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걱
'24.2.28 1:48 PM
(175.120.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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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하는 자식이요? ㅜㅜ
넘 슬프네요.
2. 90
'24.2.28 1:49 PM
(116.125.xxx.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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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버지는 뭐든 혼자가세요
3. 운동
'24.2.28 1:50 PM
(110.70.xxx.40)
열심히 한다 니들 생각해서 그말도 싫어요
양가 치쳤어요 ㅜ
4. 할머니
'24.2.28 1:50 PM
(39.7.xxx.19)
80중반까지는 혼자 다 하셨는데
80후반되니 안되시네요.
아직도 정신은 멀쩡하신데 몸이 흔들려서...
5. 음
'24.2.28 1:51 PM
(175.120.xxx.173)
그냥 건조하게 순번을 정해요.
안되면 알아서 서로 바꾸더라도.
그때그때 상의하려면 힘들죠.
부모님은 그냥 모르는척 하겠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른이가 되서 투정부리는 걸
어떻게 다 받아주나요.
6. 일정순간
'24.2.28 1:51 PM
(121.133.xxx.125)
되면 스스로는 힘들때가 있겠고
돈이나 사회보장이 되면 괜찮겠지요.
부모님도 고집피우셔도
타협을 하시겠지요.
힘들어서 안된다고 말하세요
7. 음
'24.2.28 1:52 PM
(211.234.xxx.173)
빅3 다니는데 외래에 그 연세에 혼자오신 분은
거의 못본거 같긴해요 동네 병원이 아니니...그 연세면 다들 보호자가 있는 편이긴해요
왜냐면
가끔 혼자오신 어르신들 헤매시는거 저희 엄마가 저 툭툭쳐서 제가 도와드린적이 있거든요
곳곳에 도우미분 많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은 좀
헷갈리시나봐요
저희는 진료실에서 교수님말씀도 엄마가 엉뚱하게 해석하시길래 제가 따라다닙니다(엄마 뇌건강하심에도)
저희는 가까이도 살고 사이도 좋아서 전 아무런 불만없어요
8. 88세
'24.2.28 1:56 PM
(119.195.xxx.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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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울엄마, 혼자 가세요
따라 가겠다고 하면, 혼자 할 수 있다고,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9. 병원근무
'24.2.28 2:03 PM
(175.223.xxx.192)
하는데 아들만 있는집은 강제로 독립적이고
살뜰한 딸있는집은 부모 바보가 많아요. 의존하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의존해요
10. 참나
'24.2.28 2:06 PM
(123.212.xxx.149)
자기가 원하는 자식이 아니라서 안간다니 부모님 너무해요 ㅠ
11. ...
'24.2.28 2:06 PM
(180.69.xx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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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팔십중반 부모님 큰 병 오기 전 까지는 각자 또는 두분이 같이 다니셨어요.
큰 병 진단 받으시니 거동도 불편하거니와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사 설명을 잘 못알아 듣기도 하시고 병원에서도 자식들 동행을 요구하더라구요.
원글님댁의 상황은 좀 다른 문제 같네요.
그리 고집 부리시면 서로 힘든데요.
12. ,,,
'24.2.28 2:18 PM
(106.101.xxx.225)
병원 동행 서비스 있을텐데요
미리 예약 해야해요
나이들면 왜그렇게 고집들만 부리시는지~ㅠㅠ
13. 음
'24.2.28 2:19 PM
(220.88.xxx.202)
나이 더 드신 80대 아부지는
혼자 잘 다니시는데
70대 엄마는 혼자 병원가는게
젤 서럽다.
너는 왜 멀리 시집 갔냐.
매일 징징 거리세요 ㅠ
14. 할머니들끼리
'24.2.28 2:26 PM
(175.223.xxx.208)
너는 자식도 있는데 왜 혼자 병원가냐고 옆에서 자꾸 말한다네요
15. 83세 모친
'24.2.28 2:29 PM
(61.82.xxx.228)
-
삭제된댓글
본인 배우자 병원예약부터
뭐든 알아서 해결. 증상에 따라 의사 알아보고 필요 시 검진 및 투약시작.
가족 단톡방에 경과보고ㅎ
특이한 경우겠지만요.
단 수간호사 정년퇴직하신분
16. 음
'24.2.28 2:31 PM
(223.38.xxx.192)
70대 중반 아버지 혼자 가시곤 했는데..
병원에서 뭐라고 했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세요ㅠㅠ
의료기록을 꼭 복사해오라고 말씀은 드리는데
같이 가서 진료실에서 직접 물어보고 확인해야 마음이 놓입니다
17. ㅇ
'24.2.28 2:41 PM
(223.38.xxx.190)
80세 엄마 혼자 잘 다니세요. 어제 오늘은 84세 부친과 같이 병원 다녀 오셨구요. 더 나이가 들면 어떨지 몰라도 현재까진 자식한테 와라가라 같이가달라 이런말 절대 없으세요. 평소 생활도 너무나 독립적 이시구요.
18. ...
'24.2.28 2:57 PM
(122.37.xxx.59)
늙어서 되도않은 고집 피울꺼면 혼자 다녀야죠
그렇게 돈 많으면 사람써서 다니라 그러세요
왜 그 비위를 다 맞춰주나요
19. ...
'24.2.28 3:18 PM
(110.11.xxx.234)
본인이 원하는 자식과 매번 어떻게 맞춰 가나요?ㅎㅎㅎ
원래는 두분이서 다니시다가 아빠 귀 어두워지고 거동이 불편하시고부터는
서울대병원은 삼남매가 돌아가며 모시고 다녀요.
엄마는 아직도 혼자 다니시구요.
자잘한 병원들은 두분이서 다니십니다.
20. ..
'24.2.28 3:31 PM
(121.169.xxx.247)
시어머니 83세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혼자 다니셨어요. 마지막까지 아무도 안 귀찮게 하시고..하지만 특수한 경우인듯요. 울 부모님도 자식들 귀찮게 안 하는 성격이지만 마지막엔 와상으로 몇년 고생하셔서.. 자신의 의지로만 되는 부분은 아닌듯요
21. ..
'24.2.28 3:33 PM
(59.15.xxx.171)
80대시면 동네병원 정도는 괜찮은데 종합병원 같은데는 좀 힘들지 않으실까요?
가끔 혼자 오시는 분들 보는데 헤매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런분들 보면 최대한 도와 드리는데
선생님이나 간호사님들 설명 잘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22. ...
'24.2.28 4:06 PM
(1.235.xxx.154)
혼자 가시는 분도 계시지만
80넘으면 이제 젊은 사람과 같이 다녀야해요
저도 매달가는 고혈압약 받는 병원은 혼자가시지만 다른 대학병원은 같이다녀요
어쩔수 없어요
23. 배부른
'24.2.28 6:17 PM
(218.48.xxx.143)
자식이 동행하겠다는데도 싫다니 혼자 알아서 다녀오시라고 하세요.
그런식으로 자식들 입장은 생각 안하고 당신 멋대로 고집피우면 자식들 힘들어요.
주제파악을 하셔야지.
병원동행 서비스 부를줄 아시면 불러서 이용하라고 하세요.
24. 89세
'24.2.29 2:08 AM
(121.137.xxx.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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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학병원도 혼자 다니세요.
같이 가자고 말씀드려도 귀찮다고 혼자 가시네요.
재작년 건강이 많이 안좋으셨을때만 잠깐 같이 다니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