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민영화와 의대증원

의료민영화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24-02-25 23:41:43

 이천명 증원 듣기야 시원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지지하죠. 

 덕분에 여당 지지율 쭉쭉 오르고, 그런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이게 대다수의 국민들이 좋아할 일인지..혼합진료 금지한다고 했죠. 물론 핀셋 적용이라지만, 이게 악용된다면..안 그래도 매년 오르는 실비보험 무력화 되는거잖아요... 노후에 실비보험 든든하게 들어놓고 병원비 걱정 안 하시는 분들 많은데 과연......의사증원 필요하다면 늘리는게 맞죠. 그런데 이천명이라...이렇게 많이 급격하게 늘리는 이유는? 결국 의료 민영화 아닐까요? 의사 하방 부수기, 미용시장 개방...뭐 듣기에는 다 좋죠...의사 하방 부서지면 제일 좋은 사람들은 진료받는 국민일까요? 아니면 병원 운영하는 사학재단이나 기업 아님 사무장병원 오너일까요? 그런데 지금 지방대병원도 못 믿어서 빅5 못 가서 다들 안달인데, 미용시장 개방된들 사람들이 의사 아닌 다른 사람들한테 갈까요? 결국 의료의 수익사업화, 기업화, 사무장 병원 난립...

 저는 부자가 아니어서 그런지 이 끝이 살짝 무섭네요 이게 마냥 좋아할 만한 일인지 의료민영화의 서막 아닌지...

IP : 211.235.xxx.22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5 11:43 PM (116.125.xxx.12)

    인구절벽인데
    의사 늘리는것 찬성하는것들 보면
    생각이 없죠

  • 2.
    '24.2.25 11:46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https://naver.me/F9zrenBP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 국내 첫 ‘증원 찬성 우세’ 설문 결과 공개

    201명 교수 설문 ‘500명 증원’ 등 절반 이상 찬성
    “정부·의협 협상, 전공의 복귀”…대승적 양보 촉구


    대기업 ㅅㅅ이 있는거같아서. 보험. 의료민영화.
    성대병원 반응 찾아보니 성대는 증원찬성이래요

    아산 순천향은 서울대처럼 전공의 뜻 따르겠다는데 성대만 저래요

  • 3.
    '24.2.25 11:49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 국내 첫 ‘증원 찬성 우세’ 설문 결과 공개

    댓글까지 다 읽어보세요
    저도 이제 알았는데 제가 제일 늦게 안거죠

  • 4. 의사분들
    '24.2.25 11:49 PM (223.38.xxx.170)

    양심만 지켜주시면 의료민영화 안되겠죠.

  • 5. ..,
    '24.2.25 11:51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성균관대가 지방으로 이전해서
    지방 병원 살리는것
    실천하면 환영

  • 6. 의료민영화
    '24.2.25 11:59 PM (211.235.xxx.226)

    어차피 출산율 무너져서 건보는 고갈예정이고, 기업과 정부의 뜻이 같다면 의사들이 양심을 지킨다한들(그럴리도 없겠지만) 의료민영화 막을 수 있을까요? 지금이야 인내심과 의지만 있으면 빅5진료 누구든 가능하죠. 노후에 지역가입자 건보료 내야해서 부담스럽다는 사람들 천지인데 실비 믿고 의료비 걱정은 안 하는 저희 부모님 포함한 대다수의 노년들은 그럼 어떻게 될까요. 건보재정 총량은 줄어드는데 의사 더 많이 뽑아서 경쟁을 늘린다고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 7. 민영화
    '24.2.26 12:00 AM (116.125.xxx.12)

    아프면 보건소 들락거리다 죽겠죠

  • 8. 그럼
    '24.2.26 12:03 AM (223.38.xxx.116)

    수가 낮춰야죠. 어쩔수 없죠. 그리고 실비 없는 사람들은
    건강보험 급여 진료만 해주는 곳으로 가면 되고요.
    10년전만해도 실비(비급여) 이렇게 하지 않고도
    다 급여로 진료했어요. 그래도 치료 충분히 잘 되었고
    평균수명 80넘었어요.

  • 9. 의료민영화는
    '24.2.26 12:03 A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재벌들이 드라이브 걸고 있습니다.

  • 10. 의료민영화는
    '24.2.26 12:04 AM (211.36.xxx.254)

    재벌들이 드라이브 걸고 있고
    현재 착착 진행중입니다.

  • 11. 그리고
    '24.2.26 12:04 AM (223.38.xxx.116)

    수면내시경없이 쌩으로도 원래 잘 했어요.
    너도나도 비급여 수면내시경하니
    꼭 하는 것처럼 되었지만
    비수면내시경이 원칙이고
    순간의 고통만 참으면 금방 끝나요

  • 12. 223.38
    '24.2.26 12:06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저 비수면으로 하는데
    수면 내시경하면 돈 더내지 않나요?

  • 13. 결론
    '24.2.26 12:06 AM (223.38.xxx.55)

    10여년전만해도 비급여 없이 급여진료만으로도 충분히 잘 치료되었기에 민영화 병의원들이 아무리 화려하게 인테리어 하고 실비로 꼬셔도
    저처럼 급여진료만 받을 사람들은 민영화 병의원 절대 안 갑니다.

  • 14. 동네병원 고를때
    '24.2.26 12:08 AM (211.250.xxx.112)

    대체로 상가에 인테리어 별루 없고 허름하며 나이든 환자가 많은 곳의 의사가 과잉진료없고 FM이더군요.

  • 15. 비수면할때
    '24.2.26 12:09 AM (223.38.xxx.55)

    비급여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것도 굳이 필요없죠.
    급여로만 가능한것들을 어떻게든 비급여 끼워놓고
    돈 벌어온거죠.
    이제 우리 국민들 다시 비급여 없던 10년전으로 돌아가는 캠페인이라도 해야 할 때가 되었어요.

  • 16. ....
    '24.2.26 12:18 AM (110.10.xxx.193)

    노령 인구 비율 늘어날수록
    의사 숫자 늘어나야돼요

  • 17. ……
    '24.2.26 12:18 AM (118.235.xxx.234)

    그냥 하방을 무너뜨리는정책이 맞아요 그래서 난리죠
    하방은 미용gp, 실비 과잉진료..필수과 흉부외과 같은 수가 올려봐야 바이탈수가상승이 아닌 하지정맥,치질 수술같은 개원의들의 배만 불려줘서 만들어놓은 개원의파이가 하방입니다.

    민영화는 여론 선동용 오바고..

  • 18. ....
    '24.2.26 12:19 AM (110.10.xxx.193)

    인구절벽될수록 소아과, 산부인과
    숫자는 줄어들고
    노년내과나 심장내과같이
    노인 특화 의사들 더 많이 필요

  • 19. 노인
    '24.2.26 12:22 AM (116.125.xxx.12)

    노인인구 늘수록 간호사하고 간병인 늘려야죠
    무슨 의사가 노인들 다본다고
    지금 요양병원 가봐요
    의사한명이에요

  • 20. 의료민영화
    '24.2.26 12:26 AM (211.235.xxx.226)

    실비에 대한 과잉진료도 문제지만 저렇게 국가에서 판 깔아주면 결국 실비보험 무력화 되는거 아닌가요? 미래에 대한 보험으로 가입한 실비보험을 무력화 시키면 결국 보험회사만 좋은 일 시키는거 아닌가요?

  • 21. 노인관련
    '24.2.26 12:31 AM (110.10.xxx.193)

    의사 1인당 진료보는 환자 숫자가
    절대값으로 증가하는데
    의사가 늘어야지

    소수의 의사가 증가하는 노인 환자를
    다 감당하려고 욕심을 부리네

    진짜 꼴불견

  • 22.
    '24.2.26 12:33 AM (223.38.xxx.89)

    노인인구 늘수록 간호사하고 간병인 늘려야죠
    무슨 의사가 노인들 다본다고
    지금 요양병원 가봐요
    의사한명이에요

    그래서 지금 요양병원이 고려장 수준인거죠.
    노인이라도 다 다른 질병을 갖고 있는데
    의사 한 명이 그 많은 노인들을 다 본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래서 의사들을 늘려야 하는거에요!

  • 23. 116은
    '24.2.26 12:34 AM (110.10.xxx.193)

    노년내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가
    요양병원인줄 아는 무식한 사람일듯

  • 24. 110
    '24.2.26 12:37 AM (116.125.xxx.12)

    그래요나 무식해요
    무식해서 난 세분화된 내과 안다니고요
    동네 내과로 다녀요
    댁은 유식해서 좋겠어요
    그많은 노인들 의사 늘리면 의사가 다봐요?

  • 25. ??
    '24.2.26 12:38 AM (223.38.xxx.126)

    노년내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가
    요양병원인줄 아는 무식한 사람일듯


    노년내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가
    요양병원에 있어야 하는 의사들인건 맞는데요

  • 26. ...
    '24.2.26 12:41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의료하방 무너지고 없는 사람들은 보건소나 들락거리고
    부자는 보험으로 민영화 된 최신의료 가능한 병원으로 가겠죠
    지금은 돈이 있으나 없으나 같은의사 같은병원에서 진료를 받지만 앞으로는 그게 안될거예요
    의술좋은 실력좋은 의사들은 월급많이주는 민영화병원에서 스카웃 되어 가지
    보건소진료 하고 있을까요?
    그게 의료 민영화라 혼합진료 금지와 의사증원은 결이 같아서 반대하는 거구요
    설마 이정권이 국민건강이 걱정되서
    국민보건만을 생각한 의사증원 정책일까요?

  • 27. 걱정마세요
    '24.2.26 12:47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모든 국민들이 민영화병원(생길것 같지도 않지만) 선호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비싼 건강보험 내고 있는데 무슨 보건소 타려입니까?

  • 28. 실력좋은 의사
    '24.2.26 12:47 AM (211.235.xxx.226)

    실력좋은 의사들 스카웃 해갈 때는 병원들도 기대하는 수익이 있을텐데 비싼 시술료+과잉진료 콤보 때리지 않을까요? 지금도 노인들 자식들이 빅5병원 안 모시고 가면 내심 서운해하고 일반수술 해도 되는데 로봇수술 하시고 싶어하잖아요. 저같은 일반환자 입장에서는 좋을게 하나도 없을거 같은데 이 정책에 대해 맹목적인 지지밖에 없다는게 놀라워요.

  • 29. 걱정마세요
    '24.2.26 12:48 AM (223.38.xxx.42)

    모든 국민들이 민영화병원(생길것 같지도 않지만) 선호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비싼 건강보험 내고 있는데 무슨 보건소 타령입니까?
    우리나라가 공짜진료 영국 아닙니다. 오바하지 마세요

  • 30. 의료민영화
    '24.2.26 12:55 AM (211.235.xxx.226)

    국민연금도 믿고 내고 있지만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이나 이정도 출산률이면 다들 폰지사기라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없이 혼합진료 금지니 의사수 2000명 증원이니 정부에서 악수만 두고 있는데 어떻게 믿나요..표면적으로 아니라고 하지만 계속 그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 31. 편하네요
    '24.2.26 12:57 AM (118.33.xxx.181)

    비싼 건강보험 내고 있는 사람들은 민영화가 오히려 반갑죠
    문제는 지금 몇만원 내면서 1500원 진료 혜택 누리고 병원 마실 가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일 수록 고생해서 몸도 아프고 병원 신세도 더 지게 되어 있어요. 이 사람들은 1500원이지만 건보는 점점 마이너스고 국민 전체 노령화 가속되면 이 사람들이 내는 의료보험은 수입이 없어진 만큼 줄어들고, 쓰는 돈은 점점 늘겠죠.
    부자들에게 걷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이걸 무슨 수로 버티겠어요.
    돈 없으면 민영화 해야지 어쩝니까. 지금도 재정고갈인데

  • 32. 223.38
    '24.2.26 12:58 AM (116.125.xxx.12)

    이정부를 믿어요?
    입만 열면 거짓밀정부를
    자기 정권 유지위해
    노조도 카르텔 일타강사도 카르텔
    정작 이나라 카르텔은
    언론과 검사 인데

  • 33. ...
    '24.2.26 12:58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실비랑 건보 혼합진료 안된다면
    병원에서 수가낮은 건보진료를 볼까요?
    보험청구되는 민간보험환자를 볼까요?
    지금은 건보재정으로 묶여있으니 공익법인이지만 사보험만으로 진료되면 달라질걸요?
    의대생증원하면서 비대면진료 전면허용하고
    보험회사주가 오른것만봐도 의심이 갑니다
    설마하며 남의밥그릇 뺏는 구경 신나서
    넋놓고 있는거보다 정책이 어떤식으로 흐르는지 잘 살펴야지요

  • 34. 근데
    '24.2.26 1:04 AM (223.38.xxx.75)

    정말 지능들이 낮네요. 민영화는 말 그대로 급여진료가 없어요. 즉 국민건강보험을 축내지 않아요.
    그러니까 진짜 돈 많은 사람들은 선택을 하겠죠
    국민건강보험 탈퇴를 하고 민영화만 이용할지 말지를요.
    그런데 대다수 국민들은 기존의 급여진료위주로 찾아가요.
    수요자들이 많은데 당연히 급여위주 의사들이 있겠죠.
    그리고 상식적으로
    그 많은 의사들이 다 민영화병원으로 갈 수나 있어요?
    우리나라가 무슨 미국인줄 아시나봐

  • 35. 의료민영화
    '24.2.26 1:10 AM (211.235.xxx.226)

    아니 지금도 그냥 수술해도 되는데 어르신들 로봇수술하고 자랑하잖아요. 그런데 혼합진료 금지는 당연지정 폐지랑 연동되는데 이번 정책에서 물꼬를 텄잖아요. 당장 지금 일본 가서 줄기세포 맞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비급여로 실력 좋은 의사들 스카웃해서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부자들이 돈 아깝다고 급여치료 받을까요.돈 더 내고 비급여치료 받을까요? 의사들은 같은 수술하고 다섯배 열배 더 받을 수 있는데 급여진료 계속할까요?

  • 36. 의료민영화
    '24.2.26 1:16 AM (211.235.xxx.226)

    결국 의료양극화 될텐데 지금 여당 지지층 아니지만 돈 잘 버는 의사들 잘 때린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의료양극화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 37. 와..
    '24.2.26 1:19 A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진짜 말 안 통하네요. 민영화가 된다는 건 지금 건강보험료 많이 내는 부자들이 그 돈 그냥 내면서 내돈내산 성형외과 가고 피부과 간다는게 아니라 이 사람들이 아예 보험체계에서 빠진다는 말이에요. 본인들만의 보험리그가 생기는 거고요.

  • 38. 와..
    '24.2.26 1:26 AM (118.33.xxx.181)

    223.38은 진짜 말 안 통하네요. 민영화가 된다는 건 지금 건강보험료 많이 내는 부자들이 그 돈 그냥 내면서 내돈내산 성형외과 가고 피부과 간다는게 아니라 이 사람들이 아예 보험체계에서 빠진다는 말이에요. 본인들만의 보험리그가 생기는 거고요.

  • 39. ...
    '24.2.26 1:40 AM (175.192.xxx.202)

    https://youtu.be/JGDGQq4A4ic?si=zpJ32shI9IpnkFw_

    실비 보험이 왜 만들어졌는지,
    보험사가 실비를 왜 손보는지도 지난 기사 찾아보세요.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면 보여요.

  • 40. 비급여
    '24.2.26 2:02 AM (118.235.xxx.72)

    피부미용 영역 ㅡ 간호사, 치의, 한의한테
    개방해서 경쟁구도 만들어야 됨

  • 41. 민간보험 영역
    '24.2.26 2:04 AM (118.235.xxx.220)

    민간보험 지원 받는 사람들은
    건강보험 혜택 없애고
    지방 거점 병원이나 지방 의사들한테만
    진료받게 강제해야

  • 42. mm
    '24.2.26 2:12 AM (125.185.xxx.27)

    실비보험을 없애면 좋겟어요.
    아무것도 아닌걸로도 중병도 아닌데..병원 갓다하면 가입도 안되는보험..없애주세요.
    실비없던 시대로 돌아가줫으먼..

    동네 입원실 잇던 정형외과들..전부 입원실을 도수치료실로 바꿔버리고..
    입원하려면 마띵한 병원도 없고...준종합 몇개있는거 알아봐야해요 ㅠ

    칠절하기나하나..
    지방의사들 싹다 서울보내서 그 친절상냥함을 교육시켯음 좋겟어요
    지방의사들 갓잖아요.

  • 43. ..
    '24.2.26 4:32 AM (59.7.xxx.16) - 삭제된댓글

    문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마찬가지로
    윤정부의 뜬금없는 의대증원 2.000명 증원은 이해가 가지않는 망국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체 우리나라를 어디로 끌고가는 걸까요.
    우리나라가 커지기를 바라지 않는 미국에 협박이라도 받는걸까 하는 망상이 들 정도로
    어안이 벙벙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의료보험 체계를 약간만 고치면 그냥저냥 세계 최고수준의 가성비 좋은
    의료혜택을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데
    그걸 걷어차고 굳이
    이 시점에 왜 돈만 많이 들고 의료의 질은 떨어지는 선택을 하는 걸까요.
    의사들 많아져서 경쟁이 치열해지면
    우수한 의사들은 외국으로 빠져나가게 되거나 비급여쪽으로 방향을 돌리겠죠.

    돈이 없어서 원가에 못미치는 최저수가 적용해서
    급여+비급여로 간신히 돌아가던 시스템을
    필수과 수가는 올린다면서, 무슨 돈으로 급여로만 운영을 하겠다는건지도 이해불가고요..
    의료보험 재정이 뭐 몇년후 고갈이다 하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그럼 원래 비급여 많은 미용성형보다
    급여+비급여로만 구성된 필수과부터 먼저 무너지게 되겠네요.

  • 44. ...
    '24.2.26 7:10 A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의료민영화는
    의사들 개개인이 아닌 의료의 거대 자본이 할 수 있는 일이죠
    어느 병원이 몸집 키우기를 하는지
    앞으로 지켜보면 알겠죠

  • 45. ...
    '24.2.26 7:15 A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의료민영화가 시작되면
    질 좋은 의료는 급여에서 나갑니다
    결국 급여진료는 기본술 위주로 남고
    의료 빈부격차가 생길거예요

  • 46. 이렇게
    '24.2.26 8:4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들이 계속 반복해서 이번 의료개혁이 국민들한테 돌아올 불이익이 얼마나 큰지 알려주면 좀 들으려고 해야하는데
    그저 의사 많아지면 좋아진다는 단순한 생각땜에
    이 정부의 디올빽 덮기로 써서 이 좋은 의료가 사라지려 하는데 화가 납니다
    이제 국민들도 정신차려서 긴세월 어떤 의료체계속에 살게될지를 고민해보고
    정부도 국민에게 건보료 엄청 상승과 불평등한 의료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려줘야합니다

  • 47. ㅇㅇ
    '24.2.26 9:21 AM (1.241.xxx.50) - 삭제된댓글

    이미 대형병원 브랜치들 6600병상 수도권에 짓고 있어요.
    지역의료 살리기????진짜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도 의사 패는 재미에 묻지마 지지하니 ...
    이미 비대면 진료니 혼합진료 금지니 민영화 시작하고 있는데도 모른척하는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

  • 48. 다른 전문직들도
    '24.2.26 9:23 AM (118.235.xxx.109)

    증원 폐해 많다고 수없이 얘기했어도
    결국은 모두 증원했어요

    의사들만 예옥시켜달라고
    그만 좀 떼 쓰라구요.

  • 49. 다른 전문직들도
    '24.2.26 9:24 AM (118.235.xxx.109)

    의사집단은 왜 저렇게 유별난지
    볼썽사나와요

  • 50. 의료민영화
    '24.2.26 10:03 AM (218.236.xxx.18)

    다른 전문직은 급여가 건보에서 안 나가자나요. 그리고 다른 전문직도 하다못해 로스쿨 정원 늘린다고 그러면 변호사커뮤니티 난리나요. 당장 매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인원 늘리지 말라고 변협에서 시위해요. 몇년 전에 사시제도 존치한다니까 로스쿨 학생들 자퇴서 내고 난리났었죠. 의사나 변호사나 다들 밥그릇 지킨다고 난린데 왜 국민들은 자기밥그릇이 깨지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정책을 지지하는지 의문입니다.

  • 51. 그래서
    '24.2.26 10:06 AM (118.235.xxx.130)

    자퇴한 로스쿨학생들 바람대로 됐어요?
    이십년 가까이 정원 동결했으면
    양심이란걸 가져요.
    국민 위하는척
    능력 이상의 초고소득 계속 누리자고그욕심 부리는거 너무 비양심

  • 52. 333
    '24.2.26 10:08 AM (175.223.xxx.230)

    이십년 가까이 정원 동결했으면
    양심이란걸 가져요.
    국민 위하는척
    능력 이상의 초고소득 계속 누리자고 그 욕심 부리는거 너무 비양심 222222222222

  • 53. 333
    '24.2.26 10:10 AM (175.223.xxx.230)

    노인인구 늘수록 간호사하고 간병인 늘려야죠
    무슨 의사가 노인들 다본다고
    지금 요양병원 가봐요
    의사한명이에요

    그래서 지금 요양병원이 고려장 수준인거죠.
    노인이라도 다 다른 질병을 갖고 있는데
    의사 한 명이 그 많은 노인들을 다 본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래서 의사들을 늘려야 하는거에요! 22222222

  • 54. 의료민영화
    '24.2.26 10:57 AM (218.236.xxx.18)

    네 그때 로스쿨생 자퇴서 내서 사시존치 없던일로 되고, 학사일정 밀려서 방학 때도 시험 보고 학교 다녔죠. 변호사는 늘어놔도 건보랑 상관없죠. 의사는 늘어나면 건보재정 파탄의 서막이 울리는건데 다들 엄청 강건너 불구경이시네요.

  • 55. 이렇게
    '24.2.26 11:0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강건너 불구경이면 다행이게요
    그냥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다는 식으로 댓글 달잖아요
    초 장수 시대로 접어든다하는데
    병원비 부담으로 치료못하고 병 묵힐거 생각하니 화가납니다.

  • 56. ..
    '24.2.26 11:20 AM (59.7.xxx.16) - 삭제된댓글

    노인인구의 마지막 삶의 질을 결정하는건
    의사가 수명을 늘려 놓는데 있지 않고
    질 좋은 간병에 있다는 건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사실입니다.

  • 57. 음..
    '24.2.26 1:06 P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의사 증원은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30년 증원을 못했다니.. 오늘 기사를 보니 대학에서 증원 요청한 숫자가 3천명 가까이다보니, 정부는 2천명 증원은 충분하다고 본 모양이에요.

    갈수록 노년 인구 늘어납니다. 윗 님들 말씀처럼 요양 병원들 더 많이 필요하겠지요. 그런 곳에 충분한 인력이 와야지요. 국민들의 품위있는 노년과 죽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58. 음..
    '24.2.26 1:08 P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의사 증원은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30년 증원을 못했다니.. 오늘 기사를 보니 대학들이 증원 요청한 숫자가 3천명 가까이다보니, 정부는 2천명 증원은 충분하다고 본 모양이에요.

    갈수록 노년 인구 늘어납니다. 윗 님들 말씀처럼 요양 병원들 더 많이 필요하겠지요. 그런 곳에 충분한 의료 인력이 와야지요. 국민들의 품위있는 노년과 죽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59. 음..
    '24.2.26 1:09 PM (211.58.xxx.192)

    의사 증원은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30년 증원을 못했다니.. 오늘 기사를 보니 대학들이 증원 요청한 숫자가 3천명 가까이다보니, 정부는 2천명 증원은 충분하다고 본 모양이에요.

    갈수록 노년 인구 늘어납니다. 윗 님들 말씀처럼 요양 병원들 더 많이 필요하겠지요. 그런 곳에 충분한 의료 인력이 와야지요. 국민들의 품위있는 노년과 죽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간병인 제도도 손을 보아야지요.

  • 60. ...
    '24.2.26 1:47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말해줘도 못알아 들으면 할 수없는거네요
    그냥 몸소 느끼시길
    돈은 많이 벌어놓으시고

  • 61. 에휴
    '24.2.26 6:09 PM (118.235.xxx.27)

    의사 늘어나면 건보재정 파탄난다는
    근거를 대세요

    그리고 그 동안 얼마나 의사들 수가가
    비정상이고(너무 높음)
    병원 쇼핑이 비 정상이면
    건보재정 파탄지경이 된건지를
    스스로 자백하는 건데

    그것도 모르는지
    건보재정 파탄 협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283 울니트 뜨건물에 빨려고해요 19 루비 2024/02/28 1,970
1566282 노인분들 카톡으로 이상한 메시지 보내시는거요ㅠㅠ 13 으아 2024/02/28 3,185
1566281 군대 가면 살빠지나요? 19 군대 2024/02/28 1,518
1566280 남편이 중고차 산다는데 왜이렇게 화가나는지 24 .. 2024/02/28 5,754
1566279 지금 생각하니 정청래 대단해요 15 2024/02/28 2,570
1566278 산양유 단백질 분말 ? 6 근육 2024/02/28 1,128
1566277 與 "민주, 내일 쌍특검법 표결 안 한다고 통보해와&q.. 43 ... 2024/02/28 2,175
1566276 볼티모어에서 DC가는법 6 Amy 2024/02/28 500
1566275 이재명은 24 .... 2024/02/28 1,077
1566274 당뇨인지 확인하려면 피검사해야 하나요? 14 ㅡㅡ 2024/02/28 2,338
1566273 이 기사 내용이 사실일까요? 4 이건 뭐지?.. 2024/02/28 1,395
1566272 또다른 JMS, 천공 5 ... 2024/02/28 1,843
1566271 후이바오는 커서 뭐가될까요? 15 재롱둥이 2024/02/28 2,988
1566270 귀가 먹먹한게 카페인이 원인일 수 있나요? 8 2024/02/28 1,463
1566269 맛있는 녹두죽, 카스테라? 1 궁긍 2024/02/28 849
1566268 신입생 토익하라고 대학에서 연락오는거요 7 .... 2024/02/28 1,547
1566267 새치뿌염 얼마에 하시나요?? 9 2024/02/28 3,164
1566266 가족들이 식당음식 배달음식 잘 드시나요? 6 .... 2024/02/28 1,254
1566265 남편과 두런두런 대화가 되시는 분들 부러워요 35 ㅇㅇ 2024/02/28 5,486
1566264 영상미 뛰어난 영화 추천해요 33 ㅇㅇ 2024/02/28 2,778
1566263 원두에 초콜릿 입힌것도 카페인 많은가요? 4 ... 2024/02/28 608
1566262 민주당과 조국신당 12 ... 2024/02/28 1,284
1566261 외국은 부모 케어 어떻게 하나요? 16 ... 2024/02/28 4,137
1566260 정말 빠른 해결을 촉구합니다 2 의대증원사태.. 2024/02/28 558
1566259 아파트 원가가 얼만줄 아냐고 했는데 11 ... 2024/02/28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