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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먹으면서 술한잔 마시는게 습관이되었는데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24-02-29 19:48:28

오전에 커피

저녁엔 술한잔 하는게 인생 낙이 되어버렸네요

술먹으면 운동못가니 운동포기하고 밥과술을 선택

특히 이런날은 나가기싫다는핑계로 오늘은 삼겹살에 와인한잔하려고요 ㅡㅡ

IP : 58.231.xxx.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2.29 7:4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맥주에 고추지절임입니다.

  • 2. ..
    '24.2.29 7:51 PM (211.208.xxx.199)

    에헤이~~
    술을 멀리하고 운동을 갔어야죠.

  • 3. ㅡㅡ
    '24.2.29 8:01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운동을 갈때도있고
    술을 택할때도 있는거죠
    이러나저러나 넘 오래살아서 골치아픈 세상에뭐..

  • 4. 저는
    '24.2.29 8:03 PM (122.39.xxx.74)

    버섯구이에 막걸리 마시는 중입니다
    아침 공복에 유산소 20분했고
    회사서 점심먹고 한시간 후에 20층 계단오르기했고
    퇴근길 세정거장 먼저 내려서 빠르게걷기
    고로 막걸리 한잔 마셔도 됩니다 하하하

  • 5. ..
    '24.2.29 8:05 PM (121.163.xxx.14)

    매일 밥 먹으면서
    한잔씩 마셨더니
    어느 날 문득
    왜 알콜중독되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매일은 아니다 싶어요

  • 6. ㅡㅡ
    '24.2.29 8:05 PM (223.62.xxx.240)

    하루일과 끝내고 술한잔하는 낙으로
    삽니다
    이런들 어떠리요
    나좋으면그만이지요

  • 7. 닭발에
    '24.2.29 8:09 PM (39.116.xxx.233)

    소주1병 비 추적추적. 한잔 낙
    어런들 어떠하리. 내 입 즐거은면 장땡

  • 8. 일제불매운동
    '24.2.29 8:19 PM (86.139.xxx.173)

    술 매일 마시면 중독되요. 술은 매일 드시지 마세요

  • 9. 술끊은1인
    '24.2.29 8:20 PM (175.114.xxx.123)

    술 마시면 다음날 운동할때 힘들어서 끊었어요
    50대가 되니 술 마시는게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 알겠더라구요 덕분에 생활 체육인이 되어 매일 운동 합니다 수영장 문 닫는 공휴일에는 문여는 수영장 찾아가서 수영하고 옵니다 ㅋ

  • 10. 이제 알았는
    '24.2.29 8:28 PM (112.167.xxx.92)

    데 이세상이 뭐에 빠지지 않고는 살수가 없는거있죠 그무엇에 중독되지 않으면 낙이 없어서

    그게 사랑 섹스 음식 약물 커피 일 종교 돈 등등 개인간 뭣에 중독되냐만 다를뿐

    돈 없는 사람은 가장 적은 돈으로 중독을 즐길수 있는게 커피 술 섹스라서

  • 11. ㅇㅇ
    '24.2.29 9:35 PM (1.243.xxx.125)

    술요 가끔먹는 술보다 자주먹는거 더 안좋다고해요
    음주는 암과 확실히 연관이 있고
    비만 이면 더 위험인자
    제가 어제 서울대병원 의사샘
    방송보며 메모한거예요
    술대신 밖으로 나가 걸으셔요

  • 12. ufghjk
    '24.2.29 10:19 PM (223.62.xxx.236)

    112.167. 이제 알았는 님.
    정말 공감하고 공감합니다.

  • 13. 차라리
    '24.2.29 11:37 PM (172.218.xxx.216)

    술 마시는 의사들 일주일 한번
    마시는 폭주가 매일 반주하는거 보다
    낫다고 하더라고요.
    매일 조금이라도 알코올이 들어가면
    간이 해독할 시간이 없다며...

  • 14. ㅇㅇㅇ
    '24.3.1 12:11 AM (67.70.xxx.142)

    데 이세상이 뭐에 빠지지 않고는 살수가 없는거있죠 그무엇에 중독되지 않으면 낙이 없어서 - 22222

  • 15. 의외네요
    '24.3.1 12:42 AM (61.82.xxx.228)

    댓글들이 대체로 긍정적?이시네요.
    애들 고등 진학한 이후로 한동안 저녁 혼밥하면서 반주까지했더니
    뱃살에 몸이 많이 안좋아지던데요ㅠ
    가끔만 드시길요~

  • 16. 그러다
    '24.3.1 4:56 AM (121.162.xxx.234)

    어느 날 체중이 확 늘어요
    오에서 십 정도는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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