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면 끝일줄알았는데...

네버랜드 조회수 : 31,333
작성일 : 2024-02-26 10:13:00

*상간소송시작하고 아이양육비.생활비끊어서

병원비랑 제가벌어서 .대출받아서 살았고

부양료미지급소송해서 받았어요 

(돈이없어서 안준거아니고 돈없이살아보라고 안준거고

개인사업자라 법인되고 법카쓰고 하면 돈받기힘들어요

소송중에 판사가 애병원비라도 주라고하는거

끝까지안줬어요 당장 압류붙는거아니라고)

 

*양육비는 매달 보냅니다

*매주보기로 했으나 아이를데리고 사라지는등

너무많은일이 있었고

아이앞에서 여전히 저에게 막말하시는 모습과

아빠의폭력성까지 보이고싶지않았고

거기서라도 안정적으로 지냈으면 해서 

제가많이 양보했습니다

 

 

그리고

무식한사람이 신념을가지면 대화불가입니다ㅠㅠ

 

 

 

 

 

 

이혼.상간소송 1,2심 3년걸렸어요

그기간 거의 못자고 소송준비하고 

아이키우고 일하고 어찌살았나 싶었는데

아이가 아픈곳이 있어

경제적.양육하는부분에있어 저보다 

아이아빠가 나아 그쪽에서 양육하기로하고 끝냈어요

그리고 저는 한달에한번 보는데

올때는 좋은데 보낼시간이되면 아이얼굴에

그늘이져요 눈에눈물이 고이고

그런아이를 보내고 어제는 제가 밤새울었네요

아이아빠쪽에선 보지말라고 계속 압박하시고 

제가 다시 데리고  온다면 아픈아이를 한부모가정에서

잘키울수있을지 걱정이 앞서고

(오로지저혼자 양육해야합니다)

양육비문제로 소송중에도 골치아프게했던터라

안받는다 생각하고 키워야해요

주기적으로 소송하던지...

제마음부터 단단해져야하는데  이혼하면 끝일줄알고

살았는데 끝나도 끝이아니네요

 

 

IP : 183.104.xxx.4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적으로
    '24.2.26 10:17 AM (121.133.xxx.137)

    생각하셔야죠
    아이도 원글님도 점차 익숙해지실거예요
    시간이 약...
    당장 마음 아픈것 때문에 데려오면
    지금 만났다 헤어질때의 고통 수백배로
    고통스러워질거예요
    힘내시고 강하고 현명한 엄마가 되시길..

  • 2. 너무
    '24.2.26 10:22 AM (220.71.xxx.55)

    가슴아프네요 님마음도 위로드립니다
    아이에게해줄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가까이살면서 좀더 자주볼순없을까요?
    한달에한번은 너무짧아요
    데려와서키우는게 제일좋긴하지만
    혼자못키운다는건없어요 어떻게든살아지더라구요
    현명한결정 내리시길바래요

  • 3. ..
    '24.2.26 10:25 AM (119.198.xxx.14)

    직접 키우실거면 양육비 받아야죠.
    협상 다시 하세요.

  • 4. ......
    '24.2.26 10:26 AM (118.235.xxx.55)

    엄마랑만 살아도 그늘졌을꺼에요.
    부모랑 따로 떨어져 사는 것에 적응해야 하는데
    아이가 힘든건 당연하죠.
    그래도 애비가 애 내치겠나요.
    나름 챙기며 잘 살테니 원글은 자주 만나서 아빠가 못챙기는거
    챙겨주세요.

  • 5. 네버랜드
    '24.2.26 10:26 AM (183.104.xxx.45) - 삭제된댓글

    원래 매주 보기로 했는데 아이가 면접교섭 하고오면 힘들어한다고 2주에한번에서 한달에한번 으로 바꾼거고 그냥살지 잘난남편 상간.이혼소송했다고 그쪽서 저 ㅁㅊㄴ으로 봐서 반찬이나 옷 그런것도 못하게해서 한달에한번 보는거말고는 해줄게 없어요

  • 6. ..
    '24.2.26 10:27 AM (119.198.xxx.14)

    아이가 원하면 매주 보세요.

  • 7. 당당하게
    '24.2.26 10:30 AM (118.235.xxx.114)

    상대쪽에서 안좋아하고 못하게 한다고, 그걸 들어줘요??

    바람펴서 원인 제공한 건 남자고, 면접은 법이 보장하는 어미 권리다,

    그쪽이 미친년으로 보든 말든, 잘난 남자면 바람펴도 참으라는 걸

    님이 당당하게 쓰레기라고 보셔야죠. 이미 지고 들어가고 있네요.

  • 8.
    '24.2.26 10:30 AM (99.199.xxx.89)

    무슨 이유로 한달에 한번만 봐요? 주말만 해도 3-4번을 될텐데

  • 9. .....
    '24.2.26 10:34 AM (175.201.xxx.174)

    주말 마다 보면 안되나요?

  • 10. ㅇㅇ
    '24.2.26 10:35 AM (116.42.xxx.47)

    안되는 형편에 아픈 아이키우면서 월급 올인하고
    노후에 아이에게 짐되지 마시고
    마음 독하게 먹고 돈 모으세요
    옆에서 도와줄 사람도 없는데 마음 약해져
    아이 데려오면 원글님도 아이도 다 고생길 열립니다
    남편에게는 날개를 달아주는거죠

  • 11. ..
    '24.2.26 10:36 AM (182.221.xxx.146)

    그러거나 말거나 내 주장대로 만나세요
    아이는 그래도 한달에 한번이라도 만나는게 아이한테 좋아요
    일주일에 한번씩 더 자주 만나던가요
    지금은 아이가 힘들지만 엄마 만나는게 일상이 되면
    엄마 만나는 날 기다릴거고 아이가 버틸 힘이 되지 않을까요

  • 12. ...
    '24.2.26 10:41 AM (124.50.xxx.169)

    아이가 몇 살이예요?? 현재로선 주말마다 집에 데려와서 재우세요

  • 13. ㅇㅇ
    '24.2.26 10:49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키웠어요 8세때부터 이제 18세 되는데
    아이는 잘 크고 있어요. 부모 매일 싸우고 정서적으로 엉망인 가정 안보여주고 키워서 저나 아이나 아주 좋네요. 저도 혼자 일하면서 키웠는데, 상황이 너무 안좋으시면 아이 좀만 더 크면 데려오셔요,

  • 14. .....
    '24.2.26 10:51 AM (119.71.xxx.177)

    아이가 넘 슬플것같아요
    일주일에 한번으로 하세요
    남편이 유책배우자인데 뻔뻔하네요
    언능 돈벌어 데려오세요

  • 15. ...
    '24.2.26 10:53 AM (223.39.xxx.166) - 삭제된댓글

    아이아빠쪽에선 보지말라고 계속 압박하시고 

    ----

    뻔뻔한 인간들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아시죠
    아이를 위해서라도 계속 보셔야합니다
    헛소리에는 단호하게 대응하세요

  • 16. 123123
    '24.2.26 10:53 AM (220.65.xxx.115)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거라 원글님도 자녀분도 안타깝고 애끓고 그러는 겁니다 시모가 키우나본데 토요일에 데려와 일요일에 데려다준다 그러면 그쪽에선 오히려 좋아하지 않을까요?

  • 17. 아픈 아이면
    '24.2.26 11:07 AM (121.190.xxx.146)

    아픈 아이를 님이 데리고 와서 혼자서 어떻게 양육을 해요?
    현실적으로 아이한테 더 좋은 선택을 해야죠. 마음아프다고 헤어질 때 그늘진다고, 아이 면접하는데 자꾸 싫은 소리한다고 덜컥 데려와서 어쩌게요?

    싫은 소리 견디며 지금처럼 하세요. 아픈 애는 돈으로 키우는 거에요. 사랑만으로는 안되요.

  • 18.
    '24.2.26 11:08 AM (72.136.xxx.241)

    면접 조건을 왜 그렇게 잡으셨어요
    양육비도 내고 있는 거 아닌가요?
    주2일 그리고 휴가 등 다시 조정하세요 변호사 만나보세요

  • 19.
    '24.2.26 12:08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아이아빠 엄마 둘다 공무원
    시아버지 군인연금
    아이는 아프고 남편 바람 !
    맞지요.?
    이전글보면 양육비 많이 챙겨 아픈 아이랑 같이
    산겠다고하셨는데 ᆢ 그분 맞지요?

    아이가 마음이 안좋겠네요
    결국 최종적으로 힘든 사람은 내 분신 자식이네요

  • 20. 에고
    '24.2.26 12:16 PM (115.138.xxx.29)

    아이가 있는데 어떻게 이혼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는지...
    한달에 한번 만나는것도 전 남편이 뭐라한다면
    일주에 한번 만나는거 힘들겠어요
    아이가 아프다고 하니 아이도 엄마도 안됐네요

  • 21. 이혼가정
    '24.2.26 12:18 PM (218.49.xxx.140)

    지금에 휘둘리지 마시고 이 악물고 열심히 사셔요 마음공부도 단단히해서 나중에 아이가 커서 엄마에게오면 그때 정말 좋은 엄마로 준비하고 계셔주세요.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랐는데 아빠와 살며 엄마를 방학때마다 보고 컸어요 하지만 크면서 엄마가 가끔보니 어렵고 불편하고.(뭔가 뭐든 열심히 해서 잘해야하는 심리적압박감) 커서 엄마를 택해 그곳으로 갔는데 엄마는 아이없이 살다 저랑 살려니 불편하고 자식을 자식이 아닌 뭔가 보상해줄 사람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지금은 저도 20대 아이가 있지만 저 20대 초반에 많이 외로웠어요 부모는 다 있지만 정서적으로 부모가 없는상태. 지금만 부모가 아니니 존버해서 나중에 아이가 찾아오면 언제든 준비된 부모로 맞아주세요

  • 22. 아이는 당연히
    '24.2.26 2:28 PM (99.241.xxx.71)

    계속 보셔야죠
    저쪽에서 뭐라던 그 개소리가 뭔 상관인가요?
    한달에 한번말고 2주에 한번정도 보실수 없나요?
    지금 아이 안보시면 아이는 평생 버림받았다 생각하고 상처입고 살아요
    올때마다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원하는 음식 만들어 주시고 하면서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시면
    그래도 힘들어도 아이는 견딜만한 힘을 가질겁니다
    힘드신데 데려와서 키우시면 오히려 악화될수 있어요
    지금은 경제적으로 힘 키우시면서 아이 자주자주 만나세요

  • 23. …….
    '24.2.26 3:40 PM (39.119.xxx.4)

    당사자도 아니고
    주변인들 개소리는 개무시 하면 되고요.
    원글님이 아이 데려와도 아빠와 못사는 아이 얼굴은 어두워져요.
    잠깐씩 보니까 아쉬움이 더 큰가 봅니다.
    환경 등등 여러가지 고려하여 결정한 걸 텐데
    지금은 원글님을 먼저 챙기고 아이는 최대한 자주 보세요

  • 24. 같은 고민입니다
    '24.2.26 4:03 PM (118.36.xxx.9)

    miran0422@naver.com
    같은처지 친구 하고 싶네요
    저도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매일 혼란합니다

  • 25. ....
    '24.2.26 4:13 PM (112.187.xxx.144)

    그냥 지금처럼 하세요
    경제적부분이 말처럼 쉬운게 아니예요

  • 26. ㅡㅡ
    '24.2.26 4:26 PM (158.182.xxx.221)

    일주일에 한번 보세요
    주말해도 일해야하는거 아니라면

  • 27. ㅇㅇㅇ
    '24.2.26 4:26 PM (180.70.xxx.131)

    원글님이 좀더 냉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어려서 아버지하고 살아도 엄마하고
    살아도 만나서 헤어질때 눈물 글썽 거려요.
    그러나 아이가 좀 더 자라고 현실적으로 눈을 뜨면
    경제적으로 안정된 쪽을 찾아가게 되어있어요.
    독한 마음으로 경제적 부분을 보완하세요.

  • 28. 남편이
    '24.2.26 4:34 PM (124.57.xxx.214)

    압박을 하든말든 아이든 둘이 함께 키우는 거예요.
    같이 살지만 않을 뿐. 적극 동참해서 키우세요.
    매일 보지 않아도 사랑과 관심을 듬뿍 주세요.
    부정적인 쪽만 보지 마시고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고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세요.
    아이를 위해 좋은 쪽을 선택한 겁니다.
    그렇게 더 만들어야죠. 좋은 것만 골라준다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 29. 양육비는
    '24.2.26 4:40 PM (223.39.xxx.216)

    아이의 몫이에요.
    원글도 아이아빠에게 양육비 보내고 있죠?
    당연히 아이를 데려오면 양육비 받아야합니다. 물론 그 양육비로 아픈 아이 키우는데 어렵겠지만...

  • 30. 푸른바다
    '24.2.26 8:20 PM (180.66.xxx.39)

    양육을 이리저리 옮기면 안 좋을 듯 한데
    한번 보냈으면 보낸거지
    아이가 물건인가요? 다시 데려오게?
    애초에 아이를 아빠에게 보낸 판단부터 잘못된 길

  • 31. ㅇㅇ
    '24.2.26 9:07 PM (180.71.xxx.78)

    아이를 주말마다. 보던지 해야지.
    한달에 한번은 아이가 더 힘들겠어요

  • 32. ㅠ.ㅠ
    '24.2.26 9:11 PM (122.203.xxx.243)

    아이 심정이 어떨지 너무 눈물나요
    엄마랑 헤어지는게 얼마나 싫을까요
    가엾네요

  • 33. ...
    '24.2.26 9:16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지금 보내시는 양육비만큼 앞으로 그쪽에서 보내라 하고 데려오면안되나요?

  • 34. ...
    '24.2.26 9:18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양육비 문제로 소송 중에 골치 아프게 했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양육권을 애 아빠가 가져간 거 아닌가요?
    지금 원글님이 보내시는 양육비 만큼 양육비 보내라 하고 애 데려오는 걸 제안해보시는 게 어떤가요

  • 35. 당연히
    '24.2.26 10:07 PM (116.125.xxx.59)

    아이가 있으면 이혼이 끝이 아니죠. 계속 연결되어 있는데
    아이도 아픈데 안타깝네요 ㅠㅠ

  • 36. 제가
    '24.2.26 11:33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한달에 한번, 1~2주에 한번씩, 그것도 아빠 몰래
    엄마를 만났어요.
    초6 겨울방학에 이혼하고, 몇달을 못만나다가.
    저는 지금도 그 쓸쓸한 정서가 있어요.
    엄마랑 학교 근처에서 만나고, 헤어질때면 늘 울었어요.
    버스정류장에 있을 때 자주 떠올라요.
    엄마랑 헤어질때.
    엄마는 버스 밖에 서있고, 버스에 타서 엄마 보면 아무리.애를 써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사람들이 힐끔힐끔 보고 그랬는데.
    그때 우리.엄마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712 입술이 예쁜 남자 누가있을까요? 29 . 2024/02/26 2,618
1559711 새차 할인율 큰데 작년출시라는데 사는게 나을까요 4 자우마님 2024/02/26 1,052
1559710 죄지어도 재판 안받는 부부 9 ㅂㅁㅈㄴ 2024/02/26 1,367
1559709 브라 질문 좀 드려요 2 %%% 2024/02/26 804
1559708 야간 비행 중 기내 전등 내내 키고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2024/02/26 3,247
1559707 이사했는데 TV 를 설치했더니 너무 좋네요 6 이사 2024/02/26 2,559
1559706 후추 소금 그라인더 3 후추그라인더.. 2024/02/26 1,675
1559705 요즘 세대 부모는 자식들한테 너무 잘해주나봐요 16 2024/02/26 4,715
1559704 한동훈 "국민이 국힘 지지하는 것은 우리가 잘하고 예뻐.. 15 ㅇㅇ 2024/02/26 1,907
1559703 우리 대통령님 드디어 지지율 상승 ! 빰빠라라~~ 25 우아 2024/02/26 3,560
1559702 영어과외샘이시거나 과외받으시는 분들 영단어는 어떻게 하시나요?.. 3 예비중학생 2024/02/26 1,545
1559701 오늘부터 '청년할인' 적용… 기후동행카드 5만원대로 3 오늘은선물 2024/02/26 2,069
1559700 국힘 압승일듯요 24 이번 총선은.. 2024/02/26 4,959
1559699 파묘 보고왔어요 12 2024/02/26 3,031
1559698 내가 생각하는 타고난 건강의 기준 8 ㅎㄱ 2024/02/26 3,903
1559697 당연히 대본은 있겠지요? 1 2024/02/26 1,374
1559696 아이패드 샀는데 교환 고민입니다ㅠㅠ 18 ㅇㅇ 2024/02/26 2,407
1559695 천안 정신의학과 어디 갈까요? 6 ㅇㅇㅇ 2024/02/26 910
1559694 소설 토지에서 한 대목이에요 11 oo 2024/02/26 2,902
1559693 주식 밸류업 프로그램 나온거 보니 현 정권 기도 안차네요.. 11 ㅇㅇ 2024/02/26 1,780
1559692 타이어 컨티넨탈이 확실히 좋은건가요? 4 ..... 2024/02/26 594
1559691 이나이에 덕질 12 .... 2024/02/26 2,507
1559690 전화하면 다 죽어가는 목소리 ㅠ 13 .. 2024/02/26 6,584
1559689 의료대란 부추기지 말라 27 ... 2024/02/26 1,725
1559688 며느리한테 모질게 해놓고 손주가 본인 안따른다고 6 ㅇㅇ 2024/02/26 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