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 심해져서 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
상처난걸 보여주면서 레이저로 치료하면 깨끗하게 낫는데는데
친구와 통화해보니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염증 생기더라고ㅠ 지금은 질유산균먹고 많이 좋아졌다는데 상처를 보니 레이저치료를 받아볼까싶은데 받아보신분 계실까요? 효과는 어떤지 많이아프진않은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염증이 심해져서 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
상처난걸 보여주면서 레이저로 치료하면 깨끗하게 낫는데는데
친구와 통화해보니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염증 생기더라고ㅠ 지금은 질유산균먹고 많이 좋아졌다는데 상처를 보니 레이저치료를 받아볼까싶은데 받아보신분 계실까요? 효과는 어떤지 많이아프진않은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레이저 치료 해도 재발이 잘 된대요...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을 수도 있어요...
그 후 관리 잘 하면 돼죠
저는 염증은 아니었고 의사말로는 살짝 헐었다고(?) 했던가
이유는 모르겠고
30대였었구요 남편과 잠자리하면 피가 나기를 두어번
일부러 여의사 찾아갔어요
이틀에 한번씩 오라면서 약처방은 없었는데
기약없이 부부관계 하지말고 계속오라대요
기구를 예고도없이 푹 찔러넣어 놀라니까 비웃더군요
상태가 어떤지도 모른채 기분만 나빠져서 다른곳으로 옮겼는데 레이저 얘기하더라구요
그거외엔 방법이 없다고
남자의사인데 조용하고 조심스럽고,,
마취없이 지지는데 크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생살타는 냄새가;;;
분비물이 좀 나올거니 생리대하고 있으라는데
진짜 분비물에서 냄새가 냄새가 ᆢ생전 처음 맡아보는 냄샌데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옆에 앉아있던 남편이 낙오하겠다고 자리를 피하기까지ㅋㅋ
그리고 한달인가후에 가서 사진 찍었고
레이저 전과 후 비교사진 보여주는데
전에는 살짝 상처라해야하나 그런게 있고
피가 주위에 살짝 고여있었는데 치료후 사진은
삻은달걀 껍질 까놓은것처럼 매끈해졌더라구요
20여년전 일인데 그뒤로 재발같은거
전혀 없었어요
암튼 그 여의사 덕분에 다시는 여의사한테 안가요
지난주에 했어요.
이유는 1년전에 자궁적출 했는데 상처부위가 꽈리처럼 덧살같은게 생겨서 건드리면 피난다고 부부생활 불편할거라며 .. 그래서 했거든요.
하나도 안아프다고 하셨는데.. 전 아팠어요.
기구 넣고 소독할때 아팠고 레이져로 여러번 지졌는데
아픔이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