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한데 부동산 어찌 될지 의견 나눠봐요

주말동안 조회수 : 4,250
작성일 : 2024-02-28 00:09:54

주말 동안 부동산 YouTube 방송을 여러편을 봤어요.

우선 잠도 안 오고 이거나 한번 올려볼게요.

저는 평생 살 자가 한 채가 있고

여유 돈으로 상가나 건물 혹은 애들 집을 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요.

원래는 안사고 싶었는데 현금 관리하는 것도 골치 아파서

부동산은 또 사야 한다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어요.

결국 사긴 살 건데 언제 살 것인가가 관건.

그래서 이번 주말 동안 YouTube

계속 봤는데

핵심은 금리를 언제 인하할 것인가 그리고 얼마만큼 인하할 것인가?

이거더라고요.

21년도에 모두가 부동산에 미쳐 있었을 때 그때 더 이상 영끌하면 안 된다고 했던 사람이

나름 맞춰서 그런지 열심히 동영상을 올리길래 봤더니

금리가 내려가면 부동산 가격은 완만하게 하락할 것이다라고 보더라고요. 왜냐면 우리나라가 금리를 내릴 때는 보통 경제가 안 좋았을 때래요.

그래서 과거 금리를 내릴 때 보통집값이 같이 내려갔었다고 하더라고요.

코로나 때만 특이하게 워낙 심하게 제로까지 금리를 내려서

부동산이 폭등했던 거고.

또 결정적으로 그때 이미 살사람들은 거의 다 산 거 같다고.

그런데 금리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2차 하락이 세게 올 거라고도 보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금리를 미국처럼 작년에 올리지를 못해서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내리지도 못할 거라고 보는 것 같고요.

반면에 건물 상가 전문 부동산 업자들이 올린 동영상에서는

금리 하락 신호만 와도 매수세가 확 살아난다고 지금이라도 빨리 사라 하고요.

우리나라 사람 특징이 워낙 부동산 매수 열망이강해서 금리 인하만 약간만 해줘도 바로 매수세가 살아날 걸로 보네요.

어떻게들 보시나요.

 

IP : 223.38.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2.28 12:14 AM (58.231.xxx.12)

    후자죠
    앞으로 지을 신축은 지금만큼 잘지을려면 더비싸게 살수밖에 없거든요 신축은 지금이 제일쌀때( 수도권제외)구요 구축은 언제든 살수있습니다

  • 2. 당연
    '24.2.28 12:15 AM (58.231.xxx.12)

    거품은 구축입니다 신축따라 올라버려서 20년된구축은30% 는 빠져야합니다

  • 3. 미연준
    '24.2.28 12:18 AM (14.50.xxx.125) - 삭제된댓글

    부동산 가장 큰 줄기가 미국 미연준의 금리예요......

    근데 미연준에서 올해안에 금리인하는 어렵다고 했어요.

    게다가 미국은 금리를 그렇게 올려놓았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계속 금리 동결했잖아요.

    그러니 물가가 이렇게 폭등했죠.

    미국이 올해안에는 금리인하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 우리나라 역시 금리동결은 해도 금리

    인하는 이제 더 이상 꿈도 못 꿔요.

    게다가 경제는 폭망하고 있죠.

    금리 인하만 한다고 부동산 오르는 건 아니죠.

    윤석열 정책 하나하나가 다 폭망인데......

    이재명때 4대강, 자원외교 해서 나라 경제 말아먹으니 부동산 올라갈 수가 없었고

    박근혜때 전쟁 위기설 도니 대기업조차 부동산 팔아제껴서 부동산 올라갈 수가 없었어요.

    문재인때.....

    코로나로 인해 제로금리와 동시에 나라 고용안정 시켜주고 임금 올려주고 나니

    다들 일할 힘도 넘치고 외교도 잘해서 코로나중에서도 어닝서프라이즈 내서

    그 무거운 삼성전자 주가가 십만원 고치 앞두고 주가가 3000을 넘었어요.

    서민 위해 경제 살리면 고용안정화 되고 서민이 돈이 넘치는데

    사지 말라고 말려도 부동산은 폭등하게 되어 있어요.

  • 4. 그리고
    '24.2.28 12:18 AM (223.38.xxx.37)

    요새 상가 공실이 너무 많대요. 서울요지도 예외가 아니고.
    임대료를 낮추면 건물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공실로 둘 수밖에 없다고..
    문제는 지금 금리를 계속 유지만 해도 상가가 공실은 더 심해지고 버티다 못한 상가나 건물이 그때 경매나 급매로 많이 나올거라고도 했어요.
    이건 어떨까요.

  • 5. 미연준
    '24.2.28 12:18 AM (14.50.xxx.125)

    부동산 가장 큰 줄기가 미국 미연준의 금리예요......

    근데 미연준에서 올해안에 금리인하는 어렵다고 했어요.

    게다가 미국은 금리를 그렇게 올려놓았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계속 금리 동결했잖아요.

    그러니 물가가 이렇게 폭등했죠.

    미국이 올해안에는 금리인하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 우리나라 역시 금리동결은 해도 금리

    인하는 이제 더 이상 꿈도 못 꿔요.

    게다가 경제는 폭망하고 있죠.

    금리 인하만 한다고 부동산 오르는 건 아니죠.

    윤석열 정책 하나하나가 다 폭망인데......

    이명박때 4대강, 자원외교 해서 나라 경제 말아먹으니 부동산 올라갈 수가 없었고

    박근혜때 전쟁 위기설 도니 대기업조차 부동산 팔아제껴서 부동산 올라갈 수가 없었어요.

    문재인때.....

    코로나로 인해 제로금리와 동시에 나라 고용안정 시켜주고 임금 올려주고 나니

    다들 일할 힘도 넘치고 외교도 잘해서 코로나중에서도 어닝서프라이즈 내서

    그 무거운 삼성전자 주가가 십만원 고치 앞두고 주가가 3000을 넘었어요.

    서민 위해 경제 살리면 고용안정화 되고 서민이 돈이 넘치는데

    사지 말라고 말려도 부동산은 폭등하게 되어 있어요.

  • 6. 미연준
    '24.2.28 12:20 AM (14.50.xxx.125)

    윤석열 장기 집권하면 정말 일본 10년 경기침체와 같은 모습 그대로 답습할 겁니다.

    답이 없어요.

    내가 대통령 되어도 윤석열 보다 더 잘 할 자신 있어요.

  • 7. 부동산은
    '24.2.28 12:32 AM (59.6.xxx.211)

    이제 하락할 일만 남았어요.
    억지로 떠받쳐서 지금 상태구요.
    건축비가 오른다지만 전체 분양가에 차지 하는 비용이 적어요.
    땅값이 올랐기 때문이죠.
    인구가 줄어드는데 무슨 수로 수요가 생길지 생각해 보세요.
    저도 집 한 채, 그리고 서울 최고 요지에 상가가 있지만
    부동산은 더 내려야하고 내려야 합니다.

  • 8. 대출금리
    '24.2.28 12:41 AM (125.181.xxx.151)

    주택담보 6개월 변동인데 저번달에 5.65% 새로 받았어요.
    1억2천 대출이에요. 금리 높아 미치겠는데 뭐가 안올렸단건가요?
    1가구 2주택도 실거주는 1채값 재산세 걷어야지
    2채 모두 과세해버려요. 4년째 집 못팔아 힘든데 대출이자에
    재산세 2채 모두 일반과세 해버리고 정말 미쳐요.

  • 9. 미연준
    '24.2.28 1:26 AM (14.50.xxx.125)

    미연준이 말하는 금리는 기준금리 이지 대출금리를 말하는게 아니예요.

    기준금리는 동결하고 대출금리는 올리고 예금금리는 내렸잖아요.

    그래서 은행이익은 높게 했지만 여전히 건설사 부도 돌려막기식으로 해서 님의 대출금리가

    더 올라가는 셈이구요. 만약 우리나라 기준 금리를 올렸다면 대출금리는 더 올라가겠죠.

    125님

    님 논리가 우스운게 님 부동산 올랐을때는 좋았고 집 못팔았을때는 힘들다고 하면

    누가 이해해주나요? 저도 1가구 2주택자이지만 재산세 내는거 당연했고

    오히려 지금 내 재산세 조금 깎아주는 대신에 몇백억 몇조 있는 부자들 감세 해주는 거 보면

    기도 안차는데..... 너무 힘들면 급매로 내놓으면 팔려요.

  • 10. ..
    '24.2.28 2:29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종부세 도입된 해부터 계속 내고있는 다주택자고 부동산 소유한지는 그보다 훨씬 오래되었는데
    상가 공실.. 강남 한복판도 오래됐고 건물가격때문에 임대료 못내리는 것도 맞지만 임대 너무 낮게 놓으면 임재차보호 기간 때문에 2년 정도 공실 두더라도 싸게 못놓고 임차자한테 데인 경험이 많아서 싼거싼거 찾고 임료 깎는 세입자 싫어해요.
    수백억 가진 사람한테 일이억 임차놓다가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두는게 속 편하고 그런 사람들은 현금도 많습니다.

    그리고 주택은 처음 집 사는 사람보다 물건 가치 알아보고 저가평가 잘하는 서람들이 더 쉽게 매입하는데 다주택자 기준 이미 두세채 가진 사람들이 40억 짜리 주택 하나 추가로 매입한다치면 매수할때 취득세만 5억인데 그돈이면 재산세 종부세 낸다치고 월세 천만원짜리 집 추가로 임차해서 쉽게 이전하지 매입할 필요가 없어요.

    돈가치 알아보는 사람들 고가부동산만 매입하는거 아니고 변두리 저평가 물건도 사들이는데 살때 팔때 세금 많고 남는거 없어서 골치아픈거 견딜 필요 없을만큼 지난 몇년간 많이 남기고 많이 처분 했죠.

    한채 가진 사람들은 이사 하고 자식들 나눠서 매입하겠지만 요즘.자식들한테 조기 중여 잘 안하고 할 사람은 어릴때부터 차곡차곡 했고요.

    한채 가진 사람들이 넓혀가고 분양 받기엔 부동산 상승기가 아니고
    저평가라고 생각하는 자산가들이 돈 넣기엔 자산가들이 나이들었고 세금 덜내고 맘편히 살자가 기조라서 부동산 상승여력이 없어보여요.

  • 11. ..
    '24.2.28 2:42 AM (61.253.xxx.240)

    앞으로 지을 신축은 지금만큼 잘지을려면 더비싸게 살수밖에 없거든요 신축은 지금이 제일쌀때( 수도권제외)구요 구축은 언제든 살수있습니다

    거품은 구축입니다 신축따라 올라버려서 20년된구축은30% 는 빠져야합니다


    아..

  • 12. ...
    '24.2.28 3:19 AM (180.70.xxx.231)

    신춘 미분양 되서 할인분양 하는곳 슬슬 생기고 땅값 몇배로 비싸게 사놓고는 pf망해서 경매넘어가면 누군가 헐값에 매입해서 다시 분양하면 분양가 많이 내려갈거에요

  • 13. 82에선
    '24.2.28 6:21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정치색을 더해서 부동산 의견내는걸 감안하고 읽으세요.
    나라 망하고 있다고 해야지 정권을 되찾으니까 좀 그래요. 윤통 하는거 반은 저도 반대하는 사람이에요.
    부동산은 무조건 현장을 뛰면서 직접 보고 들어야 남보다 한발자국 빠를수 있어요. 투자하는 사람들은 좋은 물건은 아파트던 상거건물이던 다들 눈독들이고 돈싸들고 지켜보고 있어요.
    위치가 전부라는거 명심하세요.

  • 14. 저도 아파트 두채
    '24.2.28 7:34 AM (14.49.xxx.105)

    건물 하나 토지..어쩌다 부동산 부자됐는데
    인구가 핵심인거 같아요
    인구가 줄어들면 수요가 감소할텐데 금리가 큰 영향을 끼치기 어려울거 같애요
    저는 기회 올때마다 하나씩 처분해서 현금화하려고 부동산에 몇개는 내놨어요
    운좋아서 팔리면 다행이고 안팔려도 내 운이다 생각할거구요
    이사해야해서 매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세로 옮길 생각이예요
    앞으로는 환금성이 제일 중요할거 같고 이젠 투자수단이 다양화되고 있어요
    그래서 부동산은 크게 오를 일은 없을거 같아요
    느긋하게 지켜보고 있어도 될거 같아요

  • 15. ...
    '24.2.28 8:44 AM (202.20.xxx.210)

    상가 2개 있고 아파트도 하나 있는데 현금 들고 기다립니다. 전 더 사려구요. 다른 마땅한 투자처도 없고.. 요지에 사두려고 합니다. 어차피 애한테 주려면 그나마 부동산이 줄 때 편하고 물가상승율 따라 잡기에도 편해요.

  • 16. 미연준님
    '24.2.28 10:55 AM (39.7.xxx.55)

    님식대로 말하지 말고 남말도 듣도 싫음 님얘기만 하시죠.
    지방 집값 1억도 안올랐고요. 13년 보유에 1억2천 대출 네 이자 감당도 벅찬데 문씨때 투기로 묶여 싼데도 안팔리고 해서 억지로 2채가 된거에요.
    그런데 2채증 전세준거나 과세할거지 살고 있는 잡까지 과세니 부당하단거 아닙니까??
    설사 8천이 얼랐다 칩시다. 표면적으론 올랐으니 내야한다
    하겠지만 올랐어도 13년간 이자내고 재산세 2배 내고 남은거 없고 손해라고요.
    어디 서울 수도권만 살아 2억짜리가 5억된거면 억울하지도 않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678 조국TV 구독 완료 12 가져옵니다 2024/03/04 1,426
1567677 친정엄마 돌아버리겠어요 30 ... 2024/03/04 20,206
1567676 제발 정신차립시다. 5 생각해보자고.. 2024/03/04 2,267
1567675 82에선 유용한 정보는 같이 공유하는게 의리죠? 7 무늬만 알뜰.. 2024/03/04 1,572
1567674 절친 4인용 식탁 재밌지 않나요? 채널A 4 ........ 2024/03/04 1,956
1567673 주방 정리하다 발견한 잡곡 5 모름 2024/03/04 2,731
1567672 친구랑 술마시며 얘기하는데 ㅎㅎㅎ 오선생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3 00 2024/03/04 4,482
1567671 예전에 이승기동창이랑 미팅했었어요 10 . 2024/03/04 8,259
1567670 애 낳을 결심하려면 현재와 미래에 3억을 순수 쏟아야 2 결심 2024/03/04 1,744
1567669 재미 한국인 교수들, '조국혁신당' 지지 선언문 내 9 ㅇㅁ 2024/03/04 2,074
1567668 설국열차가 현실이 되어 가고.있네요 6 문득 2024/03/04 4,017
1567667 장모님에게 처음으로 언성을 높힌 직장인.blind 27 ... 2024/03/04 10,486
1567666 눈떠보니 선진국이었던 나라가 8 ㅂㅅㄷ 2024/03/04 2,245
1567665 암 오진 판정으로 보험가입 곤란 3 ㄴㄷ 2024/03/04 2,188
1567664 민주당 원로들이 곧 이재명 사퇴하라고 기자회견 한다하네요 21 이석현왈 2024/03/04 2,578
1567663 날씨 9도에 퍼조끼 입어도 될까요? 2 2024/03/04 1,283
1567662 미국도 상류층은 이혼가정이 별로없더라구요 17 2024/03/04 7,309
1567661 앞집 할아버지의 이상한 행동 51 비디 2024/03/04 20,590
1567660 문고리에 걸어둔 사라진 간식 기분 너무 별로에요 ㅜ 7 ..... 2024/03/04 4,476
1567659 기사)김종민 前검사 "졸속 의료개혁, 국가자살 우려 중.. 2 웃어요모두 2024/03/04 944
1567658 올리비아 뉴튼존 7 123 2024/03/04 3,482
1567657 공대생들, 노트북+테블릿 두가지 다 필수인가요 6 부담 2024/03/04 1,493
1567656 부산북구에계시는분께문의드립니다 4 @ 2024/03/04 741
1567655 다음 주 날씨 12도 13도네요 9 0011 2024/03/04 5,135
1567654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노골적 선거운동.. 1 같이봅시다 .. 2024/03/04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