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삶만 이렇게 힘든건 아니겠지요?

사주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4-02-29 13:49:00

여러문제로 신경이 곤두서서 편두통에 괴로워하며

글을 씁니다.. 

제 사주는 갑목일주고 금이 네개나 있어요

편관,편재가 각각 두개씩요..

전 사주는 잘모르지만 사주를 재미삼아 봐주는 친구말이

인생이 힘들대요 

역경과 고난을 거치며 성장한다는데

이젠 좀 힘에 부쳐요 ㅠ

작년엔 죽을만큼 힘들었고

2월이 다되가는 이 시점도 현재진행형으로 힘들구요

 

아이고 죽겠다를 일년내내 입에 달고 산것같아요

 

번아웃이와서 쉬고싶은데

주변에서 쉬지도 못하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이런게 내 인생의 정해진 길이고 운명이라면

좀 슬프네요

작년만해도 할수있다, 힘들어도 깨부수며 간다 이 정신이었는데 멘탈까지 탈탈 털리고나니 

내 의지로 되는건 하나도 없구나

이런생각만 들어요 

 

3월이 벌써부터 두렵네요 ㅠㅠ

 

IP : 112.214.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2.29 1:53 PM (114.204.xxx.203)

    다들 나름 힘들겠지.... 하며 삽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 2. ㅎㅎㅎ
    '24.2.29 2:01 PM (205.185.xxx.74)

    저도 그래요.
    돈걱정으로 맘 편할 날이 없어요.
    내가 벌면 되는데 나이는 많아서 제 전문 분야로 진입하기가 쉽지않고, 몸으로 뛰자니 무릎상태가 70대 노인이라고 더 심해지면 수술하자는데 그 수술비용도 없어요.
    아이들은 제 앞가림만 잘해줘도 고마운 상태라 기댈 수도 없고 기대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거라 근근히 지내네요.
    남편 사주는 돈이 들어오면 다 나가는 사주고 제가 모으는 사주라는데, 절대 제게 맡기는 위인이 아니다 보니 벌면 일벌리기 바빠서 죽을때까지 힘들게 살다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힘듦이 생기면 지나가고 좋은 일도 생긴다는데 저는 힘듦이 생겼다 좀 나아지나보다 싶을때 남편이 돈으로 힘들게 해요.

    그래서 요즘은 제 삶이 개떡같아서 이리 살다 가야한다면 빨리 가면 좋겠다 싶어요.

  • 3. ㅎㅎㅎㅎㅎ
    '24.2.29 2:10 PM (112.158.xxx.197)

    원글님, 윗댓글님, 모두 동지같아요.

    50대중반,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저는 제 사연 다 풀어놓지도 못하겠네요.

    하도 답답해서 사주/운세를 보러 갔는데
    몇년간 더 부침이 있겠고 지금의 문제가 한동안 지속되겠지만
    그래도 차차 나아지면서 10년뒤쯤엔 걱정없을거라고 하더군요.

    이제와서 뭐가 좋아질 게 있나 이제부터 어떻게 달라질 수 있나
    그냥 나는 열심히 살아온 것 밖에 없는데, 남편 사업병으로 다 날리고
    남은 게 빚밖에 없는데
    왜 이런 큰 시련이 내게 닥치나 싶어...어떨 땐 그냥 이쯤에서 삶을 포기하고 싶어지고
    사주봐주신 분 말씀도 희망고문같고...그렇습니다.

  • 4.
    '24.2.29 4:3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사주에 화가 있나보세요 그럼 문제해결 능력있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995 동탄이 시작일뿐 총선 전까지 신고가 줄설거다.... 3 ******.. 2024/03/09 2,538
1554994 패스트 라이브즈 5 영화 2024/03/09 1,766
1554993 사직 전공의들 주장에 증원내용이 있나요? 4 ㅇㅇ 2024/03/09 672
1554992 상가주택이요 6 ... 2024/03/09 1,553
1554991 돈 많이 버는것은 의사가 아니라 17 참나 2024/03/09 4,940
1554990 요즘 아침과점심메뉴 모닝 2024/03/09 1,273
1554989 2일전 나온 여론 조사 설명 2 ㅎㅎ 2024/03/09 1,055
1554988 방금 우리 애 친구 놀러와서 설거지 않하고 갔어요 30 2024/03/09 7,559
1554987 서울호캉스 친구4명 어디가 좋은지? 21 호캉스 2024/03/09 4,625
1554986 남편과 밥 22 Loo 2024/03/09 4,071
1554985 유럽은 소매치기가 정말 대단하네요. 12 .. 2024/03/09 5,582
1554984 우리는 깍두기문화 일본은 이지메문화 30 .... 2024/03/09 2,277
1554983 이태원 참사를 지들이 놀러가서 죽었는데 왜 국가가 책임지냐 29 어후 2024/03/09 3,853
1554982 보길도 숙소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2 봄놀이 2024/03/09 1,054
1554981 윤석열의 선거운동 6 디올이다 2024/03/09 836
1554980 종친회에서 재산 분할 한다고 7 레베카 2024/03/09 2,527
1554979 천주교 신자님들) 사제 서품식 뭐 입고 가나요? 선물? 6 지영 2024/03/09 1,248
1554978 50대 데일리백 추천해주세요. 7 2024/03/09 4,183
1554977 호텔부페 콘래드 제스트/ 인천 하야트 에이트 1 .... 2024/03/09 1,084
1554976 유닉스에서. 다이슨. 에어랩 6 레드 2024/03/09 1,762
1554975 이천수가 박항서 차범근 등에 칼 꽂은 놈이라는데 29 지나다 2024/03/09 13,152
1554974 미친듯이 미루는 습관이 점점 더 심해지는데... 24 ... 2024/03/09 3,842
1554973 부천역에 가면 6 봄날처럼 2024/03/09 1,720
1554972 렉사프로 정신과 약에 대하여 10 엄마 2024/03/09 2,497
1554971 애가 어디 모자란 건가요.. 절망적이에요 103 .. 2024/03/09 30,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