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교회 잘 다니다가 목사님에게 실망해서
성당을 다녀보고 싶은데
교육받아야 하나요? 어려울까요?
오랫동안 교회 잘 다니다가 목사님에게 실망해서
성당을 다녀보고 싶은데
교육받아야 하나요? 어려울까요?
신자 교리교육 받아야합니다
동네 근처 성당사무실에 가셔서
예비자교리 신청하시고(신청 시기가 있어요)
날짜에 가셔서 일주일에 한번, 6개월간 받으시면
됩니다.
내용은 어렵지 않으나., 성실함을 요하는 과정입니다.
사람있는곳이라 천주교도 다르지않아요
그냥 집에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목사님이든 신부님이든 스님이든
설교 들으세요
개신교 신자였다가 외국 나가 살다가
카톨릭 교리교육 받고 성당 다녀요.
개종한 사람인데요 종교에 너무 기대를 하지마세요.
교리받고 가톨릭 신자되는것도 쉽지않지만 신앙심을 유지하고 살아가는게 더 힘든일이예요.
아는 부부가 기독교에서 카톨릭으로 개종하셨어요.
그 부부는 교회에서 진짜 열심히 활동했고 대학 기독교동아리 회장도 했어요
그 남편분께 개종 이유와 후기?같은거 물어봤는데
기독교당시 들었던 의문이 개종후 다 풀렸다고
아마도 역사와 전통 또 통일된 예식덕인것 같다했어요..
그런데 약간 타성에 젖은 느낌도 받았다고햤요..
자기가 뭔가 엄청 열심히 하고싶은데
뭐만 하려면 캄다운 시키는 느낌이라고
기독교 = 개신교. 천주교
기독교는 천주교와 개신교를 말합니다.
개신교라고 해주세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개신교가 맞지만 개신교라는 말이 싫더라구요
저는 성당에서 미사드리는 모습이
경건하고 성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뭔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수 있을것 같은데
댓글들 보니 망설여지네요
제가 그랬는데요 똑같아요 결국은 내가 중요한것이고
경건하고 성스러운건 딱 미사시간에만 그렇고
다 똑같은 사회생활속 다양한 인간들 똑같이 있고 싸우고 무리지어다니고 똑같습니다
일단 미사 참석을 해보세요
하느님을 더 깊이 알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의식과 기도문이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해요.
개신교는 목사님의 말씀이 예배시간에서 주된 역할을
하는 종교이고.
천주교는 사제의 설교시간이 짧고
대신 천주교회의 전례의식이 많은 부분을 할애하는 종교라고
알고 있어요.
고로 교회처럼 뜨거운 설교내용은 없지만,
대신 천주교의 전례의식이 차분하면서 엄숙하지요.
저는 개신교 집안에서 혼자 천주교인이 된지 40년이 넘었어요. 저는 천주교 신자가 된걸 특별한 부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현존, 코람데오를 가톨릭에 와서 체험했어요. 적어도 믿음 따로, 행동 따로는 훨씬 덜하구요.
그러나 가톨릭도 사람 모인 집단이라 얼마든지 실망하실겁니다. 그래도 저는 천주교 신자가 된것이 참 좋아요
개신교는 목사님의 역량이 큰 비중을 차지해요
뭔가 안 맞으면 다른교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여
성당은 신부님이 몇년에 한번씩 바뀌어요
신부님의 역할이 절대적이지는 않은 이유죠
뜨겁지 않은 편이고 덤덤하고 챙겨주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래서 소속감이 약했덤 거 같아요
개신교를 믿느냐 천주교를 믿느냐에서 중요한것은 성경을 올자로 가르치는 가가 중요하지 사람의 불완전함이 덜한곳이 표준이 아닙니다
개신교를 믿느냐 천주교를 믿느냐에서 중요한것은 성경을 옳바로 가르치는 가가 중요하지 사람의 불완전함이 덜한곳이 표준이 아닙니다
저도 윗분 말씀 동의. 다른 교회를 찾아보심을 권해드립니다
다른 교회를 찾아보세요.
유튜브는 갓피플 티비 채널 추천 합니다.
히나님을 알아가는데는 말씀 생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천주교는 말씀 강론이 짧아요. 전례를 전심으로 드리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은혜는 있는데, 말씀을 통한 성장이 아쉽더라고요.
사람있는 교회나 성당이나 비슷한 문제는 그 안에 들어가면 다 있는 것 같고요.
기도도 개신교는 사적인 친밀한 대화같이 자유로이 하지만
천주교는 지향을 두고 마음을 다해 기도문을 반복하는 거라..서로가 어색하고 적응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를 존경하고 닮기 원하는 것이지 숭배나 믿는 것은 아닌데, 마리아님 앞에서 인사하고 기도하고 마리아를 통해 기도하는 것이 개신교도에겐 좀 받아들이기 어렵지요.
고해성사 보는 것도..개신교는 다이렉트로 하나님께 회개 기도를 하는 것이고 천주교는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보고 지도에 따라 기도나 행위로 내 죄를 깊이 생각하게 하고요.
성경 말씀대로 천주와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은 같으나 그 신앙 안에 있으려면 서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제가 양쪽 다 세례, 영세를 받고,
지금도 시가, 친정에 따라 개신교 예배, 천주교 미사 다 참여하고 존중합니다만.
목사님 싫으니 성당 가볼까..하기엔 서로 꽤 다른 부분이 있어요.
인간이 만든 종교는 어디나 완벽한 곳이 없어요.
다른 교회를 알아보시고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 사람들을 너무 보지 마세요.
그런데 목사님이 말씀을 이상하게 가르치면 바로 나와야지요
개신교 교회 다니다가 가톨릭으로 개종했는데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
첫 번째는 교회는 커뮤니티가 좀 작은 느낌이라 일요일에 한 번만 빠져도 바로 알고 목사님 한테 전화 오고 전도사님한테도 전화 오고 저의 종교 생활이 진심으로 걱정되어서 전화하는 게 아니고 헌금 한 명이라도 덜 나올까봐 걱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상당히 집요하고 이사 가도 꼭 자기네 교회에 나와야 한다고 우기고요. 이사 간다고 하나님을 안 믿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 열심히 나가겠다는데 왜 꼭 그래도 자기네 교회에 나와야 한다는 건지 물어보면 대답도 못하면서 우기는데 참 한심했어요.
그리고 비슷한 점인데 헌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투명성이 없어서 가끔 화가 났어요. 아직 돈을 버는 나이도 아닌데도 십일조를 꼭 내야 한다고 무지하게 강조하면서 정작 그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는 일언반구도 안 하는게 옳지 않다고 느꼈어요. 목회자라고 목사님은 제일 좋은 차 타고 자식들도 다 유학 보내고 일반 신도들보다 훨씬 더 잘 사는 것도 이상하게 보였고요.
성당은 적어도 그런 점이 없어서 좋았어요. 신부님이나 수녀님들 대부분 검소하시고 자기 식솔이 없어서인지 확실히 일반인보다는 물욕이 덜한 것 같고요. 어차피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른 성당으로 로테이션 해야 하니까 비리가 생길 확률이 훨씬 적고요. 성당에서 거둔 헌금은 어떻게 쓰여지는지 정기적으로 보고를 해주는 것도 좋았고요. 빠지거나 냉담한다고 전화해서 나오라고 종용하지 않는 것도 좋았고요. 미사 거의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형식화 되어있고 신부님 개인의 재량에 의지하 부분이 적어서 강론을 잘 못하는 신부님이 오셔도 덜 괴로웠어요. 개신교회는 목사님의 카리스마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또 하나는 좀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카톨릭에서 성모 마리아를 추앙하는 점이 좋아요. 더 보수적인 교리라고 생각하지만 여성과 어머니를 존중하는 마음이 저는 마음에 들어요. 성모송 하고 나면 마음이 제일 편안해져요. 저희 가족들 다 개신교였는데 한 사람 한 사람 개종해서 이제는 모두 가톨릭이네요. 제사도 연미사로 대신하고 결혼식도 장례식도 성당에서 하니까 편해요.
예수님과 성령의 유무입니다. 성당에는 감실이라는 지성소가 있는데 예수님의 성체와 성령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신부님, 수녀님, 신자들이 저절로 머리숙여 경건해지고 함부로 큰소리 못치면서 꼭 영성체 즉 예수님의 성체를 받아먹으려해요. 이건신비기적인데 개신교교회에는 없습니다. 목사의 큰소리로 말하는 설교가 중심이고 거의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은 자로 추앙받지요.
하! 성당다닌다고 하면서 이런저런 개인적인 감상들은 중요하지안습니다. 모든것이 자유지요. 여기서 칭얼대는거 바람직하지않아요.
결론은 개신교는 신비현상이 없으며 인간중심 공동채이고, 카톨릭은 하느님 중심으로 신비현상 있어요. 또하나 개신교는 현세에 초점이 맞춰져있고 카톨릭은 사후의 내세에 초점이 맞추ㅗ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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