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일부부인데
남편이 2-3시간 운전해서 집에오면,
본인이 장봐서 밥하고
부인은 남편없이 애 보느라 지쳤고.
애한테는 하기 싫은 숙제 시키느라 부부가 녹초.
실갱이하다가 남편은 밥도 못먹고 쓰레기통에 버림.
행복한 사람이 없는 집이네요
격일부부인데
남편이 2-3시간 운전해서 집에오면,
본인이 장봐서 밥하고
부인은 남편없이 애 보느라 지쳤고.
애한테는 하기 싫은 숙제 시키느라 부부가 녹초.
실갱이하다가 남편은 밥도 못먹고 쓰레기통에 버림.
행복한 사람이 없는 집이네요
돌아이 같던데요. 나 이거 다 우리를 위해서라는 명분
나에게 고마워 해야한다는 생각이던데 누굴 위해 그러고 사는지
부인이 밥을 안하는것도 이상하긴 했어요. 남편이 퇴근하고 재료사서 홍합 미역국 끓여 밥 먹는데, 결국 밥 버리는거 보니ㅜㅜ 요즘 여자들은 밥 안하는것도 가능하구나 싶어서 부럽기도
부인얼굴에 짜증이 있더라구요 그냥 다 맘에안드는...
모든지 자기마음대로 해야 풀릴거같은..보다가 정말짜증나고 숨막혀서 껐는데
어찌된거지 ..아이도 멋대로던데.. 아휴
장난 아니게 에너지가 넘쳐요. 6세 아이 숙제 가지고 그렇게까지 싸울 일인지.
어제 봤는데 불안감이 높은 사람은
결혼하면 안될듯...
끊임없이 배우자에게 어렸을적 트라우마를
해결해달라고 강요하잖아요.
오은영샘 솔루션도 맘에 안들어서
들이받는거 같았어요. 성격장난아니던데
남편과 싸우지만 애가 더 크면 애랏 트러블 상당할 꺼 같아요.
그냥 그 여자분 성격만 빼면 이시대에 전형적인 서민의 삶
ㅜㅜ 엄청난 출퇴근시간, 워킹맘의 억울함, 유치원부터 해야하는 숙제들, 아이에게 단호함과 엄격함이 없는 육아방식과 갈등. 에휴.
결혼지옥 보면
남녀가 다 이상한집도 있지만
어느한쪽은 다른 배우자랑 결혼했었으면
무나하게 잘 살았었을 사람이 있더라구요
어제 그집도 여자가 문제ㅜ
불평불만에 울상
어느 멀쩡한 남편이였어도 그런 여자는 늘 불만한가득일듯
대체 어느 남자와도 화목할수가 없는 부정적인 사람인요
여자가 결혼문화에 대해 애초에 여자에겐
불리하다 부정적이였었다고.
그래서 그부분 남편이 퇴근후 밥을 하는이유.
그러면 남편은 그런 단점의 여자를 이해해서 합의점을 찾아준건데
왜 여자는 남편의 작은 단점도 못 넘어가는거죠?
자기 주장만ㅜ
거기 나오는 남자들 보면 ㅂㅅ들이에요
왜 되도않는 내로남불 여자들 논리에 반격들을
못 하는지ㅜㅜ
뻔히 다 보이는데
애도 7살인데 너무 산만해요,.
부부문제로 나온거긴하지만 아마 오박사님도 애 느꼈을거 같아요.
그나이에 밥도 돌아댕기며 먹고 간단한 숙제조차도 앉아서 못하던걸요? 그걸로 부모는 또 싸우게 되고..어휴
남편오기전에 간단한 반찬이나 찌개라도 하나만 해놓고 같이 식사를 하고 육아를 하게하면 될듯한데 밥을 늦게먹는다고 하는건 참 답답한 일이네요.
맞벌이라고 집안일 많이하면 손해라고
밥 안하겠다고 했다는데요..
그것도 다 본인이 영리해서 만든 규칙이라고 우길듯
남편 말투가 싸움의 원인이라고 우기다가 오은영이 여자 말투 고치라고 지적하니 마지막에 솔루션에 계속 반박하고 마지막에 대기실에서 울고... 남자는 기 약하고 순딩순딩 하던데 여자는 눈이 매섭고, 뭐 하는 사람인지 잘난척 심하고 저런 여자랑 맞춰 살 남자 별로 없을듯. 남편이 밥 담당이고 여자가 육아, 교육 담당이면 본인 담당하는일도 잘 하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아이보면요.
처음부터 결혼이라는 제도하고느 절대 안맞는 사람같아보였어요. 어제 보면서 저게 저렇게 싸울일인가... 싶고 남편은 감정은 앞서는데 말은 딸리고..
저게 진짜 지옥이구나 싶었어요.
남편분 너무 힘들어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