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문제네요 이렇게 의사들 스스로 MRI CT 과잉진료했다고 자백하고

의사증원찬성 조회수 : 4,648
작성일 : 2024-02-27 22:35:27

서울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정진행교수 YTN 인터뷰 보니 의사증원 안하면 안되겠어요  의사들이 MRI CT 찍으라고 해서 찍는건데 과잉이라고 하고 의사들은 너무 능력자라서 환자들을 만들어낼수 있는 전능함까지 갖추었다고 하고요  다른 인터뷰에서 아들이 예비인턴이라고 하던데 서울의대 교수가 아니라 예비의사이들 미래밥통 사이즈 걱정하는 아줌마일뿐이네오 너무 실망입니다

IP : 58.123.xxx.1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사증원찬성
    '24.2.27 10:36 PM (58.123.xxx.124)

    https://youtu.be/drTbs7yPE5M?si=Qzs6UByT7o5u-GD-

  • 2. ......
    '24.2.27 10:37 PM (39.7.xxx.222)

    그 인터뷰를 보고 그렇게 느끼시다니 할말이 없습니다

  • 3. ㅇㅇ
    '24.2.27 10:38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의사들 앓는 소리 진짜 역겨워요

  • 4. Mri
    '24.2.27 10:51 PM (116.125.xxx.12)

    아무나 찍으라고 안해요
    Mri 찍은 사람들은 알건데

  • 5. 의사증원찬성
    '24.2.27 10:56 PM (58.123.xxx.124)

    화자 1
    00:00
    지금 전공의들에게는 미래가 없어요. 정말 미안합니다. 필수 의료랍시고 자기 청춘을 갈아 넣어서 주 88시간 노동을 해도 돌아오는 것은 범죄자 낙인의 노예 계약뿐입니다. 이 친구들이 받은 그 천직에 대한 회의감 이 사회로부터 받은 모욕 이 사람들은 유능한 아주 유능한 두뇌들이기 때문에 지금 보시면 알 겁니다. 미국 의사 시험에 응시하는 한국 의사들의 비율이 엄청나게 늘었다 전공의들 뿐이 아니라 젊은 저는 이제는 시험 칠 자신이 없어서 못 했는데 젊은 의사들의 이직이 해외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게 현실이에요. 자 그래서 미국에 있는 현자들 보면 저희 또래 세대 40대 50대 60대는 대부분 우리나라가 성장하면서 만든 과실을 읽었기 때문에 한국에 자리 잡는 게 좋았어요. 그런데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는 해외로 도망갑니다.

    화자 1
    00:59
    지금 유출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현상을 방치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죠. 그래서 댓글에 보면 외국 의사 데려와라 그러죠 실제 그렇게 될 겁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국민 여러분 영국 드라마 보십시오. 전부 인도 의사 파키스탄 의사입니다. 영국 의사들은 영국의 사회주의적인 의료체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공무원으로 돼 있기 때문에 하루에 몇 명 이상 환자 안 봅니다. 10명 저희도 OECD국처럼 OECD 계속 얘기하는데요. OECD처럼만 보게 해 주십시오. 지금 우리나라가 수술이 50% 줄었다 이러는데요. 미국보다 OECD보다 훨씬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발 저희도 OECD 의사들처럼 근무하게 해 주십시오. 불필요한 의료이용 자제해 주십시오. 스웨덴에 비해서 600배 OECD 국가에 비해서 네 배 우리 국민 여러분들 실손보험 있으니까 안 가도 될 병원 오시잖아요.

    화자 1
    02:00
    병원에 와서 괜히 씨티 한번 찍잖아요. 그거 다 자본의 이론입니다. 씨티 찍으면 위험해요. 방사선 노출돼요. 그렇지만 공짜니까 다 씨티나 찍지 합니다. 그러면 의료기관이 그만큼 중증 환자들이 사용할 기회를 국민 여러분들께서 뺏는 거예요. 일단 국민 여러분들께 호소합니다. 의사는 노예가 아닙니다. 그리고 실손보험이라는 체계를 건드리지 않고 의사가 부족하다는 말 하지 마십시오. OECD에 비해서 몇 프로 부족하다 얘기하지 마십시오. OECD에 비해서 너무 지나치게 의사 쇼핑하고 계십니다. 지나치게 자주 오세요. 그거 좋지 않습니다. 왠지 아세요. 의사는 환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집단이거든요. 전문가들이 할 위험한 게 뭔지 아세요. 내가 먹고 살 수 있는 것을 창출해낼 수 있다. 그래서 숫자 제한이 필요한 거고, 그래서 서양 국가에서도 의사 숫자는 함부로 안 들립니다.

    화자 1
    03:00
    왜냐 자 필수 의료는 너무 부담스럽고 사법 리스크가 있으니까 하기 싫고 힘들어요. 밤에 밤 새니까 맨날 당직 서야 되고 콜 받는 거 하겠다고 나온 친구들이 전공의들이란 말이에요. 근데 이 전공의들이 나왔을 때 취직이 안 돼요. 왜냐 값싼 전공의들로 돌릴 수 있는데, 왜 제값 주고 전문의를 뽑냐고요. 우리 복지부 차관님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얘기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케이 의료는 허상이다. 삼풍백화점과 같다 굉장히 화려해 보이지만 너무나 부실하다 왜 피교육자인 학생이 나갔는데 노려가 멈춘다 이것은 비정상이다. 그렇죠. 필수 의료 체계를 담당하는 필수 의료 인력이 다 있어요. 겸직 교수들 그걸로도 돌아가야 돼요. 그게 어려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죠.

    화자 1
    03:56
    근데 교육자들이 피교육자들이 나갔다고 학생이 나갔다고 우려가 멈춘다니 말이 되냐고요. 왜냐 이해관계가 너무 달라요. 값싼 노동자들입니다. 지금 나간 우리 학생들은 전공의들은 이 전공의들은 이 전공의들이 넘치면 넘칠수록 누가 가장 유리하겠어요. 종합병원 원장님들이겠죠. 값싼 의료 인력이 넘치니까 밤에 당직은 다 얘들 세웁니다. 누가 가장 불안하겠어요. 개원가죠 이 친구들이 그럼 수련을 다 포기하고 개원가로 나와서 경증 의료에 각자 도생 생존 투쟁이 벌어질 겁니다. 계엄가 입장의 선생님들은 이거는 날벼락이고 저는 어떻게 보면 기득권자일 수도 있어요. 학생이 늘어나면 교수 자리는 늘어날 겁니다.

  • 6.
    '24.2.27 10:58 PM (39.114.xxx.142)

    의사들 mri ct 막 찍자고 안해요
    찍어보셨으면 아실텐데요

  • 7. ..
    '24.2.27 11:01 PM (118.235.xxx.73) - 삭제된댓글

    포퓰리즘 문케어가 문제임

  • 8. ㅋㅋ
    '24.2.27 11:01 PM (58.148.xxx.12)

    어느 의사가 ct mri 막 찍자고 하던가요?
    환자한테 물어보고 선택하게 하던데요

  • 9. 덧붙혀
    '24.2.27 11:22 PM (116.125.xxx.12)

    서울병원까지 갔으면
    이미 몇군데에 찍고
    명의찾아 간 환자들이에요
    지방이나 그런저런 의사들에게 치료 받기 싫어
    서울가는거구
    서울대 mri 찍고 싶다고 찍어주지도 않아요
    이미 1.2차 병원 진료보고 찍으라고 하지

  • 10.
    '24.2.27 11:33 PM (220.94.xxx.134)

    정부도 의사도 국민은 안중에 없는거같아요 정부가 특히 이러면 안될듯 절충선을 찾아야지 힘겨루기에 새우등 터지는꼴

  • 11. pink
    '24.2.27 11:42 PM (122.43.xxx.50) - 삭제된댓글

    과잉진료 아닙니다.
    저녁 12시경 팔에 힘빠지고 어지럽고 좀이상하긴 했으나 금방괜찮아져서 잤고 담날 아침에도 괜잖았지만 그래도 뇌 mri찍어봐야겠다, 뇌영상찍는 병원가서 의사에게 증상이야기 후 mri 찍고싶다하니 .
    나이도 50대 그냥 ct찍어도 될거같다 .mri 비용이 비싸고 얼마다 그래
    도 찍을건가 물었는데 찍겠다 .전날 증상도 있고 간혹 어지럼이 있어서 뇌쪽으로 증상 없으면 건강보험 혜택 없고 비싸다고 했지만 제 의견에 따라 찍었는데
    뇌경색 진단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 본인도 좀 놀래는거 같은 느낌 ~~멀쩡히 걸어들어오고 말도 잘하고 나이도 젊다면젊은 50대초반 저의 경우는 내가 원해서 찍었거던요

    바로 응급실 갔고 다들 좀놀래는 거의 10시간 지났으니 교수님은 천운이라고 하던데 그냥 무심히 지나친후 심하게 오면 못일어날수도 ~~
    전날 12시에 증상 있고 아침 9시에 찍고 진단후 응급실 갔으니
    증상이 미비 한거 같았지만 어쨌든 mri사진 찍고 초기에 중환자실 입원후 일주일 쯤 퇴원했는지 건의 반년 지났네요~~
    오늘 정기검진 교수님 진료보는날 진료 받고 왔어요
    빨리 정상화 되었음 좋겠어요
    정말 뇌경색 뇌출혈은 시간 싸움인데 걱정이네요~~

  • 12. 개인의원급이나
    '24.2.27 11:50 PM (223.38.xxx.190)

    척관병원 같은곳이 막 찍다시피 해요. mri 기계값 엄청난데 그거 뽑아야 하니까요.
    오히려 대학병원이 조심스럽죠.
    그래서 대학병원을 신뢰하는거고 개업의보다 교수 월급이 적죠.
    대신 명예가 있고요

  • 13. ..
    '24.2.27 11:5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정부도 국민건강 문젠데 그만좀 의사한테 협박하고 이젠대화와 타협해야죠
    더 시간끌다가는 정부도 의사도 잃는게 많을겁니다
    의사적폐놀이로 그만하면 얻을거 얻었잖아요?

  • 14. pink
    '24.2.28 12:01 AM (122.43.xxx.50)

    미친다.
    mri 병원에서 막 찍자고 안합니다.
    포플리즘 ,문케어가 문제라고 미쳤군~~
    젊다고 나는 큰병 안 온다고 자신 하지 마세요
    나이 50대초반에 밤12시에 어지럼증 팔 한쪽 힘풀리고 바로 괜찮아져서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괜찮았지만 이참에 뇌사진 찍어보자 해서 영상의학과 병원찾아서 증상이야기후 mri찍고 싶다 했지만
    ct 찍어도 될거같다. mri 뇌이상없으면 의료보험 안되어서 비싸다 그래도 찍을건지 물어보던데
    내가 찍어보겠다 해서 찍었는데 뇌경색 진단 받았고
    뇌cd 들고 응급실.중환자실하루,일반병실일주일후 비록 약은 먹고 정기검진 받지만 멀쩡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다들 대수롭지 않게 넘겨서 더 크게 와서 되돌릴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막찍는다 하지만 더 큰 병 예방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런경우도 있으니 과잉진료니,문케어니 그런소리 마세요~~

  • 15. 아무나
    '24.2.28 6:47 AM (210.117.xxx.5)

    찍으라고 해요.
    과잉같고 비싸니 환자 스스로 안찍는거지.

  • 16. 파랑
    '24.2.28 8:19 AM (121.133.xxx.61)

    실손있는 환자들이 공짜라고 막 찍어달라해요
    의사가 왜 아무나 막 찍습니까? 받는 돈 똑같은데

  • 17. ㅇㅇ
    '24.2.28 8:40 AM (133.32.xxx.11)

    저 의사가 과잉진료 의사가 만들어낼수 있다고 하잖아요 ㅎㅎㅎ
    자기입으로 술술 mri, ct ,막 찍으면 된다는데 몇몇 댓글들은 뭘 자꾸 아니라는 거예요

  • 18. ㅇㅇ
    '24.2.28 8:49 AM (133.32.xxx.11)

    국민들이 의료쇼핑을 하도록 부추긴건 의사들입니다. 하지 않아도 되는 진료를 실손보험 처리된다며 살살 꼬셔서 하지 않아도 되는 검사, 시술 권유하는건 의사입니다. 그리고 그걸로 이득보는것도 의사입니다. 국민들이 아니구요.

    값싼 전공의들 써먹어서 이득보는것도 의사입니다. 우리나라 병원 원장은 의사만 할 수 있죠. 결국 교수님이 말씀하신 논리로 이득을 본건 전부 의사들입니다. 그럼 같은 의사끼리 그러지 말자라고 하셔야지 그걸 왜 국민들에게 말씀하시나요.

    전공의가 없다고 병원이 굴러가지 않는다는건 문제라는 교수님 말씀이 맞지만 지금의 전공의들이 주88시간의 과도한 노동과 박봉에 시달리고 있다면 그걸 가지고 병원과 싸우든 복지부와 싸우든 할 일이지 그게 왜 의사증원을 반대할 근거가 되는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 19. ㅇㅇ
    '24.2.28 8:52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값싼 전공의들을 갈아넣어서 얻는 이득은 같은 병원에 있는 전문의들에게 대부분 돌아갑니다. 전문의들 연봉이 몇억씩 하는 이유가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전문의들 연봉낮춰서 전공의들에게 나눠주자는 말씀은 아마 못하시겠죠.

  • 20. ㅇㅇ
    '24.2.28 8:55 AM (133.32.xxx.11)

    CT는 누가 찍으라했는지? 환자가 스스로 의료 결정을 할 수있나요? 이분은 협박을 넘어서 의사들의 기본 윤리가 얼마나 퇴색되었는지를 명백히 보여준다

  • 21. ㅇㅇ
    '24.2.28 11:51 AM (133.32.xxx.11)

    저 교수님이 "국민여러분들께 호소합니다. 의사는 노예가 아닙니다"라고 하시는데 국민들이 의료쇼핑해서 전공의를 착취하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얘기한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전공의를 갉아먹어서 운영해오는 시스템을 타파하기 위해 파업한다면 저도 백번 찬성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걸로 의사들이 파업했다는 뉴스는 본적이 없네요. 자기들도 아는거죠. 얘네를 갉아먹어야 전문의인 내가 이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걸....선배 의사가 후배 의사를 착취하는걸 왜 자꾸 국민에게 호소하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268 진짜 문제네요 이렇게 의사들 스스로 MRI CT 과잉진료했다고.. 16 의사증원찬성.. 2024/02/27 4,648
1560267 티비 볼 때 노인들은....... 7 ㅁㅁ 2024/02/27 3,327
1560266 육아에 매몰돼 있어 힘들어요 6 알고있었지만.. 2024/02/27 2,238
1560265 플리츠가방 5 아시는분 2024/02/27 2,041
1560264 그러면, 덜 할머니같은 백팩 추천좀 18 ㅇㅇ 2024/02/27 3,846
1560263 정부도 의사도 총선때까지 휴전해야 6 ;;; 2024/02/27 1,000
1560262 3월이 다가오니 1 2024/02/27 1,075
1560261 규모있게 뜻이 뭔가요? 3 2024/02/27 1,547
1560260 임종석 탈락을 매우 아쉽게 생각하는 국민의힘 18 .. 2024/02/27 3,709
1560259 근친혼 금지 4촌 축소...성균관 "가족파괴행위&quo.. 20 ..... 2024/02/27 3,681
1560258 에어프라이어에선 견과류쿠키 못만드나요? 2 2024/02/27 913
1560257 하루에 1kg 찔 수 있나요 14 2024/02/27 2,802
1560256 아령말고 하체 근력운동기구 뭐 쓰시나요 7 .. 2024/02/27 2,320
1560255 네이버와 카톡만이 축하해주는 생일이 지나갑니다 16 ㅇㅇ 2024/02/27 2,161
1560254 요즘 여자들은 결혼후 애도 안보고 밥도 안해요? 64 ... 2024/02/27 22,679
1560253 한동훈 근황 ㅎㄷㄷㄷㄷㄷ 7 ㅇㅇ 2024/02/27 4,837
1560252 명절이나 제사 때 고생했다 용돈 받으시는 분 20 명절 2024/02/27 4,152
1560251 듄2 보려면.. 6 ... 2024/02/27 1,853
1560250 본부장님 1 2024/02/27 584
1560249 민주당 선관위원장 “누군가 여론조사업체 끼워 넣어” 폭로 18 난장판 2024/02/27 1,759
1560248 마른 대추는 어디다 버리나요 5 :: 2024/02/27 2,112
1560247 고추장 담글때 조청이 조청쌀엿을 말하는걸까요? 6 고추장 2024/02/27 1,098
1560246 Kraft 체다치즈는 요즘 안파나요? 4 ... 2024/02/27 1,237
1560245 알배추 겉절이에 들기름 넣으시나요? 4 것저리 2024/02/27 1,627
1560244 와 이비인후과 약 대박이네요.. 7 0011 2024/02/27 6,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