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학생이구요
겨울방학전에 수학학원을 옮겼어요
상담시에 서브샘과 방학동안 진도를 다져놓고 헉기시작하면 원장샘과 개별수업을 하기로 약속하고 겨울방학을 보냈는데요..두달 지난 지금 새학기 시작전에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전화드렸더니 저희애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계셨네요!!상담시 원장님은 이렇게 수업진행하겠다하셨는데..저희애를 잊고계셨던분이라 처음 약속대로 진행해주실까 걱정도 되고..고등위주인지는 알고 시작한 학원이긴해도 너무 잊고계셔서 저희애 소중한 시간인데 홀대하면 어쩌나싶은데..이런걸로 학원을 옮기는게 맞을까요
사실 방학내내 원장샘과의 수업만 기다리며 보냈는데 ㅠㅠ갑자기 급 걱정되네요
나름 중3이라 저희도 이제 애기아니라서 발등에 불떨어졌는데 지금이라도 학원을 옮길까요..아님 원장샘수업 한달이라도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