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이 왜 문제인걸까요?

[갸웃]

임종석 같은 운동권 출신이 민주당에

있으면 국힘의 좋은 공격대상이라구요?

이해가 안되네요.

운동권이 뭘 잘못한건지?

미천한 지식과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어려운 시국에 한동훈처럼 나몰라라 일신의 안위와 영달을 위해서만 살아야했나요?

그게 옳은건가요?

지금 모두가 누리는 민주주의가 그저 얻어진게 아니고

소위 운동권들의 행동.용기가 큰 밑거름이 되었던거 아닌가요?

거기에 무임승차 가뿐하게 한 사람들이 

이제와서 운동권을 공격하고 없애야할 대상으로 몰고있다는 사실이 참 개탄스럽네요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그저 민주주의에 무임승차 해놓고 이제와서 팽하는 느낌
씁쓸해요

[ㅇㅇ]

그러게 말입니다
군사 독재 시절에 눈귀 틀어막고 자기 입신 출세에만 몰두했던
인간들이 누굴 비난하고 마녀사냥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지들이 독재정권에 야합한 공범들이면서 말입니다

[..]

친명인사가 임종석 컷오프 이유가 운도권 출신이라고도 했잖아요
운동권이 나쁜짓한것도 아니고
민주당도 한동훈 프레임에 놀아나는거 아닌가요?

[노인들에게]

운동권은 국가 전복시킬 빨갱이니까요. 세뇌된 세대에겐 어쩔수 없어요

[ㅇㅇ]

역사는 반복되나봅니다
해방후 이승만 정권시절 친일파들이 도로 권력잡고 큰소리 치면서
오히려 독립운동가들을 핍박해잖아요
독립운동가들을 비적출신이니 하면서 모욕했죠
모든걸 걸고 독립운동해서 가산 탕진해서 전가족이 어렵게 살았는데
아무 보상도 안해주고요

[제가하고싶은]

제가 쓰고 싶은 내용입니다 일신의 안위가 아닌 대의를 위해 고생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들처럼 한 번이라도 국민을 위해 뜨거웠던 적 있나싶네요

[어제]

임종석이 문제인건요.
공천과 동시에 지금 살고 있는 집과 관련된 스폰서 기사가 준비중이었거든요. 그리고 1500만원짜리 팔찌를 하고 비싼 마국 학교 다니는 딸 사진이 나오죠.

그가 운동권으로 민주화에 기여한 건 사라지고, 80년대가 지난 후 부패 기득권이 된 386의 대표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이걸 좀 알아야 할텐데... 오늘도 왕십리에서 인사할거라는 거 보니... 답답합니다.

저는 95학번 그 학교 다녔던 사람으로써...학회실마다 걸린 그가 학교 꼭대기에서 깃발 든 사진을 보며
학교를 다녔거든요. 농활, 우루과이라운드 반대 집회, 등록금 투쟁하느라 총장실 점거농성할때... 선배들에게 들었던 임종석은 정말 영웅이었어요.

그런데 그가... 김어준 말대로 선거철 광인이 되고 있어 슬픕니다.

[혹]

양정철라인이면 반대합니다

[궁금해서]

아빠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한 사람이면
그 딸은 미국 유학하며 1500만원짜리 팔찌 하면 안되나요?

[89그 학교]

전 89, 임종석이 다닌 학교에 다녔는데요
그 시절 영웅 맞습니다 그때는 학생들 과반이상이 시위에 참여했고요
1500만원짜리 팔찌 확인된겁니까
몇억짜리 똥은 안 보이고 먼지만 탓하네요

[--]

그 딸 때문에 얼마나 운동권이 비난의 대상이 되었나요. 지중하고 그때 물러나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은 딸이 크리스천 디오르 옷 입고 나온 느낌입니다. 운동권의 업적도 분명 있지만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지만 이제는 좋은 기억을 남기고 물러설 때가 된 것 같아요.

[어제]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67450

임종석 평창동 집에 대한 기사예요.
출마할거면 이 집이라도 좀 이사하든가요.

https://itssa.co.kr/all/9537169

딸 sns 좀 자제하게 하든가요.
팔찌 다시 보니 1580이네요.

82에서도 이미 여러번 난리였던건데 모르셨나봐요

[궁금해서]

저도 궁금해서 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불법이 아닌 이상 미국 유학을 가든 팔찌를 하든 무슨 문제인가요
물론 다른 당 불법은 문제도 안 되지만요

[저도 같은의견]

왜 운동권 몰아내야하나요 ? 요즘 겪어보니 그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존경하게 됩니다. 우린 그들에게 빚이 있단 생각이 들어요. 저도 한때 운동권들 몰아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정권 들어서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지금이야말로 그들이 필요한 때란 생각이 들어요. 다시 싸울 투사가 필요합니다. 몰아내기는 시끄럽게 할 사람들 찍어내기란 생각이 드네요

[333]

어려운 시국에 한동훈처럼 나몰라라 일신의 안위와 영달을 위해서만 살아야했나요?
그게 옳은건가요?
지금 모두가 누리는 민주주의가 그저 얻어진게 아니고
소위 운동권들의 행동.용기가 큰 밑거름이 되었던거 아닌가요?
거기에 무임승차 가뿐하게 한 사람들이
이제와서 운동권을 공격하고 없애야할 대상으로 몰고있다는 사실이 참 개탄스럽네요 2222

[ᆢ]

임종석은 딱히 직업도 없었는데
집도 출마할때 4억 집 하나밖에 없다더니
딸이 그 비싼 학비에 명품에 저 집 팔아도
딸에게 댈수가 없네요

그럼 임종석 뒷돈
아니면 애가 이상하 짓
그러고도 정의 외친다

젊은시절 운동권이니
??

[333]

그러게 말입니다
군사 독재 시절에 눈귀 틀어막고 자기 입신 출세에만 몰두했던
인간들이 누굴 비난하고 마녀사냥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지들이 독재정권에 야합한 공범들이면서 말입니다 2222

[어제]

그 돈이 어디서 왔냐고요?

다른 당에 비하면 우습죠.
하지만 젊은 시절에 그의 영웅적인 삶이 저 생활과 딸의 소비를 정당화할수는 없죠.

[어제]

여보세요... 돈을 번 적이 별로 없단 말입니다.
저 집에서 사는 것도 스폰서가 싸게 살게 해주는 거고요. 하...

[ㅇㅇ]

윤희숙도 장난아닌 운동권인데 그녀ㄴ은 왜 공천됬는지 모르겠는데요 ㅎㅎㅎㅎ 심지어 지 애비 땅투기도 ㅎ했는데.

[운동권]

은 부자되면 안 되나요 나쁜놈들은 사기꾼 부자라도 괜찮고요?

[어제]

많은 운동권 출신이 전과때문에 취업을 하지 못했지만 사시를 봐서 법조인이 되거나 사교육 쪽으로 가서 돈을 많이 벌었어요. 이후 정치에 들어온 경우가 많고요.
정봉주는 외대어학원을 만들었던 사람이예요.
정청래는 길잡이학원이라고 마포 인근에서 엄청 성공했었고요. 그래서 공천 탈락을 해도 버틸 돈이 있죠. 어떤 사람은 집이 부자거나 와이프가 부자거나... 와이프 직업이 의사 변호사인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요.
임종석은 안타깝게도 그런 게 없어요. 대신 스폰서...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위에도 얘기했지만... 저는 임종석이 태극기들고 경찰을 뚦고 학교를 뛰어다니던 영웅담을 들으며 시위에도 쫒아다니던 사람입니다.
정말 안타깝다고요.

임종석이 부자면 좋겠어요. 멋진 그 임종석의장이 돈도 많고 국회의원도 여러번 하고 나중에 대통령도 되면 얼마나 좋아요. 에휴... 답답

[...]

그 스폰서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

변절한 운동권이 문제라는거죠 이문수같은

[운동권이라해서]

안된다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민주화의 근간인데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잖아요
운동권이어도 능력껏 부유 했으면 저도 좋겠어요
출마할때 4억밖에 없다 했는데 그 딸 비싼 학비며 팔찌며
평창동 집이며 그건 어떻게 해석할건데요
공직생활 하면서 그 많은걸 감수할만큼 윤택해진건가요?
뭘로요? 그리고 임종석이 거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명 했나요?
출마하면 캐비닛 열어서 공격할게 100건 준비되어 있다는
풍문도 있던데 굳이 뭣하러 빌미를 주겠어요

[스폰서]

그 스폰서라는 사람은 왜 임종석을 스폰 했을까요?
스폰의 댓가로 다른 이익을 얻은게 있을까요?
스폰의 댓가가 없다면 문제될게 없다고 보는 입장.
젊은 시절 행적을 높이 사는 돈 많은 이가 스폰한다면 받아도 되고 그돈을 어디에 쓰느냐는 받은 이의 몫

[ㅇㅇㅇ]

임종석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찾아내면 될 일을 여기서 지레짐작 설레발들 치지 맙시다.

[ㅇㅇㅇ]

그니까 윗님들 임종석이 무슨 돈이 있느냐의 근거가 뭐냐구요. 그렇게 그를 잘 아냐구요.
우리 시대의 임종석은 하일 임종석! 하고 수많은 학생들이 그에게 신뢰를 보낼 정도의 레전드였어요. 그런 그가 문통 시절에 보면 넘 실망스럽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근거없는 억측은 아니라고 봅니다.

[천박한쌍욕쟁이]

전과4범은 오천억 배임 혐의 인데 왜 당대표 해요?

[ㅡㅁ]

북한에서 넘어오는영상 임종석한테 돈간다고들었어요
그딸읃 팔지정도가아니고. 상상초월이예요
람보르기니 모는 사진은 다들 보셨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