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달1월25일
두번째 왼쪽어깨에 작은 수포?같은게 조그맣게 났어요.
한2cm~2.5cm? 안되게요
약간 옆으로 긴 타원형 비슷하게요 피부과갔더니 의사가 좀 헷갈려했고 일단 1주 약먹고 주사맞으라 했어요(약만먹고 주사안맞음 ㅠ) 일단 모양은 대상포진 같긴하대요
왼쪽팔이 뻐근하고 저리고 무거웠고 막 엄청 아프고
그런건 없었어요 샤워기 대면 지릿지릿 아팠구요
정상인 오른쪽이랑 느낌이 확연히 달랐어요
그때1주일 약먹었지만 지금까지도 왼쪽팔 뻐근하고 무거워서 대상포진후 신경통이면 어쩌나
오늘 그래서 정형외과갔어요 (나이많으신 친척어른이신데 경험많고 나름 명의심)
제 어깨 보더니 (수포사라져서 저는 이제 어딘지도 모르는데)대상포진이 애초에 아니었을 거래요 ㅠㅜ
따라서 대상포진후 신경통 아니라고..
걱정말고 걍 프레발린먹으라고..물치 도수치료받으라고
옆에 나이있으신 간호사분이 대상포진은 많이 아파요..
이러세요.
( 넌 안아팠으니 대상포진 아니다 라는 뉘앙스로..)
혹시 대상포진후 신경통이면 빨리 치료해야 된다 들었거든요. 근데 애초에 대상포진이 아니라셔서 당황했어요
누구말이 맞는지 다른병원 가봐야 할까요
약(프레발린)안먹으면 왼쪽어깨부터 왼손까지 저리고 뻐근하고 무겁거든요 샤워기 대면 지릿지릿 아프구요
그리고 좀 피로해요 자꾸 춥고..
집에서 히트텍& 두꺼운 추리닝& 후리스 입고있어요
증상이 사라지면 다행인데 사라질지 어떨지 제가
판단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