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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가 어제 다른동 다른집으로 갔다는데

택배를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24-02-29 10:08:44

보내는 분이 주소를 잘못 적었더라구요 

어제 배송완료인데 택배 잘못 받은집에선 연락도 없고, 농산물인데 무거운 식품이예요.

그냥 새제품 보내달라고 해도 되겠죠?

돈은 보내놨는데, 보낸분도 연락이 안되고 거참..

IP : 211.248.xxx.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9 10:1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게 도둑놈 만드는 바늘같아서 저는 무조건 회수할 것 같아요. 택배 잘못 받은 집은 웬 떡이냐하고 연락도 안하나보네요.

  • 2. 바람소리2
    '24.2.29 10:10 AM (114.204.xxx.203)

    그 집앞에 가보세요
    밖에 있을수도 있어요
    저는 연락받고 들고옴

  • 3. 그분
    '24.2.29 10:10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보낸주소 달라구해서
    연락해서 달라구 하세요
    저두 그렇게 했어요

  • 4.
    '24.2.29 10:10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한테 가져다 달라면 되죠

  • 5. 그집문앞
    '24.2.29 10:10 AM (211.248.xxx.34)

    문앞에 있을건 같은데 대단지라 멀고, 식품무게가 무거워요.ㅠㅠ 가져올 일이 까마득해서요.

  • 6. ...
    '24.2.29 10:11 AM (122.38.xxx.150)

    택배 송장에 연락처도 다 안나와요.
    잘 못 받으신 분이 택배사에 전화해도 전번 안 알려주는게 원칙이고요.
    원글님 한테 어떻게 전화하나요?

  • 7. ....
    '24.2.29 10:1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분은 제대로 배송했는데 그걸 다시 가져다 달라는 요청은 아닌 듯해요.

  • 8.
    '24.2.29 10:15 AM (211.57.xxx.44)

    이경우 판매자가 택배회사에 연락해서
    돈을 더 내고(송장대로 배송완료했으니까요 택배기사님 일은 끝나신거죠 )
    원글님 주소로 보내달라고 해야합니다

    그게 싫으면 판매자는 반품받고 새 상품을 원글님께 보내드려야합니다

    둘 중에 하나 선택해야죠 판매자가

    원글님은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처리되도록 종용하셔야하구요

  • 9. 그니까요
    '24.2.29 10:15 A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가 다 적혀있지 않군요. 아마 그분들도 가져가겠거니 하고 냅뒀을것같아요. 그냥 보낸분이 해결하시면 될것같은데 연락이 안되네요.. 저도 괜히 남의집 앞에 있는거 가져오기도 뭐해서..해당동 들어가려면 또 경비실 협조얻어야하고 결정적으로 당근10키로예요. 무거워서. ㅠㅠ

  • 10.
    '24.2.29 10:15 AM (115.138.xxx.124) - 삭제된댓글

    도둑놈 바늘이라니 단단히 착각하시네요. 요샌 택배 송장에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전번 일부 가리니 연락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죠. 그리고 애초에 발송지에서 주소를 잘못 기재했는데 어느집으로 갈 것이 우리집으로 왔는지 어떻게 아나요?
    번거롭더라도 원글이 가서 찾아오든지 보낸사람이 책임지고 새로 보내든지. 근데 제가 오배송 받은 입장이라면 짜증날듯. 뜯지도 않겠지만 내것도 아닌데 버리지도 들이지도 못하잖아요.

  • 11. 아파트이니까
    '24.2.29 10:2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아파트잖아요 다른동.... 이라고 적혀있잖아요

    전화번호는 몰라도 동 호수는 아니,,, 관리실에 연락정도는 해야죠
    귀찮아도 이정도는 해야죠

  • 12. ...
    '24.2.29 10:23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판매자하고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오배송 받아본적 있는데 이것 때문에 택배사랑 판매자 한테 전화하고 (한번에 통화도 안됨) 난리쳤는데 가져가지도 않더라구요.
    버리지도 못하고 한참을 보관하느라 힘들었어요.
    결국 몇달후 수거하러 오지도 않아서 폐기했는데 그동안 엄청 스트레스였어요.
    이후 비슷한 경우 생기면 그냥 문 앞에 내놓고 쳐다보지 않네요. 이 주 정도 지나도 안오면 버리고요.

  • 13. ......
    '24.2.29 10:28 AM (211.250.xxx.195)

    아파트인데 관리실에서 연락은 해줘야한다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14.
    '24.2.29 10:28 AM (211.57.xxx.44)

    아마 판매자는 본인의 실수라도
    원글님 아파트에서 가까운 아파트라면
    원글님이 찾아가길 원해서
    일부러 전화를 안받을 수 있어요

    큰 고객센터나 판매자에게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곳이라면
    구매취소 의사를 밝히시고 집앞으로 배송받길 원한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죠

  • 15. 관리실
    '24.2.29 10:32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윗님 관리실에서 연락.....이 아니라,,,,,
    관리실에...연락해서 오배송 된 물건이 있으니,,, 몇동 몇호에 연락해서 가져가라고 연락해...주세요 라고 인터폰 정도는 해줘야줘

    관리실에서,,,,, 어떻게 압니까

  • 16. 관리실
    '24.2.29 10:3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윗님 211.........195

    관리실에서 연락.....이 아니라,,,,,
    관리실에...연락해서 오배송 된 물건이 있으니,,, 몇동 몇호에 연락해서 가져가라고 연락해...주세요 라고 인터폰 정도는 해줘야줘

    관리실에서,,,,, 어떻게 압니까

  • 17. ..
    '24.2.29 10:36 A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아니 주소는 그 오배송된 집이 맞다는데 어느집 물건인줄 알고 관리실에서 원주인에게 연락을 해줍니까?
    오배송 받은 집은 원글 전화번호도 주소도 모르는데 원글은 왜 또 그 집 탓을 하나요?
    아.. 혼란하다혼란해.

  • 18. 소통
    '24.2.29 10:39 AM (211.211.xxx.245)

    오배송괸 주소를 아시면 가서 찾아오시면 될 거 같은데요.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얼마전에 저희집으로도 잘못와서 전화가 예전번호라 가져다 줘야하나 고민하다 아파트 인터폰으로 연락되서 가져가셨어요.

  • 19. 관리실
    '24.2.29 10:3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아.. 제가 착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 101-100 호라고 적혀있는것을.... 101- 200 호로 배달했다고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20.
    '24.2.29 10:42 AM (211.234.xxx.122)

    판매자 과실이니 거기랑 소통이 최선인데
    안되면 가져오는 수밖에요
    바퀴 이동 도구로 옮겨 차에 싣고 오는 식으로요
    그집도 얼마나 신경쓰이겠어요?

  • 21. 판매자
    '24.2.29 10:43 A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받은집은 원글님 정보를 모르고 부피 큰 생물 현관앞에 있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엄한 사람 탓하지 마시고 퍈매자하고 해결보세요.

  • 22. 제가
    '24.2.29 10:44 AM (211.248.xxx.34)

    제가 가져왔어요. 그집도 그냥 문앞에 그대로 놨고 저라도 그럴것같아요.판매자 연락처만 적혀있더라구요.
    주소잘못보낸 업체에서 그냥 택배사에 수거요청 하면되는데 업체에선 니가 가줘라 하는 입장이고..에잇!!! 그나마 생각보다 덜 무거웠어요

  • 23. ㅇㅇ
    '24.2.29 12:07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송장 주소도 제대로 적었는데 택배 배달하시는 분이 다른 동에 갖다 놓으셨어요
    그래 놓고 제대로 배송했다고 막 우기셨어요
    곡식이었거든요
    그날 우리 집에 배송한 장면 cctv에 없는는데도 택배 아저씨는 제대로 배송했다고 주장하시고
    택배는 사라졌고
    우리 아파트 대단지라서 찾을 길이 없었어요

  • 24. ㅇㅇ
    '24.2.29 12:08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보내는 이가 송장 주소도 제대로 적었는데 택배 배달하는 분이 다른 동에 갖다 놓았어요
    그래 놓고 제대로 배송했다고 막 우겼어요
    곡식이었거든요
    그날 우리 집에 배송한 장면 cctv에 없는데도 택배 아저씨는 제대로 배송했다고 주장하시고
    택배는 사라졌고
    우리 아파트 대단지라서 도무지 찾을 길이 없었어요
    그거 찾느라고ㅠ

  • 25. ㅇㅇ
    '24.2.29 12:10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보내는 이가 송장 주소도 제대로 적었는데 택배 배달하는 분이 다른 동에 갖다 놓았어요
    그래 놓고 제대로 배송했다고 막 우겼어요
    매우 무거운 곡식이었고요
    그날 우리 집에 배송한 장면 cctv에 없는데도 택배 아저씨는 제대로 배송했다고 주장하시고
    택배는 사라졌고
    우리 집 연락처는 안 적혀 있고
    우리 아파트는 대단지라서 도무지 찾을 길이 없었어요
    게다가 택배 하시는 분이 안전하게 한다고 소화전 칸 안에 넣었다고 하셨어요 당시는 그게 가능했어요
    그거 찾느라고ㅠ

  • 26. ㅇㅇ
    '24.2.29 12:11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보내는 이가 송장 주소도 제대로 적었는데 택배 배달하는 분이 다른 동에 갖다 놓았어요
    그래 놓고 제대로 배송했다고 막 우겼어요
    매우 무거운 곡식이었고요
    게다가 택배 하시는 분이 안전하게 한다고 소화전 칸 안에 넣었다고 하셨어요 (당시는 그게 가능했어요)

    그날 우리 집에 배송한 장면 cctv에 없는데도 택배 아저씨는 제대로 배송했다고 주장하시고
    택배는 사라졌고
    우리 집 연락처는 안 적혀 있고
    우리 아파트는 대단지라서 도무지 찾을 길이 없었어요
    그거 찾느라고ㅠ

  • 27. ㅎㅎ
    '24.2.29 12:14 P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정체불명 택배가 문 앞에 있길래 살펴보니
    주소가 아랫집..
    좀 무거웠지만 아랫집 문앞에 갖다 놓고 왔어요.
    한번은 명절이라 남편 앞으로 택배가 여러개 와서 들여다놓고 식품류 외엔 뜯어보지도 않다가 한참 후 뜯어보니 방향제.. 향을 맡아볼까 하다 귀찮아서 택배박스채 조용히 방치해놨는데 한~참 후 택배기사가 방문해서 잘못 배송되어 회수하러 왔다고..
    그럴리가요? 하면서 방향제 수신자 이름 살펴보니 남편 이름이 아님..ㅠㅠ
    그 뒤론 택배오면 꼭 주소, 이름부터 확인한 다음 집에 들이고 있는데 잘못온 택배 문 앞에 일주일 넘게 방치해도 안가져가서 택배사에 전화하기도 하고..택배문자 잘못와서 잘못 보낸거라 회신문자도 보내고..
    심심한 일상을 한번씩 휘젓는 일이 생기네요..ㅎㅎ

  • 28. 저는
    '24.2.29 1:08 PM (125.181.xxx.232)

    반대로 저희집에 주문안한 농산물 큰박스가 있길래 봤더니 다른동 같은호수더라구요.
    전번도 가려져있고 인터폰도 안되고 거기로 가져다주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집에 찾아가서 찾아기시라고 얘기하고 온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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