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이요.
그냥 예능으로 봐야 겠지요?
이천수님 집 나오는 것만 보는데 그 와이프 분은 그냥 모든게 진심이 느껴져요. 다 대본 있고 예능은 예능일 뿐이다 라고 하는데 이번에 성형 부작용 때문에 상담 간 것도 거기서 남편 말 듣고 속상해서 우는 것도 세 아이 키우면서 바깥일 할때 동동 거리는 것도 친정 어머니 바리바리 싸들고 그 먼데서 딸집 오시는 것도 오해 풀러 시모 찾아가서 울먹 거리는 것도 그 집은 왠지 연예인 이전에 인간미가 더 느껴진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