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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9급 공무원분 계실까요

선플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24-03-01 09:05:56

전에 제가 공공기관에서 알바를 해봤는데 9급친구 급여가 너무 적더라고요..그래서 공부 열심히해서 들어왔을텐데 너무 적다 의욕이 사라지겠다 느꼈어요 그때  실수령 160? 정도 였거든요.  그래서 모임에서 이야기를 했어요 너무 적은것같다 연금때문에 그러는건지.  요즘친구들은 그 문제때문에 어렵게 들어 온 자리를 나간다고 하더라 했는데  

한분이 그러더라고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급여는 상여금이 없는 달이다 상여금이 6번정도 나오고 상여까지 나오는 달까지합하면 급여가 꽤된다. 대기업 수준은 못되지만 일반기업보다는 많을것이다.

맞아요? 논란일으키려고 하는거 아니니 혹시 자녀분이나 근무 중이신분들은 좀 알려주세요

 

IP : 182.226.xxx.16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1 9:10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상여금 2번
    그것도 처음에는 본봉 50프로입니다
    상여금 6번이라니요
    거짓말입니딘

  • 2. 재능이필요해
    '24.3.1 9:11 AM (115.138.xxx.196)

    상여금 없는데요 9급일땐. 저 월급으로 20일 매달 찍혀요 다만 초과근무하면 따로 더 나오고, 식비로 30여만원 매달 나와요

  • 3. ...
    '24.3.1 9:12 AM (61.255.xxx.179)

    9급은 아니고 공무원인데요
    상여 9번 나오는데가 어딘지 알려주시면
    그쪽으로 옮길 생각 있습니다
    저흰 상여금이 두번 추석상여 설상여 있고
    뭐 얼마 되지도 않아요
    딱 명절에 이래저래 쓰면 사라지는 액수에요

  • 4.
    '24.3.1 9:12 AM (211.241.xxx.80)

    상여는 지자체별로 좀 다를거예요. 국가직, 지방직.. 또 어디지방직이냐..
    상여 포함되면 좀 나은달이있지만, 평균으로보면 최저임금수준인듯싶네요. 기본적으로 연금이다뭐다 원천징수로 떼가는게 워낙많기도하구요.

  • 5. ㅁㅁ
    '24.3.1 9:13 AM (221.139.xxx.130)

    제형저축(재형저축)?? 그것도 안붙는데 월급이 그런가요?아님 제형저축 공제 후 인가요?

  • 6.
    '24.3.1 9:20 AM (106.101.xxx.26) - 삭제된댓글

    재산가 딸이 공무원하더라고요.
    가끔외제차 타고 다니며
    매일은 눈치보여서.
    의료보험료
    나중에 상속세 증여세 합법적 감면 보탬된다고

  • 7. ..
    '24.3.1 9:32 AM (61.255.xxx.179)

    위에 댓글러인데
    재형저축은 또 뭘까요
    월급에서 저축액을 떼서 급여를 주는건가요?
    전 국가직인데 상여금은 일년에 두번 뿐이고
    수당도 그리 많지도 않아요
    제 기준
    본봉
    가족수당. 아이가 만19세 넘으니 자녀에 대한 가족수당은 안줌. 대신 공무원이 아닌 배우자에 대한 가족수당 5만원인가 줌
    식대 10만원. 근데 이건 비급여로 처리되어서 실제 급여로 주지는 않음. 그냥 금액 넣었다가 다시 뺌. 왜그러는건지는 몰러...
    민원수당 5만원. 이건 민원업무 하는 업무보는 공무원에게 지급. 민원 업무 안보면 안줌.
    그리고 또 뭐가 있더라...생각나는게 없네요
    정근수당이라고 일년에 두번 정도 주던데 한 50만원인가 줘서 그거 들어오면 그나마 숨통 트이고...
    초과수당은 당연히. 초근해야 주고..
    뉴스에서 보던것처럼 가라로 찍어 받는거 굉장히 의외의 사례임. 본인 아이디로 접속해서 사전 승인 받아야 하고 퇴근시에도 자기 아이디로 접속해서. 찍어아함
    승인받고 어디 쉬다가 대충 퇴근찍는거?
    글쎄...우리부처는 그렇게 하기 매우 어려운 구조임
    씨씨티비가 자리 몇칸마다 달려있고
    초근한 다음날 초근시. 어떤 업무 했는지 사후보고 해야함
    실제로는 저녁밥 안먹고 저녁휴게 안쉬고 일하는 공무원이 대부분임. 저 또한 그런 타입
    그래서 힘들어 가급적 초근은 안하려함. 몸 상함
    나이드니 초근 따윈 못하겄음
    그리고 또 뭐 받나...
    떼는건 다른 직장인들처럼
    소득세 건보료. 관련..
    국민연금 고용보험은 적용대상 아니니 안떼지만
    공무원 연금은 제 급여 기준 약 60만원 가까이 뗌
    급여기준 큰돈이지만 내 노후다 생각함
    공무원 공제회로 몇만뭔인가 떼고...얼만지 기억안남
    5만원 가량이던가...
    암튼 얼마안되는 급여에서 떼이는 돈은 제 급여기준 백만원 훌쩍 넘음
    받는 급여 코딱지임...ㅜ
    25년차 국가직 공무원입니다
    부처마다 좀 다를수 있겠지만 대체로 비슷할거에요
    더 받는데 있으면 안돼~ㅜ
    상처됨ㅜ

  • 8.
    '24.3.1 9:40 AM (14.38.xxx.186)

    윗님
    공무원연금을 60 만원이나 떼시나요
    엄청나네요

  • 9. 이어서
    '24.3.1 9:41 AM (61.255.xxx.179)

    급여에 대한 기대감이 없으니
    급여명세서 잘 안봄
    걍 통장에 얼마 들어왔나만 확인. 저만 그런가요.
    뭐 이달에 뭐 지급한다 그러면 그때야 명세서 보기 태문에
    수당이 뭔지 제대로 보지도 않네요
    전. 맞벌이라 그래도 나은데
    외벌이 공무원 정말 힘들거에요
    실제로 힘들다 하시는 남직원들도 있구요

  • 10.
    '24.3.1 9:42 AM (211.241.xxx.80)

    전 19년차 지방교행직. 윗분말씀 거의맞아요.
    신규들 물어보면 100만원대더라구요. 200안됩니다.

    그래서 동료 공무원외벌이들보면 안쓰러워요. 진짜 빠듯해보이더라구요.
    그나마 여자들은 맞벌이니 괜찮은데.. 외벌이에 애둘씩 낳은집은.. ㅠ

  • 11. ㄴㄴ
    '24.3.1 9:45 AM (58.235.xxx.209)

    저 사는 곳은
    나라로 찍어요.
    아는 공무원 있어서 알아요.
    그 기관 분위기가 그러니 안그런 사람이 없는거죠.
    박봉이라고 다들 퇴근 안하고 어슬렁....
    제발 안그랬음 좋겠어요.

  • 12. 검색만 해보면
    '24.3.1 9:45 AM (112.133.xxx.135) - 삭제된댓글

    공무원 급여 유리지갑처럼 다 나오는데요
    명절 상여 2번, 정근수당 2번, 성과급 1번
    재형저축이 아니라 행정공제회겠지요.
    이건 퇴직때까지 못찾는 저축이고
    요즘 공무원은 연금도 형편없어요.
    국민연금보다 훨 못해요.
    저랑 남편이 직장생활 년수 거의 같은데
    연금은 제 1.8배 내면서 예상연금보면 저보다 10만원 이상 적게 나와요.
    저는 사기업 20년, 남편은 사기업 10년, 공무원 10년인데요.

  • 13. ㄴㄴ
    '24.3.1 9:46 AM (58.235.xxx.209)

    나라x -> 가라

  • 14. 걱정뚝
    '24.3.1 9:50 AM (58.234.xxx.136)

    9급이들 월급 걱정 말아요
    다들 복지카드니 상여니 받고,
    야근수당도 야근 안하고도 야무지게 챙기고,
    주말에도 출근카드만 긁고 나와서 일해요.
    다들 돈 뽑아내고 있어요.
    게다가 일을 안하잖아요. 사실 그정도 긴장감과 느슨함으로 일할 회사가 어디있나요?
    그냥 일한만큼 적당히 아니 더 많이 받는거에요.
    게다가 휴직하는 복지는 뭐 말도 안되게 좋잖아요.
    애낳으면 6년인가 4시퇴근이 가능하다던데 점심시간빼면 일도 안하는거죠. 휴직은 몇년이 가능하고, 그래도 돌아오면 승진 불이익이네 어쩌네 해도 다 승진하고.
    나이먹어서는 놀면서 돈받고
    저는 공무원들 월급 더 내리거나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월급 걱정뚝

  • 15. ㅇㅇ
    '24.3.1 9:56 AM (211.234.xxx.75)

    월급만 받으면 너무 적지요 ~ㅎㅎ
    요리 조리수당 추가 되는 것들.
    복지 혜택 등 있어요.

  • 16. ...
    '24.3.1 9:57 AM (61.255.xxx.179)

    윗댓글러인데요
    바로 윗님
    그런 공무원이 확실시 그짓꺼리 한다면 신고하세요
    감사원에요
    왜 뒤담만 하시는지?
    나이멱어 놀고먹는 공무원. 보셯나요?
    그럼 신고하셔야죠
    일하다가 조금 휴식 취하는거 갖고 혹은 원하는다로 일처리 안해준다고 놀고먹는 이라는 표현은 안쓰셨을거니 말이죠

  • 17. 그만둠
    '24.3.1 9:58 AM (222.108.xxx.9)

    그래서 요새 9급 공무원 엄청 그만둬요
    부처마다 다르겠지만 주말근무는 4시간만 인정되고 복지카드 저런건 뭔지 모르겠네요
    윗님이 아시는 공무원은 정말 한가한곳 근무하나보네요
    제가 있는 직종은 정말 눈알 빠지게 일하고 화장실 갈 틈도 없고
    일이 미친듯이 쌓여서 경력자도 집에가면 완전탈진이에요
    6급 17년인데 세전6000원입니다. 저 다시 태어나면 절대 공무원 안할겁니다.
    지인 자식 대기업인데 초봉6300이라길래
    그래서 요새9급이 일 안하나보다 했습니다.

  • 18. ..
    '24.3.1 9:59 AM (61.255.xxx.179)

    요리조리 수당 뭐가 있을까요?
    알고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우리 공무원들한테 안준 수당있으면 받아야죠
    요리조리 수당 뭐가 있어요?
    혼자만 알지말고 같이 공유 좀...

  • 19. 그만둠
    '24.3.1 10:00 AM (222.108.xxx.9)

    그래서 요새 서로 신규 안받을려고 해요 9급 일안하고 버팅기니
    다른사람들이 그 일 하느냐 너무 힘듭니다.

  • 20.
    '24.3.1 10:02 A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급여에서 떼가는돈 연금 공제회 다 목돈으로 불어서 돌아와요
    떼가는돈들이 그냥 떼이는돈인줄? 잘못 이해할까봐!
    은퇴까페에서 몇일전 본글인데
    2월 명퇴하고 명퇴금포함 퇴직수당 공제회적립한돈
    일시불로 5억2천예정이라는글 봤어요
    보통 33년교사하고 명퇴금 퇴직수당 3억정도로 알고있는데
    공제회 만땅으로 넣고 퇴직후 받으니 5억2천 !
    다들 놀라워했어요

  • 21. 그건 교사잖아요
    '24.3.1 10:06 AM (222.108.xxx.9)

    교사는 8에서11호봉까지 시작이잖아요
    일반공무원은1호봉부터 시작해서 매년 1호봉씩 올라가고 승진하면 또 1호봉 깎입니다.
    명퇴수당도 교사가 훨씬 많아요 그리고 공제회 적립은 본인이 개별로 적금 넣은거에요
    일반공무원하고는 수당부터 전혀다릅니다.

  • 22. ㅎㅎ
    '24.3.1 10:06 AM (211.60.xxx.151)

    요리조리 수당?
    복지혜택 ?
    뭔 수당 복지
    웬만한 회사 다 나오는 대학등록금도
    안 나오는데
    당신 어디 소속이요?

  • 23. 행정공제회는
    '24.3.1 10:07 AM (112.133.xxx.135) - 삭제된댓글

    저축인데 그게 목돈으로 불어서 돌아온다는건 쫌..
    울 남편이 노후준비로 최대납부 150 하는데요.
    그거 내면 월급 105만원 들어와요.
    10년차 7급 공무원인데 보통 가정이 105만원 월급으로 살 수 있을까요??

  • 24. 진짜 놀라운건
    '24.3.1 10:08 AM (112.133.xxx.135) - 삭제된댓글

    은행 희망퇴직이죠

  • 25. 월급
    '24.3.1 10:12 AM (36.39.xxx.65)

    공제회 이런거하고 공무원 연금이 국민연금보다 두배고 이러니까 월급이
    적게 보이는거지. 수당이나등등은 다른날 들어오는걸로 알고요. 대기업에
    비하면 작다 정도지 중소보다는 훨 낫습니다. 호봉오르면. 점점 월급이 많아지고요
    공무원 월급이 많은건 아니지만. 편의점 알바보다 못하다 이러는건 엄살입니다

  • 26. ㄴㄴ
    '24.3.1 10:13 AM (58.235.xxx.209)

    신고하라고요? 아는사람인데요?
    신고해서 제가 했다는 증거 안남게 가능합니까?
    여기는 집갔다가 퇴근 찍으러 다시 오는 분위기 인데 제가 신고했다가 밝혀지면 이지역에서 쫓겨날듯....

  • 27.
    '24.3.1 10:18 AM (211.241.xxx.80)

    월급생각함 못다니구요..
    복지 좋은건 저도 인정입니다. 특히나 엄마들. 아빠도 마찬가지.
    특히나 육아휴직 3년보장되는건 정말 감사한제도라고 생각해요. 경단녀가 되지않을수있는 제도임.

  • 28.
    '24.3.1 10:19 A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공제회도 저축인데 떼어간다고하고 급여가 적다니 하는얘기에요
    150공제회넣고 급여 105여서 살수가 없다는건 진짜
    엄살이지요?
    7급 급여가 월 255는 아니잖아요?
    당장은 먹고 살만하고 미래를 위해 150넣고 지금
    105로 사는거지요!

    우리 아들도 공제회에 최대치로 150넣고 있어서
    적는글입니다
    공무원 급여로 징징대는거 참 불편하네요

  • 29. ..
    '24.3.1 10:22 AM (61.255.xxx.179)

    아는사람이라 신고못한다고요?
    웃기네요
    신고자는 대부분 아는 사람이에요
    모르는데 어떻게 신고해요 ㅎㅎㅎㅎ
    지금쳐럼 누가 이랬대 저랬대 들은 얘기라 증거가 없어 신고 못하는건 아니구요?
    집갔다가 퇴근찍으러 다시 오는 분위기라. 쓰셨는데 보니 같은 직원인거 같은데 거긴 씨씨 티비 없어요?
    신고하세요
    공익신고인데 왜 못해요
    성희롱 만 공익신고 아니에요
    님이 말하는 그런 공뭔때문에 성실히 일하는 대부분의 공무원이 욕먹는거에요
    사기업도 그런 사람 천지인데 그런 경우는 잘만 내부신고 하더만

  • 30. 안정감
    '24.3.1 10:2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대기업갈 실력이나 성격이 안되니깐 차선책으로
    박봉 공무원되서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사는축세
    속하는 직군이죠.
    불안정한 이상한 소기업이나 힘쓰는 공장
    부품같은 알바자리보단 백배나은건데요.
    남편이 공무원인데 딱봐도 할게 공무원밖에 없는
    사람임.

  • 31. ...
    '24.3.1 10:41 AM (14.32.xxx.64)

    연봉이 얼마죠?
    월 수령액으로 따지는건 아니죠.
    근무시간. 안정성.복지.연봉 으로 비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32. ㅇ요즘
    '24.3.1 10:52 AM (114.204.xxx.203)

    공무원 외벌이론 결혼 포기
    맞벌이에 전세라도 해줘야 애 낳고 살아요
    퇴직후 연금보고 다니는데 그것도 이젠....

  • 33. ㅁㅁ
    '24.3.1 11:00 AM (221.139.xxx.130)

    공무원은 박봉이지만. 복지가 좋으니. 쌤쌤 아닌가용.
    공무원이든 사기업이든 본인 선택인데요 뭘

  • 34. 급여가 적다는데
    '24.3.1 11:09 AM (112.133.xxx.135) - 삭제된댓글

    뭔 징징대지 말라고?
    그냥 공무원 급여가 적다고요.
    5.6급 되면 할 일없이 많이 받는지 몰라도.
    아들이 150넣고 그래서 살만하고 행복하대요?
    원글님이 보조해주겠죠.
    나도 남편 보조하고 살만하니까 150 넣거든요.
    근데 안 그런 사람도 많아요.
    자기는 괜찮으니 월급 적다는 글이 불편하다고요?
    뭐래

  • 35. 선플
    '24.3.1 11:24 AM (182.226.xxx.161)

    답글들 감사합니다. 대략적으로 장단점을 알겠네요~ 공무원 초임들이 힘들고 연차가 좀 차면 그래도 수월해지는 구조겠어요.. 제가 본 친구들은 20-30대 초임들이라 제 기준으로 봤을때 좀 안쓰러웠어요. 원래 초임들이 민원 많이 받는 곳이기도 했고 인수인계를 절대로 친절히 해주지 않는 구조라.. 일반 회사만 다닌 입장에서는 좀 놀래기도 했구요.. ㅎㅎ 누가 누굴 걱정하고 있는지..

  • 36. 333
    '24.3.1 11:41 AM (175.223.xxx.230)

    위에 걱정뚝님.

    가족 중에 9급 공무원 있는데 사기업 다닐 때보다 더 힘들다고 하고 주말에는 이틀 피곤해 잠만 자요.
    일도 많고 기한내에 해야 하는 것도 많고요.

    댓글 읽어보니 동서 또는 시누이가 공무원인가 봄??? 시기 질투에 절어 열등감 폭발해 거짓 섞어 모함중.

  • 37. 0000
    '24.3.1 12:10 PM (61.255.xxx.179)

    직업 구하는데 다 각자의 선택 맞지요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공무원이든 각자 자기 선택과 능력에 따라 정하고 일하는것인데 유독 공무원에 대한 근거없는 화살이 너무 독한것 같거든요
    비방과 조롱은 기본이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면서 깎아내리려 하는거.
    내가 낸 세금으로 먹고 산다구요?
    그 세금 공무원도 똑같이 내고 있다구요.
    세금을 월급으로 받는 대신 공공의 공적인 업무 하는거구요. 그러러고 공적 업무 수행이라는 공무라는 단어를 붇이는거구요.
    복지 얘기가 나왔는데 공무원들의 복지는 어지간한 대기업에서 이미 다 하고 있는거에요
    공무원들만 특별 대우 받는다고 말하지 마세요.
    육휴 3년, 네 그거 좋죠. 근데 육휴 3년 주는건 항공사도 그렇게 줍니다.
    일반적 휴직은 대기업 등 복지 좋은곳 다 하지요
    그렇다고 공무원들이 다 휴직 쓸수 있나요.
    쓰는 것도 규정에 따라 쓰는 거구요.
    안정성이요? 네 안정성 있으니 그 직업 갖겠다 한거잖아요.
    비록 임금은 적지만요.
    그냥 가만 있는데 왜 주위에서 마치 세금 도둑처럼 몰아가는건지. 참.
    공무원들 입직하면 초반에는 힘들어요. 이건 뭐 일반 사기업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연차 쌓이고 업무에 조금 숙달되면 그래도 조금씩 나아집니다.
    공무원들은 법령을 가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법에 대한 지식과 경력이 쌓이면 확실히 업무가 수월해집니다.
    근데 이건 사람이라면 또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마찬가지구요.
    저도 사기업 다니다가 공무원 들어왔는데 확실히 차이는 있지만 업무 강도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판단하고 고려해야할 대상이나 방향성 자체가 다르니까요.
    여기 보면 공무원들에 대해 무슨 환상(좋은 환상 아님. 마치 수당을 꽁꽁 숨겨놓고 말안하는것 같은 그런 나쁜의도를 가진)이 있는것 같은데 아무리 사실대로 얘기해도 믿질 않으니 이건 뭐 다들 속고만 사셨나....무슨 얘기만 하면 다 까보래....이미 다 깠는데 ㅎ
    너무 그러지들 마세요.
    우리는 인력이 너무 모자라서 공무원이 아닌 일반 사람들을 게약직으로다가 모집해서 단순한 업무(라고 분류되는 유형의 업무)를 시켰는데도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며 못하겠다고 나가버린 사람들 많아요.
    공무원 업무라고 다들 서류만 떼주고 복사만 해주는 그런 일 하시는 줄 아는데, 본인만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닙니다.

  • 38.
    '24.3.1 12:26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공무원 복지 무엇인가요
    대학학자금도 없고 고급 건강검진도 없고
    무슨 복지요??
    산후휴직
    돈없으면 휴직 못합니다 봉급 안나오니까요

  • 39.
    '24.3.1 12:28 PM (14.38.xxx.186)

    은행 명퇴하고 8억 받던데요
    공무원 명퇴 퇴직금 3억이면
    반도 안되네요
    공제회는 내돈 낸것이니까 말할것 없고요
    왜 공무원은 명퇴금 반도 받으면 안되나요

  • 40. ....
    '24.3.1 12:29 PM (61.255.xxx.179)

    안정감
    '24.3.1 10:29 AM (175.124.xxx.136)
    솔직히 대기업갈 실력이나 성격이 안되니깐 차선책으로
    박봉 공무원되서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 사는축세
    속하는 직군이죠.
    불안정한 이상한 소기업이나 힘쓰는 공장
    부품같은 알바자리보단 백배나은건데요.
    남편이 공무원인데 딱봐도 할게 공무원밖에 없는
    사람임.


    =====
    대기업갈 실력이나 성격이 안되니깐 차선책으로 박봉 공무원 된 남편과 같이 사는 님도 참 안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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