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튼 아카데미, 추락의 해부 영화 추천 드려요

..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24-02-28 16:15:37

바튼 아카더미는 감동과 웃음이 교차로 전달되어 영화보며 살며시 가슴에 손을 대보았어요. 내용은 생략할게요. 강추합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와는 또다른 감동의 영화입니다.

 

추락의 해부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는 영화였어요. 영어 불어가 교차로 대사로 나오는데 법정씬이 정말 재밌고 놀랍고 프랑스의 법정의 놀라운 발견이랄까요? 아동도 동등한 인간으로 보는구나 새삼 프랑스구나 했어요. 뭐라 규정은 못하겠으나 추리물인듯도 하고 가족영화인듯도 하고 법정드라인인듯도 해요. 그래서 침 꼴깍 삼키면서 보게 됩니다. 

 

두 영화 모두 음악이 좋고 연기 연출 겨울배경. . 지금 보시면 좋겠어요. 꼭 보세요.

 

딴소리 ㅡ 파묘도 보시고요. 파묘 천만 가면 좋겠네요.

IP : 118.235.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8 4:22 PM (14.40.xxx.43)

    저랑 영화취향 맞으시네요. 최근 본 중에 라이즈, 바튼 아카데미 넘 좋았어요. 상영관이 거의 없어서 보기 어렵죠ㅜ
    딴소리-추락의 해부는 화장실 참는게 두시간이 한계라 못봤어요. 님 글 보니 재밌었겠네요. 올레티비서 보려구요.

  • 2. ㅇㅇ
    '24.2.28 4:25 PM (210.123.xxx.101)

    추락의 해부 봤습니다.
    엄청 몰입해서 봤어요
    추락.. 개인의 추락.관계의추락.
    그 과정을 보여주고 답은 보는 이에게 토스하더군요
    '답은 알수 없지만 결정은 할 수 있다' 라고요

    주인공 소년과 안내견 스눕의 연기력에 깜짝 놀랐어요

  • 3. 영화추천
    '24.2.28 4:25 PM (180.68.xxx.158)

    감사해요.

  • 4. 저도 추천
    '24.2.28 4:49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두 편 모두 좋았어요.
    특히 바튼아카데미 진짜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 5. 역시 82
    '24.2.28 5:34 PM (112.212.xxx.224)

    추천 감사합니다.
    꼭 챙겨 보겠습니다.

  • 6. ...
    '24.2.28 5:47 PM (183.102.xxx.152)

    바튼 아카데미 강추요.

  • 7. ..
    '24.2.28 6:03 PM (223.33.xxx.45)

    넷플에는 없겠지요?

  • 8. 영화추천
    '24.2.28 7:14 PM (223.41.xxx.89)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보리라!!!

  • 9. . .
    '24.3.1 12:03 PM (211.221.xxx.212)

    넷플에는 당연히 없습니다. 아직은 극장에서 상영중이거든요.

    이 영화 감독의 다른 영화 찾아보니,
    나파벨리의 와이너리가 배경이었던 '사이드웨이'도 좋았던 게 떠올랐고, (이 감독이 산드라 오랑 결혼했었네요.)
    하와이에 살고 있는 미국인들 재발견한 '디센던트'도 너무 좋았었거든요. (티빙에 있네요)
    또 찾아보니 티빙에 '다운사이징'이란 영화도 있어 어제 저녁 먹으며 남편이랑 보았어요. (좋구나~)

    그리하여 오늘 예매하고 또 보러 갑니다. 저는 두번 보게 되어 좋고 남편은 남편대로 아마 이 영화 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는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지루한 삶이라도 영화와 음악과 술과 음식이 있어 좋네요.

  • 10. . .
    '24.3.1 1:07 PM (211.221.xxx.212)

    착각 디센던트는 넷플에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646 서울에 첼로 대여가능한 곳 3 cello 2024/06/02 1,054
1593645 반려견 7 아름다운미 2024/06/02 1,031
1593644 삼식이 삼촌 안 보세요? 11 2024/06/02 4,350
1593643 잘 안먹는 강아지 20 강아지엄마 2024/06/02 2,013
1593642 항우울제 무기력에도 도움 될까요? 5 ㅇㅇ 2024/06/02 1,715
1593641 국어 대치동 입시학원은 인강이랑 다른가요? 10 ... 2024/06/02 2,552
1593640 은퇴를 위해서 공부한것 정리 150 은퇴열공 2024/06/02 22,472
1593639 오늘자 푸바오라는데요 12 ㅇㅇ 2024/06/02 4,969
1593638 부엌에서 부스륵부스륵 ᆢ 7 어이쿠 2024/06/02 2,358
1593637 셀프로 하기 쉬운 젤네일 있을까요? 4 2024/06/02 746
1593636 졸지에 다 갖게된 일본, 이제 한국의 '이것'만 뺏으면 된다? 7 일본은 다 .. 2024/06/02 2,879
1593635 하~북한은 왜 저럴까요? 30 기다리자 2024/06/02 4,453
1593634 알리에서 과일을 샀는데 24 ... 2024/06/02 7,117
1593633 솔선재 웃긴 댓글 4 선재 팬 2024/06/02 2,816
1593632 다시 불안해요… 3 2024/06/02 2,589
1593631 이성에 아예 관심이 없는사람도 있나요? 6 2024/06/02 2,193
1593630 자전거 타니 너무 시원하네요. 6 ........ 2024/06/02 1,770
1593629 Sk 이혼소송은 그 자체로 의미있는거죠 17 2024/06/02 4,190
1593628 현금 5억 어떻게 굴리나요? 38 피아노라 2024/06/02 16,892
1593627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보면서도 부러워하는건 왜일까요 7 .. 2024/06/02 2,494
1593626 디올이랑 에스티중에서 파데추천부탁드려요. 8 ㅠㅠ 2024/06/02 1,266
1593625 mbc 스트레이트에서 라인 사태 다루네요. 3 ... 2024/06/02 1,103
1593624 부산 이사 가야 해요. 도움 요청해요. 13 2024/06/02 3,289
1593623 주말에 밥하기 싫은 병 걸려서 대충 먹고 사다 먹고... 8 2024/06/02 3,924
1593622 채소를 단무지 무침이랑 먹었어요 6 조화 2024/06/02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