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니트 어제 뜨건물에 담궈 과감하게
줄여입겠다 글 썼는데요 ㅠ
줄이는 방법 없으면 앞 단추 풀어재끼고
그냥 코트로 입어야겠죠?
몇번을 망설이다가
뜨건물에 담궈서 부직포만들뻔 했다가
실행하지 못했어요 ㅠ
큰니트 어제 뜨건물에 담궈 과감하게
줄여입겠다 글 썼는데요 ㅠ
줄이는 방법 없으면 앞 단추 풀어재끼고
그냥 코트로 입어야겠죠?
몇번을 망설이다가
뜨건물에 담궈서 부직포만들뻔 했다가
실행하지 못했어요 ㅠ
건조기 어때요? 넘 줄어드나?
유투브 10개정도 보고 자신감 생겼는데
여기서 부직포댓글 보고 포기했어요
다음 방법은 잘라서 이어붙이기 해볼까요?
네이버에 아주 예전에 니트수선하시는분 카페가 있었어요
넘 오래전이라 그만 두셨을라나..
검색한번해보세요
그리고 저는 앙고라.. 결혼하기전 엄마가 빠셨는데
크기가 아주 적당히 줄어서 잘 입긴했거든요
뻣뻣하진않았어요
저도 커서 버릴까했던 니트인데.. ㅋ
일단 수선 검색해보시고~~
뜨거운물
조물조물 해서
두꺼운 수건덮어 물기 흡수 자연건조
이걸로 돼요
105정도 되는
노스페이스 울니트 스웨터를
남편이 세탁기에 넣은줄 모르고
딴 빨래와 표준세탁코스로 돌려지고
90사이즈 여성용 니트가 되어버려 제가 잘 입고 있습니다ㅎ
톡톡하니 좋아요
니트의 소재가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코튼 니트면 빤다고 해서 절대 줄지 않고요.
모 혹은 캐시미어 니트 같은 경우 세탁기 울 코스로 울샴푸 넣어서 돌리면 한 사이즈 정도는 줄어들어요.
이걸 여러 번 반복하면 더 줄어들겠죠
레나울 인데
또다시 용기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