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오늘 군대에서 휴가와요
그동안 중단했던 아침밥 준비하느라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났어요
그런데 시간이 모자라요
쌀 씻어 압력솥에 밥하고
계란 말이
돈가스 튀기기
국 데우기
냉장고에서 반찬 꺼내 상 차리기
시간이 모자라 청소기도 엉터리로 휘리릭 돌리고 말았네요
애 군대 가기 전 계속 이렇게 허덕이고 살았던 게
이제야 실감 나네요
애가 오늘 군대에서 휴가와요
그동안 중단했던 아침밥 준비하느라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났어요
그런데 시간이 모자라요
쌀 씻어 압력솥에 밥하고
계란 말이
돈가스 튀기기
국 데우기
냉장고에서 반찬 꺼내 상 차리기
시간이 모자라 청소기도 엉터리로 휘리릭 돌리고 말았네요
애 군대 가기 전 계속 이렇게 허덕이고 살았던 게
이제야 실감 나네요
출근시간이 이르신데 뭔 청소기까지...
그런건 아들 일어나서 밥먹고 돌리라고 하시지 왜 혼자 다 하세요?
워킹맘의 고단한 하루의 한 조각을 엿본 기분이에요.
휴가면 오후에 오는거 아니에요?
그냥 저녁때 하시지.. 외식해도 좋구요. 내일 공휴일이니 아침밥은 내일 좀 여유롭게 해주셔도 될 거 같은데..
전날 미리 해두고 꺼내 먹게 하세요
ㅂ바하고 데우고 꺼내는건 알아서ㅠ다 해요
직접 만들어먹기도 하는데
휴가오면 진구나 여친 만나느라 집에 바로 안오던대요
그렇게나 동동거리고 사셨나요?
뭣때문에요?
휴가오면 늦잠자지 않나요
실컷 자고 점심이나 먹을까
출근 하시는 아침에 청소기까지요???
글로만 읽어도 제가 숨이 차네요.
그러지 마세요. 몸 버려요.
조금만 포기 하고 사세요...
다 큰 아들 밥까지 차려 먹이시는군요
역시 아들은 상전이네요
출근하는데 돈까스에 계란말이에 청소기까지.
전업인데도 저런 메뉴는 저녁에 해요
체력과 능력이 부럽네요
그렇게까지 하고 사나요?
왜 청소까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아침밥 차리고 먹고 치우고
웬만한건 전날 해서 데워만 먹는데 한시간 정도면 충분하더라구요
근데....손이 좀 많이 느리시네요.
퇴근후로 미루세요
말만 들어도 숨막히네요 ㅎㅎ
저랑 기상, 출근시간이 같으시네요. 대신 밥은 미리 예약해서 안치고, 아침에 샤워하고 아이 아침, 점심도시락 준비하고 출근합니다. 아주 동동거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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