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매운걸 못먹어서 시판 깍두기 양념에 소금하고 설탕만 더 넣어서 연하게 깍두기를 담갔어요. 팍 익어가지고 정말 맛있긴 한데 투명한 점액질이 붙어서 진짜 못봐주겠더라고요.
애 모르게 살짝 물에 헹궈서 내놨는데 이거 끈적한거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아까워요 ㅠ
아이가 매운걸 못먹어서 시판 깍두기 양념에 소금하고 설탕만 더 넣어서 연하게 깍두기를 담갔어요. 팍 익어가지고 정말 맛있긴 한데 투명한 점액질이 붙어서 진짜 못봐주겠더라고요.
애 모르게 살짝 물에 헹궈서 내놨는데 이거 끈적한거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아까워요 ㅠ
살짝 씻어서 김치볶음밥 해먹는게 낫지 않을까요.
후딱 해치우기...
무김치는 설탕을 넣으면 그렇게 진액(?) 나오더라고요
깍두기, 동치미 등 그래서 무김치 할때는 설탕 적게 넣고 단맛 필요하면 뉴슈가를 넣어야 하더라구요
저라면 씻어서 볶음밥
씻어서(물에 담갔다가) 들기름에 들들 볶아내도 맛있어요.
볶음밥은 안씻어도 될것 같아요
양념 씻어버리면 무슨 맛으로ᆢ
맛이 들었기때문에 씻어도 맛있어요.
간은 소금이던 뭐던 넣으면 되구요.
양념씻어서 계속 드시면 되지않나요?
김치 귀한 나라에서 큰맘먹고 만들었는데 익기는 맛있게 익았는데 물컹거리고 국물은 점액질이어서 버리긴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이 너무 아까워서 차퍼로 대충 다져 김치전해먹었어요.
맛있던데요.
설탕 넣으면 끈적거려요 ㅜㅜ
깨끗이 씻어서 다진 뒤에 볶음밥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