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내 나이에 이걸 해도 되나 망설여질 때가
많아지네요
이제까지 눈에 익었던 게 나한테 안맞아보여요 ㅎㅎ
50대분들 목걸이 레이어드 하시나요?
하신다면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해요
하고 싶은 거 하면 되지 왜 나이를 신경 쓰냐고 하지만
제가 어색해 보이면 사놓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내 나이에 이걸 해도 되나 망설여질 때가
많아지네요
이제까지 눈에 익었던 게 나한테 안맞아보여요 ㅎㅎ
50대분들 목걸이 레이어드 하시나요?
하신다면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해요
하고 싶은 거 하면 되지 왜 나이를 신경 쓰냐고 하지만
제가 어색해 보이면 사놓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목이 아파서 주렁주렁 못다네요... ㅜㅜ
갓50이라 답할이 자격이되는지 모르지만
레이어드는 취향이 아니라 한번도 안해봤어요
저는 옷 색깔에 맞춰서 주렁주렁도 하고 간단하게도 해요
요즘 중장년 패션이 따로 있나요. 과하지만 않으면 됐죠
진주+ 얇은 금 목걸이
1부 목걸이에 + 다른거 할때도 있고
약간 길이 차이 두고 레이어링 해요 39cm 짜리랑 42cm 처럼.
금은 금끼리 플래티넘은 플래티넘 끼리 하고요,
하다보면 맞는 짝이 있어서 어울리는 것 끼리 해요
어릴때 하던 가는 목걸이들을 주로 레이어링 할때 쓰고.
40 후반 부터 산 것들은 두께감이 있는 줄이거나 펜덴트 크기가 1.2센치 이상 되는 거라 하나만 하는게 낫고 그래요
신은 조국을 이렇게 쓰기 위해서 죽음의 고통보다 더 한 고통을 견디는지 못견디는지 시험을 하셨던가,..?
그러면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조국이 조국을 위해 살아갈수 있는 날들을 오기를..
그에게 무한한 영광과 환희를 주시기를 ...
또한 조국가족들에게 악마보다 더 한 악한짓을 한 악한이들의 눈들에 그들이 뿌린재가 다시 그들 눈으로
배가 되어 돌아기기를 하소서.. 아멘!,
.
제눈에 어색해보이면 …
글에 답이 있네요 제 눈에 어색해 보이면 저는 안해요
레이어드 딱 2줄 까지만
여름에만 티셔츠위에 하는정도요.
가는줄+ 가는줄 정도로.
예전처럼 과감하고 볼드한건
명품의 수천만원짜리 골드가 아니면 할 나이가 아닌것 같아요.
절말 딱 50대가 되니 쥬얼리가 투머치하면 안 어울려요
특히 귀걸이는 딱 붙는 작은것 외에는 못하겠어요
전 레이어드 좋아해요. 목이 파인 것 입으면 반드시 3줄 정도로 해요. 14k 혹은 18k로 만든 목걸이들로. 예를 들어서 줄만 있는 것, 퀸동전 펜던트 있는 것, 클립 목걸이... 이걸 40보다 적은 것, 42 정도, 이것보다 살 짝 더 긴 것. 이렇게 해요. 어떤 땐 어울리는 펜던트끼리 2개 하고 줄만 있는 것 1개랑... 이런 식으로. 블라우스나 니트 위엔 가는 원석 목걸이 긴 것을 컬러 봐가면서 3,4개 이상 늘어뜨리는 것도 좋아했는데..요즘 많이 안하고. 긴 것 하나만 해도. 예를 들어서 샤넬 긴 목걸이 같은.
화려한게 어울리죠.
깨끗한 젊은 목에는 심플한것도 예쁘지만
주름진 목엔 초라한데
레이어드가 뭐 어때서요.
옷이든 장신구든 자신의 감각에 자신이 없으면
레이어드는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주얼리로 심플하게~
단품으로 포인트 주는게 제일 예뻐 보여요.
레이어드 잘못하며 싸구려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