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고만입니다
인테리어된 아파트를 매입해서 부분적으로 손 보고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안된것을 매입해서 싹 손 보고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고만입니다
인테리어된 아파트를 매입해서 부분적으로 손 보고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안된것을 매입해서 싹 손 보고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아파트 인가요?
인테리어 되었다는 집은 배관 바닥 다 깨고 깔았대요? 배관들과 내부의 전선줄 다 바꾼거 아니라면 안된 집 싸게 사서 고칠래요.
맘에 든다면 인테리어 된 아파트 저는 여유가 없어서요
실크벽지 냄새도 장난 아니더군요 1년 동안 냄새 났어요
돈과 이사날짜 여유가 있다면 인테리어 맘에들게 싹 고치는게 좋죠
배관과 내부 전선줄까지 바꾸기도 한가봐요
아파트가 얼마나 오래되면 배관, 전선줄까지 바꿔야하나요??
오래된 아파트고 제 취향에 너무 안 맞는 디자인만 아니면
인테리어 한 걸 살래요.
내가 고치려면 공부할 게 한 두 개가 아니고
공사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시세 차이 날텐데
인테리어 하고 들어갈 여유 있으면 하시고
아니면 부분 수리하고 들어가시고
공사하는 스트레스가 있어서 저라면 된곳 선택.
님이 취향 확고하고 해둔 인테리어가 맘에 안들면 안된곳 선택.
저라면 인테리어 안된 원래 상태로 구매하여, 인테리어 하고 들어갑니다. 욕실을 덧방하거나 제대로 수리안된 집은 골치아파요.
확장공사정도만 되어있는 집으로 매수하여, 주방 ,욕실(덧방아닌 철거후 시공), 도배, 마루, 조명 요렇게만 하면 만족도 높아집니다.
인테리어를 직접 하는 것이 낫대요.
내가 사람을 써서 하니깐
더 저렴하게 실용적으로 필요한 것만 하니깐
만족도도 높아진대요
인테리어를 하나하나 직접 업자컨택하면
배용절감 반이상 됩니다ㅡㅜ
업자 하나하나 컨택하면 비용 절감 되는건 알죠
하지만 10년 늙습니다
어느정도 지식이 있지 않으면 눈탱이 맞고
입주 시기 딱딱 맞춰서 스케줄짜고 그분들 컨트롤 하는것도 보통일 아니에요
그만큼 발품팔고 공부도 해야하고 공사 과정도 일일이
체크해야합니다. 전문 업체비용을 내몸으로 때우는거니까요.
인건비도 많이 올랐는데 깔끔하고 무난한 인테리어라면
매수하고 도배정도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깉아요.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과 에너지, 스트레스를 부르는지 직접 해보기 전에는 모르죠
그게 다 사람들과의 스트레스 -가족들, 업자들- 라서요
인테리어 된 집의 취향이 어느 정도 맞는다면, 인테리어를 어느 수준까지 했는지 확인된다면 (부분인지 전체인지, 배관이나 타일, 보일러, 전기 등을 어디까지 새로했는지, 연식은 어떤지 등) 된 집이 좋죠
내가 직접 하고 돈을 아낀다?
돈 아끼는만큼 내 발품과 수고와 공부와 사람들과의 부대낌을 갈아넣어야 하는데요
거기다 인테리어 하는 동안 머물 곳이나 공사기간도 얼마든지 연장되거나 삐걱거릴 수 있고요
죽어도 내집 내 취향대로 꾸며야 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이런 질문도 안하고 집사서 부시고 새로 꾸미겠죠
접속해서 확인해 보니 많은 조언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구축이구요.. 구축이라 매물나온곳은 왠만한 곳은 손을 본 인테리어된 집들인데 아예 손도 안댄곳들도 있는데 가격이 3천 정도 저렴하더라구요. 직접 업체 컨택해서 하면 싸다고 들어서도 저도 잘 알고는 있습니다만 하... 그게 쉽지가 않을거라는거 저도 잘 알고 있어서 망설여지네요ㅠ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장난 아니예요
그럼에도 던 제가 할 거지만요.
내 취향으로 하는게 최고지만
스트레스 감당 못하면 업체 잘 선정해서 맡기세요
인테리어.. 그거 하는 동안 살집 구해야되고 신경쓰이고 보통일 아니더라구요 그냥 들어갈수있는 깔끔한집 있음 그리하겠어요 요증 그냥 화이트로 깔끔하게 하지않나요?
인테리어도 요즘 비용 엄청 올랐어요 자재랑 인건비가 올라서 요즘은 평당 200해야지 진짜 기본만하는 수준이에요(썃시빼고) 인테리어한 집이 기본적인것해놓았은 그집이 나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