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1ZwcWYX7Qyg?feature=shared
사채 피해를 막기 위한 시민단체를 만들어서 16년간 수천명을 불법 사채 피해에서 구해줬다고 합니다.월 50~100만 원 수준의 활동비로 버텨왔지만, 피해자들에게는 한 번도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하네요.
40대에 사채 피해자들을 돕는 일에 뛰어든 송태경 처장은 어느덧 60대로 접어들었는데 정작 본인은 코로나 이후 후원금이 끊겼고, 사무실 임대료도 밀린 채 생활고를 겪었고 본인에겐 적지 않은 빚도 남았으며 결국 경영상의 이유로 민생연대가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