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그러네요
어이가 없어요
잘 한 선택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기를
자식은 어떤 맘일까
관심도 없겠죠
저는 내 새끼들이 최우선입니다
남편이 그러네요
어이가 없어요
잘 한 선택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기를
자식은 어떤 맘일까
관심도 없겠죠
저는 내 새끼들이 최우선입니다
둘이 전우애가 쌓이는 사건이 있음 그렇더라고요
제 친구도 자식보다 30대에 혼자된 홀어머니가 우선이더라고요
우리 엄마도 친정 동생들이 저희 가족보다 우선이있죠.
그나마 아들 하나만 본인 가족이고
저포함 다른 가족들은 다 인정머리 없고 본인만 안다고 비난하고
자신이 얼마나 희생했는지 계속 반복하고..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사시라고
저는 연락 끊었어요.
그 동안 돈 드려 맛난 거 사서 부쳐 맛집 모셔가
내려가서 일 도와, 다 한 딸은 인정머리 없다니.
이제 인정 많아 부모 돈 한없이 쥐어짜내는 아들이랑 살라구요.
물론 자식이 1순위 이지만
동생도 중해요
저도 저희 막내 여동생
너무 이뻐요 우리 아이도
이모 너무 좋아하구요
제 여동생도 제 아이 엄청 이뻐하구요
저도 제 피붙이 귀한데
남편이라고 자기 피붙이 이쁘지 않을까요?
전우애 그런거 없고 일방통행인 이상한 관계네요
물론 자식이 1순위 이지만
동생도 중해요
저도 저희 막내 여동생
너무 이뻐요 우리 아이도
이모 너무 좋아하구요
제 여동생도 제 아이 엄청 이뻐하구요
저도 제 피붙이 귀한데
남편이라고 자기 피붙이 이쁘지 않을까요?
그래서 남편이 자기 동생 이뻐하는것도
인정해줘요
시아버지가 그러하셨음.
그래서 시어머니와 남편 포함 다른 자식들 고생 많이함.
시어머니 남편 어릴 때부터 나중에 네 자식하고 아내부터
챙기라고 세뇌시키심. 그 덕에 내가 편함.
어머님, 감사합니다!!
자식이 본인을 5-6순위에 둬도 쿨하게 인정해야겠죠?
그런사람들이 병들면 자식찾아요
그런데
여동생 명품 다 사주고 결혼후에도 늘 용돈
자기동생 시댁 가면 지가 안절부절
사주에 비겁 많고 그쪽으로 합 있고
재없고 관 적으면 그럽디다~
아프면 자식 찾고 자식이 병원데리고 가야하고 그렇게나오죠
진짜 자식사랑하면 안그래요 힘들까봐 되도록 혼자할수있는건 하고 그러죠
자식 찾는데 전 아빠를 손뗐어요 속이 후련
시가도 동생 위주인데 아직은 많이 아프질 않아서 자식들이
덜 고생하나 내 알바 아님이요 아들들이 하겠죠 뭐
주로 장남 장녀가
불우한 환경에서 같이 자랐을 경우
부모노릇 대신하는 거에요.
형제가 우애좋은것과는 다른
책임감이랄까?
거의 자식과 같은 비중이니
돈과 애정이 흘러가겠죠
하루는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제 명품 가방 많은데 그거 이종사촌 여동생 몇 개 주면 안 되겠냐고.
아무 맥락도 없이 그래요.
아마 이모랑 통화하다 이모가 본인 딸은 고생만하고 어쩌고
죽는 소리 했겠지요.
제가 돈벌어 산 제 가방을 친하지도 않은 애를 왜 줘요?
저한테는 민폐만 끼치고 고맙단 인사도 제대로 안 한 사촌이에요.
엄마한텐 친정 여동생이 딸보다 소중하니
여동생 딸이 본인 딸보다 못 사는 게 안쓰러웠나봐요.
제정신인가 싶더라구요.
오로지 자기 형제간, 조카를 처자식 보다 우선하던 사람
지금은 자식들이 모두 외면…
그런데 웃긴 건 형제 조카도 이제 연락 뚝
남편분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세월 지나야 그 형 병이 나아요. 아주 긴 세월이요. ㅠㅠ
하루는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제 명품 가방 많은데 그거 이종사촌 여동생 몇 개 주면 안 되겠냐고.
아무 맥락도 없이 그래요. 2222
앗 이거 제가 쓴 글인가요?
저희 친정엄마가 한 짓인데 ㅠ
부모나 형제는 내가 선택한게 아니기에 책임질 존재는 아니지만, 아내나 자식은 내 선택에 의해 인연이 되었기에 자기가 책임져야 하는 겁니다. 자식은 낳아놓고 형제가 우선이다? 허허.. 책임감도 없는 사람이군요
동생에게 해주면 고맙다는 인사 받고 대외적으로 훌륭한 형이 되지요.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아야 자존감이 올라가는 사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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