...
    '24.2.29 9:59 PM (116.44.xxx.117)

    116.125.xxx.12
    --> 쯧쯧...설거지 1시간 한 거 가지고 김대호네 같은 분위기 좋다고 하는 거에요?

    이런 사람들이 김대호네 옹호하는구나....

    너무 어이가 없고 어처구니가 없고 철이 없고.....

    김대호네 옹호하는 사람의 정신상태 잘 봤습니다.

  • 13. 이해안됨
    '24.2.29 10:00 PM (112.170.xxx.100)

    아 그렇네요 사람은 다양하니..
    하녀처럼 종처럼 살고 싶은 사람도 있다는걸 깜빡했습니다

  • 14. 116.44
    '24.2.29 10:03 PM (116.125.xxx.12)

    돌아보면 다 추억이에요
    건강했던 형님들
    지금은 아파서 만나지도 못하니까요
    왜 내가 그때 즐거웠다는데
    남 비하하다니?
    참 못된사람

  • 15. 행복
    '24.2.29 10:04 PM (110.15.xxx.45)

    일 해 본 사람들은 치를 떨고..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하하호호 뒤에 엄청나게 짜증나는 노동이 있다는걸
    놀고 먹는 사람들은 몰라요
    접시 몇 개 나르고 떡 담고 밤 까는거나 하고는 우리집은 같이 일해요 라는게 우리나라 남자들 정서 ㅠㅠ

  • 16. ,...
    '24.2.29 10:04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분위기의 명절을 보낸 며느리였는데 저는 좋았어요.
    전업주부이면 일년에 두번 그것이 그다지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내 자식들이 그런 분위기에 넘 행복해 하니 그것으로 충분했어요.
    물론 그때 일 끝내놓고 마을 산책도 하고 차례 지낸뒤 커피 마시러 나가기도 해서 저도 즐거웠어요.
    남자들은 그닥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밤에 술상 차려놓고 사는 이야기도 하고...

  • 17. ㅇㅇ
    '24.2.29 10:04 PM (211.209.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가족들 사이좋아보이고 좋던데요. 김대호 얘기로 주방일 글로 울궈먹는 사람들 일가 친척들 사이 별로신가요?

  • 18. ......
    '24.2.29 10:05 PM (211.221.xxx.167)

    남초에서도 그 프로 패널들도 다들 한마음으로 욕하는데
    여기 82만 보기 좋다고 화목한거라고 신경쓰지 말라며 악다구니 ㅋ
    제정신 아닌 아들맘들 참 많아요.

    김대호맘에 빙의돼서 그런가
    저가 어디가 화목하고 보기 좋은거야

    지 엄마가 5간 갈비손질하개 만두 빚었다는데 고생했단 소리하나 없는 아들로 키워놓고 좋다고.
    전날하고 당일 세빠지게 일했는데도 돕기는 커녕 운전 까지도 여자 시키는 그런집이 참으로 좋겠어요.

  • 19. ~~
    '24.2.29 10:05 PM (49.1.xxx.123)

    중딩 때부터 명절마다 큰댁 가서 한 시간 설거지 한 경험만으로도
    저런 잔치분위기에 죽어나는 며느리들 생생하게 보는 듯 해요.

  • 20. 같은 며느리라도
    '24.2.29 10:07 PM (112.152.xxx.66)

    일 안하고 먹고 쉬었다 가면
    늘 시가 가서 밥먹고 싶어해요
    몸고생 ㆍ마음고생 해본 며느리는 저런분위기 싫구요

  • 21. 일해본자
    '24.2.29 10:09 PM (223.38.xxx.46)

    치를 떨죠 그 가족속에 난 없어요 그냥 얄미운 언년이취급이니까요 저도 교회다니는 집안에서 제사지내는거 뭐 힘든가 했었는데 ㅎㅎㅎ 하아

  • 22. ....
    '24.2.29 10:10 PM (116.44.xxx.117)

    돌아보면 다 추억이에요
    건강했던 형님들
    지금은 아파서 만나지도 못하니까요
    왜 내가 그때 즐거웠다는데
    남 비하하다니?
    참 못된사람
    ----------------
    님은 명절 때 고작 설거지 1시간 한 거 가지고
    저도 일해봤어요! 그런데 나는 좋았어요!
    라고 하니 어이가 없는 거죠~~~!

    게다가 그 얄팍한 경험으로 훨씬 고된 노동을 하는 다른 여자들 상황을 짐작조차 못하는 게 당황스러울 정도구요.

    형님들 나이도 있으시다니 나이가 적지 않을텐데 어쩜 그리
    '나는 안 그러는데?' 이렇게 밖에 생각을 못 하실까요.

  • 23. ptsd
    '24.2.29 10:15 PM (211.248.xxx.34)

    전 진짜 끔찍했어요. 2차까지 하다니 며느리들은 친정에 언제가나요? 제가 그 며느리 입장이라...상다리 뒤집어 버리고 싶은 충동이...mc들 다 표정 애매한데 혼자 신나서 떠드는 김대호아나운서 보니 센스도 없고 트렌드도 모르고 프리는 절대 하면 안되겠다 싶고...완전 비호감되었어요.

  • 24. ....
    '24.2.29 10:16 PM (116.44.xxx.117)

    14.32.xxx.64
    --> 전업주부면 그럴 수 있을까요..? 저는 저도 뼈 빠지게 직장 다니고 체력도 남자보다 약한데...전날 와서 안 도와줬다고 구박하고 음식 많이 하느라 스트레스 받는 걸 어린 여자들한테 타박하면서 풀고....너무너무 힘들었던 시간입니다. 그래서 북적북적 추억이에요~~~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화가 나요.
    저희집도 북적북적 남들보기에 회목하고 다복한 친가, 외가입니다ㅜㅜ

  • 25. ..
    '24.2.29 10:21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화목해보이지도 다복해보지도 않아요. 어떤 화목한 집안에서 여자들 골병들게 일 시켜먹고 처놀아요?

  • 26. ...
    '24.2.29 10:24 PM (211.179.xxx.191)

    일해본 사람 치를 떤다는데 공감해요.

    저는 결혼전 친정엄마가 그래서 시집와서 오히러 편해졌는데
    일복 많은 사람이라 결국 명절 독박 ㅎㅎ

    아들 둘이지만 니네 결혼하면 명절에 여행가라 그럽니다.
    화목은 비싼 호텔밥 먹고 여행가도 생겨요.

    집에서 여자하나 갈아서 밥 먹으면 화목인지.

  • 27. ㅡㅡ
    '24.2.29 10:27 PM (125.179.xxx.41)

    김대호랑 결혼한 여자분은
    명절때 김대호어머니 옆자리에서 같이 종종거리고 일하게되겠죠....여행갈 자유도 있다했지만 김대호본인이 워낙 명절루틴을 좋아하는거같더군요.

  • 28. ...
    '24.2.29 10:29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위에 전업주부 쓴 사람인데요
    어차피 집에서 명절 보내도 음식 잔뜩 해야해요.가족들 먹이려면요
    남편. 그닥 도움 안되구요.
    그걸 같이 모여 음식 하고 또 가족들 세대별로 즐겁게 지내고..우리 애들은 사촌 모두(20대부터 초딩까지)노래방도 가고.맥도널드도 가고..지들끼리 즐겁게 노니 학창시절 바람쐬는 의미가 되더라구요.
    어쨋든 무슨일이든 받아들이기 나름인듯요.
    저는 어차피 음식 하는거 내 일이다 하는 맘이었어요.

  • 29. ㅐㅐ
    '24.2.29 10:30 PM (59.10.xxx.158)

    다른커뮤 유튜브 댓글가서 보세요 대동단결 욕하고 있어요
    여기는 늙은 시엄니들이 상주해서 그런가 그걸보고 좋다고 화목해보인다고 ㅋㅋㅋ
    윗세대는 그렇다치고 아무문제의식없는 김대호가 젤 문제로 보여요
    겨우 들통나르고 밥상펴는걸 같이한다고 생각한다니...
    화려한 비혼식 하더군요

  • 30. ....
    '24.2.29 10:30 PM (222.116.xxx.229)

    누군가의 희생없이는 절대 화목이란게 있을수 없어요
    아주 잘못된 문화죠
    저 음식 해대느라 마늘부터 까고 파부터 다듬었겠죠
    아휴 진절머리나요

  • 31. ㅇㅇ
    '24.2.29 10:33 PM (211.234.xxx.91)

    그런소리마세요
    저희 집도 제사안지낸 기독교집안에 친척은 대부분 이민간 케이스인데
    김대호아나운서 방송 캡쳐보자마자 숨이 막혔어요
    뭔 허름한 집에 늙은이가 저렇게 가득있고 애들만 쳐다보며 절받길 기다리죠? 너무 미개해보였어요
    명절로 남녀가 싸우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명절 문화 정말 미개해요
    일본처럼 오세치를 사먹거나 미국처럼 다같이 칠면조나 구워먹지 저건 진짜 무식해보이더라고요

  • 32. ...
    '24.2.29 10:34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한시간 설거지에 웃었어요.
    나이든다고 철이 드는게 아닌가봐요.
    아이들 이다음 결혼하면 명절 따로 안 챙기려구요.
    명절은 부부가 오붓하게 있는게 제일 좋아요.
    명절에는 복잡하니 전후 만나서 외식하면 되구요.
    딸이 이상한 집 만나면 부득불 친정 꼭 오게 해서 딸 고생한만큼 사위 일감 남겨두고 딸은 푹 쉬게 하려구요
    여자도 공감능력 떨어지는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몇해는 몸소 겪게 할 겁니다. 머리로 안되면 몸으로 겪어야 학습이 됩니다.

  • 33. 근데
    '24.2.29 10:36 PM (211.205.xxx.145)

    명절 차례 간단히 해도 긴 연휴동안 밥 차리려면 또 뭔가를 계속 해야하더군요.
    그래도 명절이라고 좀 색다른 음식을 해야하고.배달식이나 나가서 외식 아닌 이상 명절전날 몰아서 음식하나 연휴내내 끼니때마다 음식하나 노동량은 거의 같다는.
    음식하는 남편이 흔한것도 아니고.

  • 34. ....
    '24.2.29 10:37 PM (118.235.xxx.229)

    난 김대호 40후반인줄 알았는데
    80년대생이길래 놀랐어요.
    그럼 그 엄마 60정도일텐데 아직도 저런 가부장적인 집이 있다니....
    근데 또 이상한건 가부장적인 집이면 남자가 돈 벌어와야할텐데
    다들 식당해서 여자들도 일한다는거
    여잔 돈도 벌고 집안일도 독박.명절도 오로지.여자들 몫
    그냥 여자 갈아서 유지하는 가족
    최저가부장제 집구석이더라구요.

  • 35. ....
    '24.2.29 10:37 PM (116.44.xxx.117)

    화목은 비싼 호텔밥 먹고 여행가도 생겨요.

    집에서 여자하나 갈아서 밥 먹으면 화목인지.

    --> 그러게요. 다같이 즐기고 맘 편하고 화목하려면 새로운 가풍, 문화가 필요한 때이죠.

    외식, 호텔은 돈 많이 드니 불가능할까요? 여자들 노동력 갈아넣으면 비용 많이 안 들고 싸게 모일 수 있으니....

  • 36. 그게
    '24.2.29 10:45 PM (49.1.xxx.123)

    무슨 천재지변이나 그래서 다같이 힘합해 일하는 거였으면 저거보다 몇 배 더 할 수도 있죠
    이건 뭐 누구는 뼈빠지게 일하느라 죽어나가고 있는데
    바로 그 현장에서 하하호호 이게 사람 사는 맛이지 이러면서 인생의 보람과 의미를 만끽하고 있으니
    멀쩡히 제정신 박힌 사람이 얼마나 버티겠냐구요

  • 37. ..
    '24.2.29 10:45 P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명절 당일 포함 호텔 조식 시간에 얼마나 많은 가족(6070 포함) 단위의 사람들이 붐비는지 보면 화목이 뭔지 재고하게 될 거예요.

  • 38. ..
    '24.2.29 10:57 PM (118.217.xxx.155) - 삭제된댓글

    명절 치르러면 일주일 전부터 집안 청소, 메뉴 선정, 장봐서 손질해 놓기 등등 해야합니다. 저희 엄마가 큰며느리라 잘 알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일주일 전 부터 숙식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일주일 전부터 명절 치르는 집 사람들이 준비해야 하는거죠. 그나마도 당일 날 오면 딸들이랑 아들들은 모여서 인사 나누느라 바쁘고 며느리들만 일하고....
    저희는 제사 안 치르는 기독교 집안인데도 설, 추석, 할머니 할아버지 기일 총 4회를 모였었고요. 다 같이 이때 얼굴 보지 언제 보냐면서 만나는 건데 그 만남을 위해서 며느리들만 일하는 거예요.

  • 39. 대단한가문
    '24.2.29 10:57 P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김대호아나운서 집구할때는 외할머니에게 돈빌렸다잖아요. 대단한 가문 무슨일가..이러는데...하...

    남의 집 놓고 이런소리 하면 안되는데..넘 현타와서.

  • 40. ..
    '24.2.29 11:00 PM (118.217.xxx.155)

    본인들은 몰라요. 우리 그렇게 며느리 학대하는 사람 아니야~ 돈으로 살 수 없는 정이 있는 가족이야~네가 마음이 차가워서 정이 없다, 이러면서 본인들이 좋은 사람들인 줄 압니다.
    진짜 좋은 사람들이면 누군가 힘들다는 말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이고 누군가 힘들기 전에 미리 배려도 했을 거예요.

  • 41. 손사
    '24.2.29 11:01 PM (124.5.xxx.0)

    설거지 한 시간하는 건
    체험학습이지 제사 지낸거 아니에요.

  • 42. ㅇㅇ
    '24.2.29 11:03 PM (210.126.xxx.111)

    여자 노동력 갈아넣어서 우리는 화목하다고 자뻑하는 집안
    너가 조금만 수고로우면(사실은 희생해주면) 모두가 행복한데 그걸 못해주냐
    바로 이거죠

  • 43. .....
    '24.2.29 11:06 PM (118.235.xxx.125)

    김대호 외할머니한테 돈 빌린거에요?
    김대호 아빠는 처가덕 보면서 그렇게 부인 갈아댄거?

    장모님 명절에 혼자 집에 있게 하는거 보고도
    참 예의 없는 싸가지들이다 싶었는데
    역시나...

  • 44.
    '24.2.29 11:11 P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브모님과 외할머니에게 빌렸고 본인은 이자쳐서 갚고있다고 하지만 그때도 패널들에게 한소리 들었죠.
    본인은 잔업싫고 회식 싫지만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자리에 문제의식은 없고 ...개인적으론 저 명절모습에 대한 김대호 아나운서의 반응을 보고...평소에 방송에 나온 모습들이 그냥 자기세계에 갇혀 사는 사람이란 느낌 받았어요. 다른사람의 입장이나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생각 안하는거잖아요.

  • 45.
    '24.2.29 11:12 P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부모님과 외할머니에게 빌렸고 본인은 이자쳐서 갚고있다고 하지만 그때도 패널들에게 한소리 들었죠.
    본인은 잔업싫고 회식 싫지만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자리에 문제의식은 없고 ...개인적으론 저 명절모습에 대한 김대호 아나운서의 반응을 보고...평소에 방송에 나온 모습들이 그냥 자기세계에 갇혀 사는 사람이란 느낌 받았어요. 다른사람의 입장이나 다른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비칠지에 대한 생각 못하는거잖아요.

  • 46. 싫다
    '24.2.29 11:14 PM (211.248.xxx.34)

    본인은 잔업싫고 회식 싫지만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자리에 문제의식은 없고 ...개인적으론 저 명절모습에 대한 김대호 아나운서의 반응을 보고...평소에 방송에 나온 모습들이 그냥 자기세계에 갇혀 사는 사람이란 느낌 받았어요. 다른사람의 입장이나 다른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비칠지에 대한 생각 못하는거잖아요

  • 47. ...
    '24.2.29 11:15 PM (116.44.xxx.117) - 삭제된댓글

    김대호 외할머니를 김대호 부모님이 모시고 산다는 말도 있어요.

  • 48. 패널들
    '24.2.29 11:31 P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패널들 반응도 주옥같아요. 다 아는걸 왜 김대호씨만 모르는지...

  • 49. ....
    '24.2.29 11:44 PM (116.44.xxx.117)

    김대호 외할머니를 김대호 부모님이 모시고 산다는 말도 있어요. 사실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 50. 82는 시어머니
    '24.3.1 12:02 AM (112.152.xxx.66)

    여기 82는 시어머니들 너무 많아졌어요
    며느리였을때 힘들던 시대
    다 잊어버렸는지 ᆢ
    언젠가부터 화목타령이더라구요

  • 51. 어휴
    '24.3.1 12:09 AM (121.141.xxx.12)

    또 이상한건 가부장적인 집이면 남자가 돈 벌어와야할텐데
    다들 식당해서 여자들도 일한다는거
    여잔 돈도 벌고 집안일도 독박.명절도 오로지.여자들 몫
    그냥 여자 갈아서 유지하는 가족
    최저가부장제 집구석이더라구요22222222222222

  • 52. 너무 싫어
    '24.3.1 12:20 AM (218.149.xxx.8)

    결혼해서 10년째 김대호네 집처럼 제사 지내요
    명절 말고도 5번은 지내는데 진짜 숨막혀요
    명절이나 제사 다가오면 진짜 홧병 납니다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안할거에여

  • 53. ...
    '24.3.1 2:16 AM (39.119.xxx.174)

    맞아요. 저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했는데 시가가 저런 집이에요. 진짜 다 와요. 자식 결혼시킨 사람들도 다 끌고 와요. 저 귀하게 자랐고 남편이랑 돈도 똑같이 버는데 악몽 꾸듯 거기에서 언년이로 살다 오고 있어요. 남편 사랑해서 며칠이니까 괜찮다고 저를 속이지만 당최 왜 그런 짓을 내가 거기서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한 번 명절에 다리에 깁스하고 가서 명절 남자 체험 하고 왔는데 와..씨 진짜 편하고 있을만 하더군요. 물론 그때도 마음은 불편했지만 노비시절에 비하면 그것은 극락!

  • 54.
    '24.3.1 5:02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아니어도
    서울에서 1박하며 무슨짓이었는지
    그래도 돌아오는 것은 욕뿐이고요
    시븐 시모 돌아가신 뒤로
    제사는 바로 절로
    명절도 노코멘트네요

  • 55.
    '24.3.1 5:04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아니어도
    서울에서 1박하며 무슨짓이었는지
    그래도 돌아오는 것은 욕뿐이고요
    시븐 시모 돌아가신 뒤로
    제사는 바로 절로
    명절도 노코멘트네요
    재산은 물론1/n

  • 56. ,,,
    '24.3.1 3:48 PM (121.167.xxx.120)

    그 집도 큰댁에서 통 크게 베풀어서 유지 되는거 같았어요.
    방송이지만 김대호 잘 된거 다 같이 기뻐하고요.
    큰아버지 여유 있어서 장소 제공하고 큰 집 사촌형 돈 내고 준비하고
    집안내 우애 있게 화목하게 지내려면 형제들 중 희생하는 사람이 있어야
    유지가 돼요. 물론 큰집 큰어머니나 큰 집 형수가 제일 힘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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