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세 없는 곳도 있나요?

행복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24-02-26 21:08:56

 직장, 모임에서도 있고

심지어 종교 모임에도 있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곳은 어디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텃세 없는 곳을 본 적이 없어서요.

 

 그 정도가 심하냐 덜 하냐

일부냐 전체냐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죠.

 

 

IP : 125.251.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6 9:22 PM (39.7.xxx.97)

    제 전 직장이요
    일이 너무 많고 힘들어서 텃세 부릴 여유같은 거 없어요
    이직해 온 사람이 자기 처음에 아무도 말 걸거나 커피 마시자고 안해서 왕따당하는 건줄 알았대요
    나중에 자기도 일에 쫓기면서 이해했다고 하더라고요

  • 2. 현직설계사
    '24.2.26 9:26 PM (1.224.xxx.224)

    저는 설계사인데요 저희팀은 정말 텃세 없어요 경력자들도 신입분들 텃세안부리고 물어보면 다 알려드리고 심지어 다른 팀에서 와서 물어봐도 정말 잘 가르쳐드리거든요. 팀원들이 30살부터 55살까지 있는데 위화감이나 따돌림없이 잘 지내요. 성적 많이 내면 부러워하고 대단하다고 칭찬해주고 축하해줍니다. 영업직도 텃세 심하고 말 많은데 제가 관리자라 그런 부분을 계속 지도해요.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보다 회사에서 직원들끼리 보는 시간이 더 많잖아요. 고객들에게도 스트레스 받는일도 많은데 최소한 직원들끼리라도 즐겁게 일하도록 하고 있어요

  • 3. 원글
    '24.2.26 9:34 PM (125.251.xxx.12)

    현직설계사님 훌륭하십니다.
    윗사람에 따라 직장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네요.
    일이 힘들고 시간이 없어도 또 텃세를 부리는 곳도 있더군요. 일이 힘드니 더 서로를 위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진짜 텃세라는 거 참 유치하고 인성 바닥이라는 걸 보이는 건데 그게 우월한 걸로 착각하는 자들이 많네요. 우월할 게 없어서 먼저 들어온 걸 우월한양 착각을 하는.......

  • 4. ..
    '24.2.26 9:51 PM (106.102.xxx.154)

    텃세 있다고 해도 무시하면 되죠.

  • 5. ..
    '24.2.26 9:52 PM (61.253.xxx.240)

    저도 그거 너무 싫어해서 다 없애버리자 주의인데,, 그러다보면 일 다 배운뒤 태도 바꾸고 만만하게 보는 사람도 생기고..직급 있는 사람이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면 잘 유지될 것 같아요.

    진짜 텃세라는 거 참 유치하고 인성 바닥이라는 걸 보이는 건데 그게 우월한 걸로 착각22

  • 6. 원글
    '24.2.26 10:06 PM (125.251.xxx.12)

    텃세 있다고 무시를요?
    텃세는 꼭 필요한 거 안 알려주고 골탕을 먹이는 게 텃세예요.
    동네에서는 길 막고 못 지나가게 하고 그런 경우도 있어요.
    무시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 7. ...
    '24.2.26 10:23 PM (218.148.xxx.105)

    텃세 전혀 없던 직장에
    나이보다 지나치게 어려보이고
    외모 훌륭한 직원 들어오니까
    은은하게 텃세하고 뒷담하더라구요

  • 8. ..
    '24.2.26 10:35 PM (121.163.xxx.14)

    없어요
    학교
    동호회
    알바

    하다못해
    동네 공원 에어로빅에도

  • 9.
    '24.2.26 10:44 PM (223.62.xxx.3)

    심지어 노숙자들도 텃새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975 고민정 안되겠네요 10 .. 2024/02/27 3,393
1559974 의대 매년 조금씩 늘린다고 하면 안되나요? 11 ........ 2024/02/27 1,343
1559973 올리브영- 60대 남자분 선물 살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5 --- 2024/02/27 1,294
1559972 요즘에 쪼끔 예뻐진 후기.. 4 .... 2024/02/27 3,470
1559971 당일 여행갈만한 소도시 추천해주세요- 8 소도시 2024/02/27 1,676
1559970 어제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 찾아요 ㅋㅋ 6 bb 2024/02/27 1,233
1559969 나훈아 은퇴 선언 34 ㅇㅇ 2024/02/27 7,160
1559968 본인이 진짜 동안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 20 .. 2024/02/27 5,400
1559967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빨리 치료해야 낫나요? 12 ㅇㅇ 2024/02/27 1,419
1559966 관계 넘겨 짚는 호칭 7 민망 2024/02/27 1,623
1559965 죽염으로 양치하는 직원 입냄새 나요 어쩌죠 12 .. 2024/02/27 3,982
1559964 등 아퍼서 침 맞으러 왔는데 추나를 하래요 4 2024/02/27 1,168
1559963 텐트밖유럽 라미란 24 .... 2024/02/27 20,467
1559962 로마 말기현상 같아요. 11 루스벨트호텔.. 2024/02/27 3,724
1559961 힙어브덕션 (다리벌리기) ㅠㅠ 10 알려주셈 2024/02/27 2,714
1559960 폐경인줄 알앗는데 ㅜㅡ 8 갱년기 ㅜ 2024/02/27 3,057
1559959 지금 홈&쇼핑에 5 .. 2024/02/27 2,585
1559958 집값 16 이해 2024/02/27 3,447
1559957 (Feat.나영석)완전,이란 단어 쓰는 거랑 느낌표 붙이는거 똑.. 11 대박소름 2024/02/27 2,190
1559956 판다 쌍둥이 후이 좀 보세요 23 .. 2024/02/27 2,980
1559955 화상영어 A랑 B 업체 골라주세요 9 DD 2024/02/27 963
1559954 그 엘모 배우는 10 ㅇㅇ 2024/02/27 4,000
1559953 이런 경우도 증여 신고해야 하나요? 6 .. 2024/02/27 1,376
1559952 캐나다 비자ㅠㅠ .. 2024/02/27 1,254
1559951 푸바오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24 ... 2024/02/27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