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이 사고 싶어요 ㅠ

...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24-02-27 08:44:53

아, 딱히 많이 입고 나갈 곳도 없는데

한동안 안 샀던 옷이 사고 싶은 이 마음 ㅠ

지난 겨울에 몇년 만에 코트랑 패딩을 장만했는데

봄이 오니 또 싱숭생숭,

그런데 사실 차려입고 갈 곳은 별로 없어요

그냥 색감 좀 예쁜 티셔츠나 살까봐요 

 

IP : 92.38.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올까
    '24.2.27 8:51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아직 젊으신가봐요 50되니 옷에도 별관심이 없네요

  • 2.
    '24.2.27 8:51 AM (211.114.xxx.77)

    50되도 여전히 옷... 너무 좋아요. 살거는 너무 많고.

  • 3. ^^
    '24.2.27 8:52 AM (175.120.xxx.173)

    집에서 입는 예쁜 옷을 사세요.

  • 4. 사세요
    '24.2.27 8:53 AM (116.84.xxx.6)

    사고 싶을때 사는거죠^^

  • 5. 참나
    '24.2.27 8:54 AM (61.81.xxx.112)

    사고 싶은 마음 사고 싶네요.

  • 6. ..
    '24.2.27 8:55 AM (175.212.xxx.96)

    사세요
    저두 집에서 가끔 식구들 다 있는 날 바닥까지 좔좔 끌리는 긴치마에
    예쁜티 가디건 입고 왔다갔다해요 ㅎㅎ

  • 7.
    '24.2.27 8:57 AM (14.33.xxx.113)

    칙칙한 겨울옷 보다가
    백화점 한번 나가면
    눈이 확 떠져요.
    아직 밖은 겨울인데
    백화점은 봄이 거든요.
    옷장에 걸어놓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
    막상 입을때 되면 세일 하고요.
    봄 짧은거 알면서도 이맘때되면
    근질근질 합니다.
    지도 못참고..
    핑크자켓 사러
    오늘 백화점 갈겁니다^^

  • 8. ㅡㅡ
    '24.2.27 9:14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사세요
    그것도 한때
    50넘으니 다 구찮ㅠ

  • 9. 사세요
    '24.2.27 9:17 AM (121.190.xxx.146)

    사세요...한시라도 젊을 때 걸쳐야죠

  • 10. ....
    '24.2.27 9:22 AM (222.116.xxx.229)

    4월쯤 돼서 여름 반팔 사세요 ㅋ 반팔은 이너로 입으면 4계절 다 입잖아요
    봄옷은 몇번 입지를 못해요 ...

  • 11. 뒤뜰
    '24.2.27 9:45 AM (121.131.xxx.128)

    60 넘어도 옷이 좋은걸요~ ^^
    저는 옷은 많이 사는 편이예요.
    매일 출근하기도 하고
    예쁜 옷 입으면 기분도 좋구요.
    유일하게 돈을 쓰는 부분이예요.

  • 12.
    '24.2.27 9:50 AM (182.216.xxx.172)

    60넘어서는 산 옷이 거의 없어요
    워낙에도 쇼핑하는걸 귀찮아 했지만
    나이드니 더 합니다
    70을 바라보니 이젠 어떻게 치우나가 더 큰 화두가 돼버려서
    치우자 하고 내다 버려도
    여전히 입을옷들이 남아있는것 보면
    어지간히 필요없는것들 쟁이고 살았나 봅니다
    한달살기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건
    그리 많지 않다는걸 느껴요

  • 13. 사야져
    '24.2.27 10:21 AM (121.66.xxx.66)

    어서요
    사고싶을때

  • 14. ㅋㅋ
    '24.2.27 1:55 PM (1.236.xxx.80)

    치매, 나이 들수록 '이렇게' 사치하세요! 돈을 쓰는 것이 뇌를 쓰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LfGGHrwXB0&t=75s

    제가 요즘 옷 사고 하는 변명?입니다
    방금도 쇼핑몰에서 한참 고르고 구매 클릭 누르고 싶어서 근질근질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039 컵라면 뜨거운 물에 3 ㅇㅇ 2024/02/27 1,855
1560038 단독주택병은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야 낫겠죠 23 투비오어낫투.. 2024/02/27 3,190
1560037 자기 피부의 본질과 더 가까운 상태는 어떤 경우일까요? 4 ........ 2024/02/27 967
1560036 대구에 추모공원 추천부탁드립니다. 2 2024/02/27 473
1560035 스노우보드 첫 강습 기본 몇시간 타야하나요 4 스노우보드 2024/02/27 376
1560034 마트옷도 엄청 비싸네요 8 2024/02/27 3,219
1560033 잘 한다! 전현희 전략 공천 17 개혁 2024/02/27 1,989
1560032 민주당 시스템 공천도 모르면서 엉뚱한 소리좀 하지 마세요. 25 기가차 2024/02/27 1,066
1560031 강아지로 외로움 달랠 수 있을까요? 21 루나 2024/02/27 2,139
1560030 티모시 살라매는 내한해서 보니 별로네요 30 ........ 2024/02/27 7,138
1560029 초3되는 남자 아이 책상, 침대를 사주려는데요 7 궁금 2024/02/27 728
1560028 성동갑 전현희 전략공천 응원합니다!!! 8 민주당 잘한.. 2024/02/27 608
1560027 김고은vs권나라 누가 더 이쁜가요? 40 ㅎㅎ 2024/02/27 3,643
1560026 이재명이 친문에 대한 컴플렉스가 어마어마하네요. 29 ... 2024/02/27 1,787
1560025 미역선물 싫으세요? 18 기장 2024/02/27 2,345
1560024 여행용 캐리어 사야하는데.... 7 여행용캐리어.. 2024/02/27 2,165
1560023 입냄새 이야기가 나와서... 10 말해주고픈데.. 2024/02/27 4,748
1560022 후무스 맛있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6 .. 2024/02/27 1,357
1560021 네이버 리뷰는 영수증없으면 안되는건가요? 리뷰신뢰도 낮은데 10 ㅇㅇㅇ 2024/02/27 1,179
1560020 정적인 남자와 동적인 남자(저는 정적인데 어느쪽이 좋을까요) 6 지금 2024/02/27 1,475
1560019 판교tk정형외과 12 개나리 2024/02/27 2,057
1560018 뭔 집구경이 그리 하고싶은지... 12 ... 2024/02/27 4,752
1560017 강신주는 왜 인기가 없어졌을까? 22 신주 2024/02/27 5,561
1560016 [백년전쟁 part1 ]  두얼굴의 이승만 -권해효 나레이션 6 건국전쟁과 .. 2024/02/27 933
1560015 두달째 누가 가구를 우리집앞에 버리고 갔어요 4 열바다 2024/02/27 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