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전화영어, 화상영어 시작한 방법

전화영어10년차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24-02-27 15:03:19

 

오전에 전화영어, 화상영어 글이 올라와서 생각난 김에 글 써봅니다. 참고로 전 전화영어 위주로 했어요. 소리에만 집중해서 수업하는 게 더 도움되는 면도 있고, 인터넷 안되는 곳에서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제 몰골에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요. ㅎㅎㅎ

 

언어 레벨, 연령 및 주로 배우고 싶은 영역에 따라선 화상영어가 더 좋을 때도 있다고 봐요.

 

원래는 외국인 동료들과 일하는 환경이었다가 2015년에 상황이 바뀌면서 혼자 일하게 됐는데 그나마 하던 영어도 잃어버리지 않을까, 어느 정도 유지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영어권 원어민들 수업도 고려해봤지만 너무 비싸고 예전에 엄청 비싼 강남역 학원 1:1 수업에서 불성실한 미국인 강사 만난 트라우마가 있어서 성실하고 똑똑하면 필리핀 강사도 괜찮겠지 하며 시작했어요. 처음엔 소셜커머스에서 저렴하게 올라오는 업체 몇 군데와 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아닌 강사-절대 영어를 가르쳐선 안되는 실력을 가진-는 한 번 업체에 항의해서 바꾸기도 했지만 괜찮은 강사들도 있었는데 그 중 몇 명은 나중에 성의없이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우는 제가 무슨 말을 했을 때 이해가 안 되면 재질문하거나 도와줘야 하는데 그냥 “I don’t get it”하고 침묵. ㅜㅜ

 

그래서 이렇게 해선 안되겠다. 비용이 약간 더 들더라도 좀 제대로 된 업체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다른 업체들을 검색해봤어요. ㅁ병철영어 같은 대기업(?)들도 알아보고 좀 더 작은 업체들도 알아보다가 ㅁ트영어란 데를 발견했는데 필리핀/영어권 강사들 자기소개 비디오와 실제 수업 녹음, 녹화본 공개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업체 비판까지도 그대로 게시된 자유게시판 보고 여기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하다 보니 정기적으로 스피킹 테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생겨서 동기부여와 실력점검에도 도움이 돼서 어느새 9년차 붙박이가 되었네요.

 

물론 강사들도 다 사람이니까 모든 수업이 매번 완벽하진 않지만 적어도 제가 들어본 샘들은 평타 이상은 했고 문제 있는 경우는 민원 넣으면 바로 해결되는 시스템이 있어서 저도 한 번 이용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 중 1~3년 정도 같이 한 샘 세 명은 퇴사한다고 했을 때 막막한 느낌까지 들 정도로 형식적인 수업을 뛰어넘는 의견, 감정 교류까지 갔었어요.

 

전 무려 9년 전에 픽해서 가입한 업체이니까 요즘 새로 생긴 다른 업체들도 비슷하거나 더 나은 시스템이 있을 순 있겠지만, 일단 제 경험의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자면.

 

수강생이 강사를 직접 픽할 수 있는 시스템인가?

혼자 고를 능력/시간이 없을 땐 업체에서 추천받을 수 있나?

추천받은 강사와 한 두 번 수업했을 때 마음에 안 들면 바로 강사를 바꾸고 보상받는 시스템인가? (수강생한테 맞아서가 아니라 비인기 강사라서 배정되는 것 예방)

꾸준히 학습하게 하는 시스템-질문, 첨삭 및 정기적인 테스트, 무료 추가 수업 등 보상-이 있는가?

요런 것들 고려하시면서 업체 선택하시고 그 안에서 강사 골라보시면 필리핀/영어권 관계없이 괜찮은 강사랑 수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글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16.44.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24.2.27 3:28 PM (222.117.xxx.170)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2. 탱큐ㅋ
    '24.2.27 3:44 PM (68.172.xxx.55)

    이런 정보 좋은 거 같아요
    제가 하나 덧붙이자면 몇달 치 수업료 일시불로 내면 엄청난 할인해준다고 곳은 환불 정책을 꼼꼼하게 보셔야한다는
    어느 때고 전액 환불 가능하다고 써있지만 어딘가에 환불할 때 불리한 조건이 있을 수 있거든요

  • 3. ..
    '24.2.27 3:53 PM (218.236.xxx.239)

    저도 정보 감사해요....어떤 업체가 좋은지 몰라서 시작도 못하고 있었는데..

  • 4. ..
    '24.2.27 4:11 PM (161.142.xxx.88)

    전화영어 화상영어 참고합니다

  • 5. 교재는
    '24.2.27 4:59 PM (112.168.xxx.241)

    어떻게 하셨나요? 한국말도 말수적은 사람은 이끌어주지 않으면 침묵이라

  • 6. 10년차
    '24.2.27 6:06 PM (106.101.xxx.181)

    아 교재도 중요하죠! 저같은 경우는 교재 공개한 업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교재 몇 가지 있는 대로 결정했어요.

  • 7. 10년차
    '24.2.27 8:52 PM (116.44.xxx.5)

    대로 -> 데로

  • 8. ..
    '24.2.28 4:10 AM (110.15.xxx.251)

    전화영어 고르는 노하우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109 민주당 위성정당? 경기동부연합애들 구캐의원용? 14 궁금 2024/03/03 810
1553108 페이스북 친구요청 1 2024/03/03 833
1553107 민주당, 의료계에 즉각 복귀 촉구…`"의대 정원 확대는.. 8 ㅇㅇ 2024/03/03 1,655
1553106 그의 지지자들 15 이재명 2024/03/03 1,518
1553105 새로운 브랜드 치킨 1 나이가 웬수.. 2024/03/03 1,342
1553104 새 학년 되서 학교는 애가 가는데 3 내가떨려 2024/03/03 2,366
1553103 민주당 총선 오마이에서조차 비관론적이라 걱정이네요 24 ㅇㅇㅇ 2024/03/03 2,796
1553102 초등 평균키가 의미가 없네요. 5 .... 2024/03/03 3,321
1553101 코스트코 궁올리브육포요 4 코코 2024/03/03 1,721
1553100 식세기쓰다가 손설거지하면 3 ㅡㅡ 2024/03/03 3,002
1553099 옛날 칼국수 먹고 싶어요. 24 ... 2024/03/03 4,237
1553098 반년전 상대 실언후 연락오면 5 너무 2024/03/03 1,663
1553097 국힘의 조용한 공천 1 .... 2024/03/03 1,056
1553096 도미노 씬핏자 m 몇인용이에요? 9 도민호 2024/03/03 1,170
1553095 그냥 받은 만큼만 줍시다. 2 디올백.. 2024/03/03 2,218
1553094 mbc 뉴스가 전한 오늘 '파묘' 4 .... 2024/03/03 4,190
1553093 태블릿 삼성 vs 엘지 퓨러티 2024/03/03 598
1553092 피부상태가 젤 좋아요 3 요새 2024/03/03 3,334
1553091 넘 가난해도 가난을 못벗어 37 ㅇㅇ 2024/03/03 14,683
1553090 파묘 1000만 갈듯 14 ㅇㅇㅇ 2024/03/03 3,917
1553089 드디어 개학이네요!!! 6 ... 2024/03/03 2,460
1553088 무슨 소리를 해도 데모하는 의사 당신들은 이기주의자.. 44 의대2000.. 2024/03/03 2,171
1553087 리스토란테 피자 돌리고 있어요 2 ..... 2024/03/03 2,152
1553086 돋보기 몇 살부터 쓰셨나요. 벌써 써야 하나요 10 만52세 2024/03/03 2,839
1553085 조국혁신당 중앙당 창당 31 창당 2024/03/03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