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친구한테 무서움을 느꼈던것

.......... 조회수 : 31,894
작성일 : 2024-02-29 10:03:48

친구중 한명이 이혼했는데

저나 다른 친구들이 배우자랑 싸운 이야기를 하면

매번 결론이 이혼하라는거 였거든요 

거의 종용하다시피

 

근데 저번에 3차까지 술마시고 만취한상태로

울면서 이혼한거 너무후회된다 고달프다 외롭다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러는거보고

 

너무 소름이 돋아서 

좀 멀리하게 되었네요 

IP : 203.243.xxx.74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9 10:07 A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술김에 한 소리일거에요.
    술깨면 또 언제 그랬냐 할듯

  • 2.
    '24.2.29 10:07 AM (211.223.xxx.44)

    진정한 친구는 아닌거네요
    그모습을 보고 불쌍히 여기는것이 아니라
    무서워서 멀리라니

  • 3. ...
    '24.2.29 10:08 AM (58.234.xxx.222)

    저 직장 다닐때 친구가 전업.
    직장 그만둘거라니까 잘 생각했다며 그만 두라고 하더니, 알고보니 본인은 죽어라 직장 구하고 있었음.

  • 4. ㅡㅡ
    '24.2.29 10:08 AM (211.234.xxx.77)

    그러게요
    저는 직장상사였는데
    남들도 자기처럼 이혼하길 바라더라고요
    속으론 남편 있고 아이 있는거 부러워하면서.

  • 5. ..
    '24.2.29 10:09 AM (211.208.xxx.199)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친구가
    "너희 남편도 여자 있나 의심해봐야해."
    하는데 소~~~름.
    조언인지 기원인지 의심스럽고 돌았나? 싶었어요.

  • 6. 이혼은 자유지만
    '24.2.29 10:11 AM (116.43.xxx.34) - 삭제된댓글

    너희도 내 수준과 상황으로 만들고 싶다
    (상향인지 하향인지의 문제는 아님)
    라고 느껴져서 불편했을 것ㅈ같기는 합니다.

  • 7.
    '24.2.29 10:13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사람 대부분이 자신의 의견에 동조해주길 원하지 않나요?
    반대 의견 내면 화내는 경우 많구요
    그러니 무조건 동조해주겠죠
    왜 싸운 이야기 이혼하겠다 이야기
    남편 욕만 해줘 이혼은 안해 라고 말했다면
    같이 남편 욕만 해줬겠죠
    자기 신세한탄을 그리 해대니
    그런 거지 같은 인간하고는 이혼하는게 답
    요즘 이혼이 흠인 세상도 아니고 가 되는거죠

  • 8. ....
    '24.2.29 10:16 AM (121.165.xxx.30)

    뭘또 소름까지...그냥 자기맘 왔다갔다하고
    나만이혼한거 억울한느낌이고 ... 그런거겟죠..그냥 저러나부다하고 냅두면되지요

  • 9. 경험자
    '24.2.29 10:18 AM (106.245.xxx.72)

    제가 그래서
    나 이혼하면 핸드폰 번호 바꾸고 외국으로 잠수 탈거야
    했더니 그 쏘리 쏙 들어갔어요
    술 사주고 얘기 들어주는 친구 사라지는건
    손해 라고 느낀듯.
    잘살라고 너 남편만한 사람없다 시전ㅋㅋㅋ

  • 10. 이혼한
    '24.2.29 10:19 AM (182.216.xxx.172)

    이혼한 친구 앞에서
    배우자랑 이혼할 정도로 싸운것도 아닌
    사랑?싸움을 떠벌이는 사람들이 더 미성숙
    이러면
    친구들 이혼 바라는 이혼녀냐?? 하겠지만
    깨볶으면서 한평생 잘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 11. ...
    '24.2.29 10:20 AM (211.225.xxx.234)

    이혼후 친구가 불안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시간이 흐르면 친구도 안정을 찾겠죠.

  • 12. ...
    '24.2.29 10:23 AM (114.204.xxx.203)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
    남들은 다 잘 사는거 같으니 잘투도 나고 외롭고 그런거죠

  • 13. ..
    '24.2.29 10:23 AM (42.26.xxx.168)

    제 주변도 이혼한 사람들 있는데
    힘든 시기라 꼬인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어요
    근데 저같아도 세상이 원망스럽고 불안정한 시기 겪을 거 같아요

  • 14. 무서움?
    '24.2.29 10:24 AM (220.71.xxx.33)

    인간이 복잡하잖아요.
    이혼이 답이지만, 나쁜 관계라도 시간과 많은 부분을 관계가 점유하니까
    정말 혼자가 되었을 때 느끼는 외로움이나 뭐 그런 것을 생각해보지 못했겠고,
    힘듬이 많지 않겠습니까?
    정말 혼자가 되었을 때, 자유도 있지만 외롭고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고,
    그런 신세타령의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이혼 했느냐, 결혼 상태에 있느냐로 편을 나누어서 볼 것은 아닌 것 같고...
    친구니까... 여러 경우를 보면서 인생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것일 수 밖에요...

  • 15. 별게다
    '24.2.29 10:25 AM (39.7.xxx.23) - 삭제된댓글

    님도 둘이라 이혼하고 싶을때 있고 그래도 둘이라 좋다 싶을때 있고 그렇듯이 사람 맘이 좋을때는 좋고 싫을때는 싫 듯이 마음이 한결 같지 않쟎아요.
    그 친구분도 이혼해서 홀가분할때도 있고 외로울때도 있는거예요.
    이혼한 사람이라고 특별한게 아니예요.
    이글 보니 이혼하며 두변 인간관계 정리하고 숨기는 마음 알겠네요.

  • 16. oooo
    '24.2.29 10:27 AM (61.82.xxx.146)

    나이 50되니
    양가감정에 대한 이해가 생기더라고요
    예전에는 자기모순이라며 비난 했었는데 ㅋㅋ

    아마
    그친구분
    둘 다 진심이었을걸요

  • 17. 보슬
    '24.2.29 10:27 AM (39.7.xxx.23) - 삭제된댓글

    님도 싫어서 이혼하고 싶을때 있고 그래도 둘이라 좋다 싶을때 있고 그렇듯 사람 맘이 좋을때는 좋고 싫을때는 싫 듯이 그 마음이 한결 같지 않쟎아요.
    그 친구분도 이혼해서 홀가분할때도 있고 외로울때도 있는거죠
    이혼한 사람이라고 특별한게 아니예요.
    이렇게 색안경 끼고 보니 이혼하면 주변 인간관계 정리하고 이혼 숨기는 마음 알겠네요

  • 18. 색안경
    '24.2.29 10:28 AM (39.7.xxx.23)

    님도 싫어서 이혼하고 싶을때 있고 그래도 둘이라 좋다 싶을때 있고 그렇듯 사람 맘이 좋을때는 좋고 싫을때는 싫 듯이 그 마음이 한결 같지 않쟎아요.
    그 친구분도 이혼해서 홀가분할때도 있고 외로울때도 있는거죠
    이혼한 사람이라고 특별한게 아니예요.
    이렇게 색안경 끼고 보니 이혼하면 주변 인간관계 정리하고 이혼 숨기는 마음 알겠네요

  • 19. 너무나쁘다
    '24.2.29 10:28 AM (223.39.xxx.190)

    그 친구말고
    원글이

  • 20. 친구냐
    '24.2.29 10:32 AM (175.120.xxx.173)

    님이 더 무서워요.

  • 21. .....
    '24.2.29 10:33 AM (118.235.xxx.197)

    나대 원글이 제일 음흉하고 무섭

  • 22.
    '24.2.29 10:36 AM (106.101.xxx.14)

    이혼한 친구앞에서 남편이랑 싸운걸 왜 말하나요?
    이야기주제가 그것밖에 없는것도 아닐텐데요

  • 23. ...
    '24.2.29 10:4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같은 미혼입장에서 봐도 전 원글님이 더 이상하네요 ..어떻게 이야기를 했길래 이혼하라는 단어까지 소리를 듣는건지..???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평범하게 사는 기혼자들끼리는 그런 소리안하셨을것 같은가요
    제가 기혼자라면 전 그런류의 이야기 밖에 나가서는 안할듯.. 남편이랑 부부싸움한테 뭐 좋은거라고 친구들 만나서 그런류의 이야기나 해요..

  • 24. ..
    '24.2.29 10:44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이혼이 뭐 좋은 거라고 종용하다시피 권합니까
    솔직히 대부분은 경솔하고 무지한 소리죠
    당사자가 후회한다면 원망이 있을 테고
    그게 무섭단 얘기겠죠?
    그 정도면 재결합하라고 다시 종용하세요
    남의 가정 찢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다니요

  • 25. ....
    '24.2.29 10:4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같은 미혼입장에서 봐도 전 원글님이 더 이상하네요 ..어떻게 이야기를 했길래 이혼하라는 단어까지 소리를 듣는건지..???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평범하게 사는 기혼자들끼리는 그런 소리안하셨을것 같은가요
    제가 기혼자라면 전 그런류의 이야기 밖에 나가서는 안할듯.. 남편이랑 부부싸움한테 뭐 좋은거라고 친구들 만나서 그런류의 이야기나 해요.. 그리고 그냥 이혼했거나 부부사이 안좋게 소문난 사람들은 이혼 하라는 이야기 안하는게 본인들 이미지에도 도움은 될듯 싶은게 이글 보면서 알겠네요 .... 친구라는 사람들도 색안경보고 들도 보는데 주변 시선은 오죽 하겠어요.??

  • 26. ...
    '24.2.29 10:47 AM (114.200.xxx.129)

    저같은 미혼입장에서 봐도 전 원글님이 더 이상하네요 ..어떻게 이야기를 했길래 이혼하라는 소리를 듣는건지..???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평범하게 사는 기혼자들끼리는 그런 소리안하셨을것 같은가요
    제가 기혼자라면 전 그런류의 이야기 밖에 나가서는 안할듯.. 남편이랑 부부싸움한테 뭐 좋은거라고 친구들 만나서 그런류의 이야기나 해요.. 그리고 그냥 이혼했거나 부부사이 안좋게 소문난 사람들은 이혼 하라는 이야기 안하는게 본인들 이미지에도 도움은 될듯 싶은게 이글 보면서 알겠네요 .... 친구라는 사람들도 색안경끼고 보는데 주변 시선은 오죽 하겠어요.??

  • 27. 인간의 연약함
    '24.2.29 10:52 AM (60.36.xxx.150)

    양가감정에 대한 이해가 생기더라고요
    예전에는 자기모순이라며 비난 했었는데 222222

    이혼을 하면 이혼을 안했더라면
    이혼을 안했으면 이혼을 했더라면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동경은 양갈래길

  • 28. ...
    '24.2.29 10:52 AM (121.65.xxx.29)

    그 친구분은 친구를 잘못 두었네요.
    둘 다일 친구분의 진심과 괴로움을 이렇게 헤아리지 못하는 친구라니.
    위의 전업 친구 분도 말이 웃겨요.
    직장다니다 전업하려고 한다는데 그럼 죽어라 회사 더 다녀라 이렇게 얘기해요?
    십중팔구 꼬아 들어요.
    친구는 일을 구하는 입장인거고 윗분은 그만두려는 입장인거고
    각자 원하는 바를 이루었으면 축하를 해주면 되는 일이에요.
    이렇게 꼬아 듣는 사람들 진짜 피곤해요.

  • 29. ㅇㅇ
    '24.2.29 10:52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친구가 힘들어 하나보네요,
    저도 10년 넘어 가는데, 후회했다가 (그렇다고 다시 살라면 못함) 또 잘했다 생각했다가
    왔다갔다 마음이 한동안은 그랬어요.

  • 30. ㅇㅇ
    '24.2.29 10:52 AM (59.29.xxx.78)

    헐 ㅠ
    진짜 멀리해야 할 친구네요.

  • 31. Dd
    '24.2.29 10:55 AM (218.239.xxx.72)

    이구 사는게 뭔지
    좀 보듬어줘요

  • 32. 유유상종
    '24.2.29 10:56 AM (211.234.xxx.185)

    이혼한 인간 앞에서 남편욕하는것도 모지리
    이혼한 인간이 이혼권하면서 후회한다 질질짜는 모지리
    술처드시고 그러는게 무슨 프리패스라고

    친구간에도 적당히 건강한 거리와 할말 안할말이 있는데
    둘이 똑같아 소름끼치네요

  • 33. 진짜
    '24.2.29 11:01 AM (223.38.xxx.32)

    무서운건 원글 자신아닌가요?
    그렇게 중요한 결정을 종용당할 정도인데
    그러면
    스스로가 더 무서운거죠.
    종교, 사기, 피싱 등등 조심하셔야겠어요.

  • 34. 아니
    '24.2.29 11:33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여기여자들도 툭하면 이혼하라고 그러잖아요
    이혼한여자들이 자기같은 사람 만들려고 다 이혼녀 만들려고 그러는거죠
    술먹고 하는말이 진심이죠
    술이 초자아를 없애거든요

  • 35. 무서울 수 있죠
    '24.2.29 12:22 PM (1.236.xxx.80) - 삭제된댓글

    이혼이 뭐 좋은 거라고 종용하다시피 권합니까
    솔직히 대부분은 경솔하고 무지한 소리죠
    당사자가 후회한다면 원망이 있을 테고
    그게 무섭단 얘기겠죠?
    그 정도면 재결합하라고 다시 종용하세요
    남의 가정 찢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다니요 22222222222

  • 36. 무서울 수 있죠
    '24.2.29 12:24 PM (1.236.xxx.80)

    이혼이 뭐 좋은 거라고 종용하다시피 권합니까
    솔직히 대부분은 경솔하고 무지한 소리죠 222222222

    나만 잘못될 수 없다
    그런 심정이 읽히니까 무섭다는 거죠

  • 37. 뭘 무섭기까지?
    '24.2.29 12:27 PM (223.38.xxx.9)

    사람 감정이.왔다갔다 할수도있죠 그땐 그런맘이었다가 지금음 외로움이 밀려와 후화할수도있는거죠 ..감정도 못털어놓겠어요 이렇게 생각할수도있구나...
    친구분놔주세요 님이 그런생각한다는거 알면 친구는 소름끼칠거에요

  • 38. 그런얘기
    '24.2.29 12:33 PM (122.199.xxx.47)

    머하리 하나요 남편이랑 싸운얘기를 그것도 이혼한 친구앞에서
    푼수같아요 솔직히 이혼한 친구입에서 좋은소리 나오겠어요
    본인은 이미 이혼했는데

  • 39. 이혼한
    '24.2.29 12:3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친구앞에서 남편과 싸운거 떠벌이는 친구들이 더 미성숙 배려없음

  • 40. ..
    '24.2.29 12:40 PM (223.62.xxx.217)

    지도 했으니 남들도 시키려구요
    남편 회사에 이혼한 직원이 둘이 있는데
    저랑 싸웠다고 하니까 이혼하라고
    옆에서 계속 주추기더라고
    남편이 말하더라구요
    요샌 결혼하면 남자가 호구다
    백번 못하다가 한번 잘해야 감동 받는다
    이지랄 하면서 못된것만 배워오더라구요
    이혼 안해서 배아픈거 같아요

  • 41. 휘둘리지 않으려면
    '24.2.29 12:53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충고하는 사람들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 42. 뭔말인지 알겠음
    '24.2.29 1:19 PM (219.255.xxx.39)

    이혼했든안했든간에
    이혼하라했다가 말아라할껀 뻔한건데
    이혼녀라고 별말있겠나요?

    늘 불안과 외로움에 쩔어있고 의존적이고
    선뜻 나서지는 못하면서 주목과 칭찬은 혼자 받고싶어하는 사람 몇몇은 봤어요.

  • 43. 무언
    '24.2.29 1:33 PM (211.114.xxx.7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깐 이혼한 친구에게 남편 이야기좀 그만하세욬 남편 이야기 아니면 할말 없나요? 은근 이혼녀라고 친구 무시하면 저런 반응 나오죠 ㅎ

  • 44. 무언
    '24.2.29 1:34 PM (211.114.xxx.72)

    친구앞에서 남편과 싸운거 떠벌이는 친구들이 더 미성숙 배려없음2222

    그러니깐 이혼한 친구에게 남편 이야기좀 그만하세욬 남편 이야기 아니면 할말 없나요? 은근 이혼녀라고 친구 무시하면 저런 반응 나오죠
    여기에 친구 이야기 글쓴것만 봐도 딱 알겠네요

  • 45. ...
    '24.2.29 1:53 PM (61.97.xxx.225)

    어후ㅋㅋ 원글님 왜 그래요?ㅋㅋㅋ
    님 남편이 이상하니까 친구가 이혼하라고 했겠죠.
    하여튼 부부 싸움 떠벌리는 사람들은
    배우자 문제를 애먼 주변인에게 화풀이하더구만요.

  • 46. ...
    '24.2.29 2:14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푼수가 따로 없네요
    무슨 이혼녀에게 남편욕을 해요? 상담은 아니고
    감정배설

    이혼녀 이혼하라는 헛소리 말이 무섭다니 ㅋ
    여기 뻑하면 무섭다는 분들보면 쇼하네 싶다는

    무시무시하게 애까지 낳은 인간들이
    뭐가 무섭다고 약한척 코스프레해요?ㅋㅋ 진짜 코메디

  • 47. ...
    '24.2.29 2:14 PM (110.92.xxx.60)

    푼수가 따로 없네요
    무슨 이혼녀에게 남편욕을 해요? 상담은 아니고 감정배설
    한 댓가로 개소리나 듣고

    이혼녀 이혼하라는 헛소리 말이 무섭다니 ㅋ

    여기 뻑하면 무섭다는 분들보면 쇼죠.
    무시무시하게 애까지 낳은 인간들이
    뭐가 무섭다고 약한척 코스프레해요?ㅋㅋ 진짜 코메디

  • 48. ...
    '24.2.29 3:22 PM (117.111.xxx.37)

    무섭긴요 사람이 다 그렇죠
    의식 무의식적으로 지인들과 비교하며
    우쭐하기도 좌절하기도 질투하기도 하는거

  • 49. ㄷㄷ
    '24.2.29 6:08 PM (122.203.xxx.243)

    이혼한 친구가 안스럽지도 않은가요?
    충분히 저럴수 있죠

  • 50. 원글욕하는거
    '24.2.29 6:10 PM (1.235.xxx.138)

    더 이상한대요?
    나같아도 그런친구 멀리하죠.
    지가 이혼해놓고 남의 가장잘사는 꼴은 배아픈거잖아요?
    이혼녀 친구 멀리해야해요. 만나지 마세요. 무섭네 그친구

  • 51. 뭐..
    '24.2.29 6:33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뭘또 소름까지...그냥 자기맘 왔다갔다하고
    나만이혼한거 억울한느낌이고 ... 그런거겟죠..그냥 저러나부다하고 냅두면되지요
    222222222222

    원글님은 남한테 뭘 너무 기대하는 것 같네요.
    사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할 수도 있는 거죠.
    그냥 힘들어서 그러는 구나~ 넘어가면 되는데 그걸 무섭다고 표현하시니
    원글님 좀 별로네요.
    친구란게 뭔가요? 힘들때 마음 받아주는게 친구죠.
    원글님 같은 사람이랑은 친구하기 싫을 것 같아요.

  • 52. 뭐..
    '24.2.29 6:34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이혼한 친구한테 남편욕 하는 것도 푼수같아요222222

    하필 이혼한 친구한테 남편욕 하는 것도 배려없네요.
    친구가 듣기 싫으니까 그냥 이혼하라고 한 것 같은데요.

  • 53. 뭐..
    '24.2.29 6:35 PM (221.138.xxx.71)

    뭘또 소름까지...그냥 자기맘 왔다갔다하고
    나만이혼한거 억울한느낌이고 ... 그런거겟죠..그냥 저러나부다하고 냅두면되지요
    222222222222

    사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할 수도 있는 거죠.
    그냥 힘들어서 그러는 구나~ 넘어가면 되는데 그걸 무섭다고 표현하시니
    원글님 좀 별로네요.
    친구란게 뭔가요? 힘들때 마음 받아주는게 친구죠.
    원글님 같은 사람이랑은 친구하기 싫을 것 같아요.

  • 54. 뭐..
    '24.2.29 7:05 PM (221.138.xxx.71)

    이혼한 친구한테 남편욕 하는 것도 푼수같아요222222

    하필 이혼한 친구한테 남편욕 하는 것도 배려없네요.
    친구가 듣기 싫으니까 그냥 이혼하라고 한 것 같은데요.

  • 55. ...
    '24.2.29 7:14 PM (211.206.xxx.112)

    친구분이 안쓰러운데요.
    결혼 생활이란 게 해 보지 않으먼 미리 알 수 없는 건데
    내가 선택한 결과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나도 나중에 내가 맘에 안 들어하던 누군가처럼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비난은 하지 맙시다.

  • 56. .....
    '24.2.29 7:21 PM (1.241.xxx.216)

    누가 봐도 불안정하고 힘든 시기인데.....
    그냥 연애하다 헤어져도 잘 헤어졌다 아니다 마음 잡기가 그렇게 힘든데
    하물며 이혼을 했는데 마음이 천갈래 아닐까요
    이성적으로 생각할 때는 잘했다 느끼지만 외롭고 힘들 때는 후회도 들거고
    그걸 무섭다고 느끼는 원글님은 친구 아니에요
    저라면 얘가 보통 때는 씩씩해도 이렇게 무너질 때도 있구나 안쓰런 마음이 들겁니다
    원글님은 좋은 친구 아닙니다

  • 57. 다들
    '24.2.29 7:51 PM (106.102.xxx.109)

    배우자 있고 행복한 것만 같고
    자신 혼자 불행한 것같을지도..
    이중감정의 인간의 나약한 본모습을 보여줬네요.

  • 58.
    '24.2.29 7:53 PM (1.227.xxx.88)

    이혼한 친구 앞에서 남편얘기를 왜 하는지??

  • 59. 원글님마음
    '24.2.29 7:55 PM (213.89.xxx.75)

    알것같고 소름끼치는거 맞아요.
    좀 멀리하세요.

  • 60.
    '24.2.29 8:45 PM (68.46.xxx.146)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같은 경우는 아닌데,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본인이 불행하면 다른 사람도 본인이 겪는 어려움 속에 함께 잡아 끌려는
    심리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판단하는 사고가 물들더라구요
    이해할수 있는 범위인데, 그리고 서로 이해하고 사아야하는데, 옆에서 당장 이혼 꺼리라고 부추기는 소리 많이 들으면 자기 생각도 자꾸 바뀌는 거 있잖아요

    전에 사랑과 전쟁에도 그런 얘기 있었어요
    이혼한 언니가 줄줄이 있는집 딸과 결혼했던니,
    별 일 아닌데, 언니들과 얘기 후 의심하고 친정가고
    결국은 남편이 못 견딪고 이혼 한거.

    거리를 두셔야겠어요

  • 61. ㅇㅇ
    '24.2.29 9:00 PM (211.234.xxx.91)

    원글 이해가고요 여기서 화내는건 같은 이혼녀나 기혼 욕하고싶은 페미죠

  • 62.
    '24.2.29 9:23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전 제목이 무서워서 놀라 들어왔어요

    친구가 이혼해서 님이 부러우니 이혼하라 그랬을수도 있고
    그런의도는 아니었을수도 있지만 무섭기까지요?
    극단적인 님이 더 무서워요ㅜ 깜놀했네요
    무서움을 느꼈다면 그친구 끊으셔요
    나같음 끊었음

  • 63. ~~
    '24.2.29 10:23 PM (49.1.xxx.123)

    친구는 무슨~~

  • 64. ㅇㅇ
    '24.2.29 10:29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그렇더라구요
    사람 속을 어찌 알겠어요
    멀리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ㅠㅡㅠ

  • 65. ..
    '24.2.29 10:43 PM (182.220.xxx.5)

    이혼한 친구 앞에서 배우자 얘기하는 것도 좀 그래요.

  • 66. 이래서
    '24.3.1 12:10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다가 결국은 혼자

  • 67. 양면
    '24.3.1 12:50 AM (116.32.xxx.155)

    그 친구 분 둘 다 진심이었을걸요22
    원글님은 좋은 친구 아닙니다22

  • 68. ....
    '24.3.1 1:40 AM (112.164.xxx.112)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이 더소름 끼치는데요.
    사람 맘은 언제나 바뀌잖아요.
    기분에따라서 환경에따라서 ..
    원글님 이혼한친구분은 그날따라 많이외로웠겠죠.
    저도 이혼 하고싶다가도 또살아야겠다싶다가도..
    언제나 바뀌는데..
    그말 했다고 친구가 소름 도따니 헐~

  • 69.
    '24.3.1 4:12 AM (49.166.xxx.16) - 삭제된댓글

    사람들 은연중에 물귀신같은 면이 있더라구요
    뭔가 끌어들여서 비슷한 수준만들어야
    편해지는 그런 심리요
    애환을 나눠도 서로 더 잘통하게 되죠
    무서워 할거 없고
    사람 특성이에요

  • 70. 이혼까지
    '24.3.1 4:30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했다는건 오만정 다 떨어졌다는거 아닌가요.
    내주위는 하소연 하다가도 탈옥한 것 같다고 더 빨리 못끝낸게 열받는다 그러던데
    신기하네요.

  • 71. ....
    '24.3.1 5:00 AM (122.34.xxx.79)

    누구나 어떤 일에나 양가감정 들 수 있고 이해하지만
    문제는 종용한 게 문제 아닌가요
    그게 문제임... 지나친 거죠 ㅎㅎ

  • 72. ..
    '24.3.1 6:38 AM (124.53.xxx.243)

    님도 싫어서 이혼하고 싶을때 있고 그래도 둘이라 좋다 싶을때 있고 그렇듯 사람 맘이 좋을때는 좋고 싫을때는 싫 듯이 그 마음이 한결 같지 않쟎아요.
    그 친구분도 이혼해서 홀가분할때도 있고 외로울때도 있는거죠
    이혼한 사람이라고 특별한게 아니예요.
    이렇게 색안경 끼고 보니 이혼하면 주변 인간관계 정리하고 이혼 숨기는 마음 알겠네요22221

  • 73. .........
    '24.3.1 6:58 AM (110.15.xxx.41)

    그래서 이혼한 사람 근처에는 이혼한 사람이 많은거죠.. 근묵자흑이죠

  • 74. 죄송
    '24.3.1 8:37 AM (121.162.xxx.234)

    참,, 거기서 거기인 사람들이다.

  • 75. 아ᆢ
    '24.3.1 8:44 AM (211.54.xxx.141)

    아니~~ 친구가 무섭기까지ᆢ
    그런감정이 생긴다면 관계끊기를 추천해요

    세상 살다보면 별별생각 다하기도 하고 하는데
    그날 그런감정이 ᆢ생각이 입밖으로 뛰어나간듯

    친구가 이혼후 홀로서기가
    남들은 모르겠지만 삶의 여러가지일이 ᆢ힘들었겠죠

    이혼못하고 사는 분들중ᆢ그런 홀로서기~~에 대해
    용기가 안나서 이혼못하고 복잡하게 얶혀사는 이들많아요

  • 76. ...
    '24.3.1 9:46 AM (110.174.xxx.193)

    이혼한 친구앞에서 눈치도 없이 얼마나 남편 욕을 했으면 이혼을 권했을까요. 이혼도 않으면서 남편욕만 하는거나 이혼후회한다고 술주정하는거나 어차피 신세타령 같은데요 뭐가 무서워요. 그냥 안 맞으면 만나지 마세요.

  • 77. ...
    '24.3.1 11:47 AM (42.28.xxx.229)

    이혼한 친구앞에서 눈치도 없이 얼마나 남편 욕을 했으면 이혼을 권했을까요. 이혼도 않으면서 남편욕만 하는거나 이혼후회한다고 술주정하는거나 어차피 신세타령 같은데요222

    모든 관계가 쉽지 않은 거 이해하지만 저는 이혼한 입장에서 결혼한 친구가 하소연하면 처음에는 모든 사람이 완벽하지 않다. 모든 관계가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대로 끝까지 해봐라 처음엔 이렇게 조언해주고 그래도 하소연이 오래 가면 솔직히 좀 한심하게 느껴질 것 같네요. 자신의 인생의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인 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431 가장 기대되는 당선자 1위 조국… 12 ㅇㅁ 2024/04/20 3,269
1578430 돼지고기 듬뿍 넣은 김치찌개 14 음음 2024/04/20 4,478
1578429 크레이지 슈퍼코리안-전쟁이 나면 어디가 가장 안전할까? 2 ... 2024/04/20 1,557
1578428 비오는 주말 뭐하세요? 8 .. 2024/04/20 2,503
1578427 되게 듣기 싫은말 2 덴장 2024/04/20 2,025
1578426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세요. 4 EU 2024/04/20 933
1578425 이혼하고 타지역으로가려면 9 이혼 2024/04/20 2,777
1578424 이재명 "대통령에 도움"발언때문에 반발 나오네.. 44 2024/04/20 4,046
1578423 4년전 조국을 향한 검찰,언론의 횡포.PD수첩 5 ... 2024/04/20 1,672
1578422 집에 나빼고 온식구가 이사간 상처 4 ..... 2024/04/20 7,202
1578421 남편과 별거하려는데 싸울까요? 담담히 말할까요? 21 어떤 2024/04/20 6,118
1578420 한국사 전한길 "역사적으로 여소야대일때 나라가 개판된다.. 14 2024/04/20 4,219
1578419 김건희 반나절이면 끝장 난다네요. 11 ... 2024/04/20 14,266
1578418 예전 7,80년대 백화점에도 명품들 팔았나요? 5 ㅇㅇ 2024/04/20 2,495
1578417 미용실 월급 구조가 궁금해요 2 ... 2024/04/20 2,828
1578416 여사님 부럽네요 6 부럽다 2024/04/20 3,740
1578415 카톡 동보 안뜨게 하는 법 5 .. 2024/04/20 2,444
1578414 그리움과 함께사는 법 추천해주신분 10 넷플 2024/04/20 2,418
1578413 회사 간식같은걸 가져가는 사람 7 직장 2024/04/20 3,468
1578412 몇달전 일 기억 못하는것 치매 전조인가요? 7 답답 2024/04/20 2,256
1578411 잊고 있었는데 어버이날이 돌아오는군요... 6 2024/04/20 2,256
1578410 이번주 금쪽이 엄마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예요? 공부에 집착하면.. 18 궁금 2024/04/20 8,733
1578409 서울 지하철 자전거 가지고 탈수 있나요? 8 2024/04/20 1,118
1578408 교복 하복 입힐 때 꼭 러닝셔츠 입어야 하나요 5 2024/04/20 1,227
1578407 걸어야 하는데 3 비가 와서... 2024/04/20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