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연을 보러 갔는데
지인 피아노 소리가 전보다 약간 둔하게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정확히는 고역이 좀 덜 들리는 느낌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요즘 노안이 왔거든요.
제 청각도 전보다 좀 무뎌진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홀이 처음가보는 곳이라 음향의 문제일 수도 있고
피아노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요.
오랜만에 공연을 보러 갔는데
지인 피아노 소리가 전보다 약간 둔하게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정확히는 고역이 좀 덜 들리는 느낌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요즘 노안이 왔거든요.
제 청각도 전보다 좀 무뎌진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홀이 처음가보는 곳이라 음향의 문제일 수도 있고
피아노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요.
옵니다 청력도
..오감이 다 늙는듯 해요.
늙어가죠
더 안들리면
보청기 필수인 세상도 맞게 되죠
제가 요즘 자꾸 되물어요.
바로 앞에서 저랑 대화하는 소리는 괜찮은데 저쪽에서 그냥 말하면 예전에는 잘 들렸던것 같은데 요즘은 뭉개져서 들리더라구요.
남편은 이명이 있는데 확실히 청력이 떨어졌구요
특정 주파수 소리를 잘 못들어요.
여러 병원 다녀봤는데 방법이 없고 노화로 받아들이라고하네요.
노인들 귀 안들리는거 한번도 못보셨어요?
다들 자기 목소리도 안들려서 크게 말하고 티비도 크게 틀어놓는데 ㅠㅠ
청각떨어지는거야 그러려니하겠는데
그 때문에 목소리 커지는 건 넘 힘들 것 같아요.
벌써 커지고 있는 것 같지만요.
아직 40대라 저도 주변도 다들
안 들린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음향에 신경쓰고 듣다보니
차이가 있나 싶은 의심이 들더라구요
의사가 갱년기 전후로 청신경 세포가 서서히 늙는대요.
그래서 반복해서 묻게 되고 티비 소리가 커지는거라고 했어요
https://www.youtube.com/shorts/bzIXJiQ-7R0
내리면 다른 테스트 영상도 있습니다.
앱도 있습니다...어릴수록 높은 주파수 영역을
들을수 있습니다...나이 들면 성대도 늙어서
고역대 노래도 잘 부르던 가수들...옴역대가
낮아 지지요,토이 김연우도 여전히 아름다운지
노래도 20대때와 나이 들어서 부르는 음역대가
엄청 다릅니다...
그래서 계속 TV 볼륨이 커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