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당연히 주관적인거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70세요.
70세 이후는 곧 죽는다해도 미련없고 그냥 보너스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싶네요.
50대만해도 모든일에 더이상 삶에 대한 열정이 없어지는거 같다라는 너무
공감되는 글 올라와서 갑자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물론 당연히 주관적인거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70세요.
70세 이후는 곧 죽는다해도 미련없고 그냥 보너스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싶네요.
50대만해도 모든일에 더이상 삶에 대한 열정이 없어지는거 같다라는 너무
공감되는 글 올라와서 갑자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저도 70인데 극빈한사람빼고 나이 60이면 해볼거 다 해봤을듯
유튜브나 주위에 70이후80까지 자기일 하는 노인보니 좋아보이네요
80대요. 아이들 다 키우고 남편과 데이트 많이 하고 싶어요.
근데 그 나이가 되어본 다음 말할수 있을거 같아요
60 가까이 되니 70.80 금방이구나 해요
미련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70 근처쯤 많이 아프지말고
죽기 바래요
시어머니가 요양병원에 이십년 넘게 있다가
돌아가셔서
그렇게 될까봐 겁나요ㅜ
어느새 60대 초반이 되었네요.
저는 뭐 낼이라도. . .이나이 까지 살았으니
51세
사실 오늘 죽어도 여한은 없어요
열심히 살았고 열심히 놀았거든요
그러나
남편 챙겨줘야할 사람이 필요해서 제가 80까지는 사는게
아이들을 위해 좋을 것 같아요
70이되면 생로병사 다 겪었을 나이니 가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 50중반인데 이번인생은 재밌게 잘 지냈다 가는구나...하는 생각 벌써 드는데.
저도 60넘으니 살만큼은 살았다.
이제 죽어도 크게 아쉬울건 없겠다 싶어요.
철없는 생각이긴한데 이세상에서
내가 영원히 사라진다 생각하면
너무 무섭네요 생각하기 싫어요
지금 60초입니다 ...
100살은 넘기고 싶어요.
50살쯤 되었는데 이제야 사는 게 뭔지 알겠고
그동안 마음고생 길게 하다가 뒤늦게 공부도 시작해서요.
지금 하는 공부 뽕 뽑고 ㅎㅎ 남은 인생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요! ^^
60대요.. 저는 이건 주변인 하늘나라 갈떄도 ... 50대에 가면 그렇게 슬픈데 60이 넘으면 그냥 좀 아쉽지만 그래도 살만큼 살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제가 아직 까지 40대 초반이라서 60은 아직 20년가까이 남았다고 생각하니 이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물론 개인간 건강이 다르겠지만 옛날 환갑 넘기기 힘든때가 자연스런 생체 마감인거 같아요
지금이야 먹는거 풍족, 의료가 발달해 생명만 연장된것뿐 생체 노화는 비슷하게 가는거 같거든요 50댄데 늙어가는 노화가 느껴져 노화에 불편함이 불쾌해요 몸이 여기저기 삐걱되니
그러니 개인이 자기 죽음을 결정할수 있다면 맥시멈 60이고 그전에 가도 상관없고 지금 50대데 살만큼 살았다 싶어 50대에 사망해도 뭐
60은 넘기고 쉽지 않아요 지금 50대도 먹고 싸는 기본도 너무 오래했다 싶고 지쳐 귀찮거든요
65-70이면 남들 보기엔 살만큼 산 듯 해요
전 50대이후 삶은 선물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요
지금 당장 눈감는다해도 그렇게 슬프거나 아쉽거나
하지않을만큼 이땅에 큰 미련이 없네요
그래서 제가 가진 걸 나누는걸 좋아해요
물어보면 아낌없이 제시간 할애해서 알려드리고
(특별한 기술이 있어요.시간당 십만원짜리)
먹는거 입는거 그저 오늘 들어온거 다 소진하려고
남에게 드립니다
지금 52세인데 저는 자식이 없어 그런지 지금가도 크게 아쉽지 않겠다 싶어요
자식있어도 성인될때 까지만 키우면 가도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부모병간호에 지쳐서 그런가 너무 오래 사는거 자식에게 못할짓 같구욮
물론 사이좋고 사랑많아 자식들이 제곁에 계셔만
주세요 하는 분들은 또 다르겠지만
저 위에 이세상에서 내가 사라진다면 너무 무섭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사라지면 모든 번뇌가 끝나니 좋을것 같구요
나는 원래 없다가 생겨나서 잠깐 살았으니 다시 없어지는게 맞는거같아서....
지금 40대 중반, 85세까지 건강히 살다 가고싶어요. 더 살기는 싫은데 마음데로 안되니..
100세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자식이 퇴직할 즈음엔 부모도 가야죠.
90세 넘으면 아쉽지 않은 나이같아요.
친정아빠 올해 90세이신데, 그래도 아직 더 사셨으면 좋겠어요.
전 소멸되고 싶지 않아요.
이 지구에서 영원히 살고 싶어요.
물론 건강한 몸으로요.
생명이 무한하다면 돈은 더이상 문제가 안되죠. 무한한 생명은 무한한 기회니까요.
80대요
50중반인데 병원에서 어떤 검사도 안하고 살 계획입니다.
큰 병에 걸렸다해도 너무아프면 진통제정도만 맞고 생을 다하고싶어요.
80 울 엄마 100세는 살아야 한다고 하시네요
64세인데요 언제가도 아깝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별 미련없는데 강아지보단 늦게 가야해서...
저ㅠ없으면 밥도 안먹고 볼일도 안봐요
저도70살요
가족력이 암이 60후반쯤
70중반에 치매 80에 중풍
70살까지 살다 가는게
60대 들어서니 그래도 해볼 거 많이 해봤고
아가족들 아니면 조용히 사라져도 좋을 듯 해요
50대 초반. 지금이면 충분해요
요나이까지 살다 가면 억울하고 더못살았다 안할나이에요.
80넘음 지겨운 나이가 되는거고요.
병원에서는
보통70대후반부터 그런데요
주변에 83세 넘고 혼자 사시는 분들 못봤어요.
80넘으면 대부분 총기도 건강도 사라지더라구요.
전 늦게 아이를 낳아서 아이 40대 중반까지는 살고싶어서
83세까지는 살고싶어요.
30대때 부모님 돌아가신 친구들은 그리움이 큰대
40대 중반이후 부모님 돌아가신 친구들은 그런 그리움도 없고 적절하더라구요.
50에 할일 많아 죽겠고 새로 시작한 일도 천지인데 지금 가도 된다는 분들은 너무 해탈하신것 같네요....
저는 지금도 그래요 암을 두번 겪었거든요
열심히 검진하고 치료받고 관리했던 이유가 애들이 아직 미성년자라 그랬는데
올해 막내까지 대학들어가고 나니 진짜 내역할 어느정도 다했다 생각되어
매일매일이 보너스인생이다 싶고
그래서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며 살지 않고 그냥 오늘 잘 살려구요
손자나 손녀 학교 가는 건 보고 싶어요.
그것도 그렇고, 아기 기르기 힘든데 딸아이가 출산 육아 일할때 곁에서 조금이나마 숨통돌리고 기댈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자기나이에 20쯤 더할걸요?
50이면 70
60 이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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