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50초에 퇴직하고 일 알아보던 중, 화재감시자 한다고 하네요.
집 떠나서 숙소 생활 해야하지만, 일은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요.
실제 그렇게 쉬운 일이면 누구나 하지 않을까 싶고...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남편은 노동일 해본 적 없고 평생 사무직 일만 한 사람이예요.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남편이 50초에 퇴직하고 일 알아보던 중, 화재감시자 한다고 하네요.
집 떠나서 숙소 생활 해야하지만, 일은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요.
실제 그렇게 쉬운 일이면 누구나 하지 않을까 싶고...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남편은 노동일 해본 적 없고 평생 사무직 일만 한 사람이예요.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누군들 처음부터 적응했을까요.
말그대로 직접적 노동이 없으니 할만 하겠죠
하루종일 외부에서 서서 가만히 일한다.
휴대폰 사용, 잦은 화장실 사용 불가
한여름에도 한겨울에도 서서 일한다.
출퇴근시 걸어서 이동한다.
먼거리의 식당도 걸어서 이동한다.
여러명이 함께 거주한다.
일단 몸으로 하는 일로는 좀 쉬는 일이에요
원글님도 보신적 있으실 거예요
공사하는 곳에서 차량 통제하고
공사장에서 일하는 분들 위에서 뭐 내려오거나 랄 때 안전하게 주의주며 일하고
교육도 시켜가며 일하던데
요즈음 삼성반도체나 sk이천 기흥등
윤정부 들어와 중국과 반도체 무역 줄어들어서
공사들을 멈추니 점 점 일자리도 줄어드는데
그나마 잘 잡으셨네요
단점은 일용으로 하는 것이니
시간을 길게 하고
토요일도 일해야 돈이 되고
비오고 날이 안좋으면
일이 없기도 하고
일이 있으면 힘들지 않을까 걱정되고 그러더군요
울남편은 러시아와 관련된 일을 하던 서람인데
이 정부 들어서 거의 망해서
잠시 화재감시도 하고
지금은 다행히 다른 길을 찾아서
거긴 그만 뒀거든요
서무직 일만 하던 사람이 고생 참 많이 했어요.
일용직 노동저의 고용불안정을 직접체험했죠
원글님도 남편 응원 많이 해주세요.
오타 이해해 주세요
눈도 침침한데 핸폰으로 글을 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