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가 나오는 남친이 있어요.
맞선으로 만났고 남자 집안이 상당한 부자인 걸로 알고 있어요. 요지에 남친이 물려받을 건물이 있단 건 알고 있고요.
남친왈 결혼후에도 본인 재산은 공개하지 않을 거래요. 부동산 매매 같은 큰일 있을 때만 공개 하겠다네요.
이런 게 일반적인 건가요? 부부가 맞나 싶어 기분이 좀 이상합니다.
결혼이야기가 나오는 남친이 있어요.
맞선으로 만났고 남자 집안이 상당한 부자인 걸로 알고 있어요. 요지에 남친이 물려받을 건물이 있단 건 알고 있고요.
남친왈 결혼후에도 본인 재산은 공개하지 않을 거래요. 부동산 매매 같은 큰일 있을 때만 공개 하겠다네요.
이런 게 일반적인 건가요? 부부가 맞나 싶어 기분이 좀 이상합니다.
그만큼 부자가 아니면 그럴수 있죠
결혼 하지마요
여자가 재산 많으면 남자한테 공개하는줄 아세요?
막말로 남편이 사기당해 알거지인지, 아니면 어느정도는 있는지 알아야 미래 계획을 세울수 있는거 아닌가요?
재산이 없으니 공개를 못하죠 ㅋㅋ
물려받는다는게 뻥인거에요.
말로는 건물 몇채도 물려받을수있음.
특히 선은 과장이 심해요
재산이 없나봐요
재산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없나보네요.
있다해도 저런 말하는데 결혼한다구요?
제 친구가 그런 소리 들으며 결혼했어요.
집도 너 살고 싶은데 얻자
가방도 샤넬 하나 사~ 이러고
막상 예식 닥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다 안된다더니
결혼하고 한달만에 빚만 몇 억에 신불자인거 알았어요.
잘 알아보세요.
자연스럽지 않은 건 다 안좋은 이유가 있어요.
이미 물려받은것도 아니고 물려받을이라니
재산이 맞을거라니
뭐하러 이런결혼을 하세요?
그러다 눈먼 사람 하나 걸리면 공개안한 재산을 미끼로 며느리 부려먹으려는 수작이겠죠
재산은 욕심 안나는데
저런말 하는 사람하고는
결혼 안하죠
친구가 드센 엄마등쌀에 (진짜 어마어마함) 동네 부자집 아들이랑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 동네 사람들도 모를 정도로 이미 다 말아드시고 빚만 남은
상태였어요.
사랑해서 결혼하면 모를까 조건보고 결혼 하는거면 확실히 해야죠.
저라면 결혼 안할 듯
믿음이 안생김
재산이 많던 적던
저렇게 숨기는건 서로 거시기하죠.
결혼하는 사이에.
내돈 너랑 나눠쓸 일은 없다? 뜻인가요?
재산을 아예 공개하지 않겠다는 건
내 돈에 손댈 생각하지마라 + 내 돈 어떻게 쓰든 상관마라
라는 뜻 같아 엄청 쎄해요.
저같음 그런 결혼 안해요.
은 뒷조사하고 결혼시키는거 봤어요 .
알아보세요.
내돈을 너랑 나눠쓸 일은 없고
대신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살게는 해준다...면서
본인 재산 공개를 거부하는 사람이랑은 결혼하고 싶지 않음.
결혼도 비지니스같잖아요.
검증된 사람인가요?
돈없을거 같아요 ㅡㅡ
검증된 사람이긴 하고 집에 재산 많은 것도 검증됐어요(사업체가 있어 검색돼요)
ㅠㅠ
부부는 경제공동체라 한쪽이 주식이나 사업하다 빚 못갚음 배우자 월급이 차압당하는데 공개를 안한다고요?
저남자 제정신인가?
저라면 당장 헤어집니다.
빚도 검증하셨어요?
일반적이지 않아요
결혼전에는 오히려 부풀리지나 않으면 다행일만큼 뭐든 한다고 하죠
굳이 결혼후에 재산공개 안하겠다고 하는 이유는 말 안하던가요?
맞선이니..서로의 니즈가 안 맞으면 결혼 안하면 되는거죠..
조건없이 죽고 못사는 사이도 아닌데요..
거지 일 거 같음
깡통일 수도 있으니 잘 알아 보세요.
겉에서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잖아요.
인 내가 경제력이 되면 다 오픈할거 같나요
솔까 돈 있는 쪽이 내돈 내가 맘대로 할 권한이 있자나요 공동생활을 하니 일정부분은 공유를 하나 전체 공유는 아니죠
1공장, 2공장 대표여서
주위로 부터 회장님, 회장님 하며 온갖 대우 받아요.
제가 관리 팀장으로 내부 사정 다 아는데
빛 좋은 개살구 입니다 ㅠ
겉 모습만 보고 그 자녀에게 결혼하는 분 있다면 사기결혼
당하는 것 (돈에 눈 멀지 마시라!)
사실이라도 배우자와 절대 나누지 않겠다는 거네요
선 쫘악 그을테니 그래도 결혼할건지 떠보는거
재산만 공개 안하겠나요?
다른것들도 안하겠지여
저런 경우 남자가 결혼하고 딴 살림 차려도
부인이 뭘 주장할 수 있나요?
이혼하려고 위자료를 달라고 해도 상대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혹시 원글님 나이가 어찌되세요
우선 결혼도장찍으세요 미리 계산기 두드리지마시고요
홧팅
있는거 좀 같이 쓰지
부부인데
사업하는 사람은요. 매출이 몇백 몇천억이라도
빚만 많고 순익은 거의 없는 사업인 경우도 많고
엄청 영세한데도 의외로 알짜인 사업체인 경우도
가끔 있어요.
장부 보기 전엔 절대 몰라요.
맞선이면 조건보고 결정하는건데
저렇게 먼저 돈얘기 선수치는거 이상하지 않아요?
이기적인데 그런결혼 머하러해요
정말 사랑하면 솔직히 머 다준다해도 아깝지않을맘으로
연애하고 결혼하는건데
남자 별로네요
첨부터 데이트통장만들자하는 쫌생이기적인남자랑 다를바없음
사랑이아니고 비즈니스같음
나같음 이런 고민 할거 같으면 결혼 안하겠어요 살다보니 눈에 보이는걸요.
빚도 알아보세요,
참고로
변호사와 결혼한 의사 얘기가
궁금한 이야기y에 나온적 있는데
변호사가 완전 사기꾼이었어요.
대학병원 법의학?그런 강의도 나갔던
사람이라 그 대학병원 의사와 결혼한건데
강의 나갔던거 자체가 알고보니
사기쳐서 강의 나간거
전창조도
은행 앱 켜서 잔고 50조 보여줬잖아요
보이는걸 다 믿지 마시라고요
이상하네요 이상해
사랑 없는 결혼이다 싶습니다 뭔가 있네요
저같으면 결혼안합니다 빚 왕창있으면 어찌하시려고
우리딸이면 안시키겠어요 수십수백억이 있음 뭐해요 혼자 다 텐프로 다니면서 엄한데 써도 님은 바보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비위맞추고 살아야되잖아요?
부부라는건 서로 으샤으샤하면서 모아가는 재미도 있는건데.비밀이라니요.저게 무슨 부부에요?
어떤 부분이 끌리고
어떤 부분이 망설여지나요
부부는 공동체고 같이 상의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예요.
원글님 욕심과 걱정되는 부분을 잘 가늠해보세요.
오픈 안 한다는 게 자기 재산 지키려는건지 빚좋은개살구인지 모르겠고
난 이러고 당신과 살겠다 말한 부분은 ...
암튼 신뢰관계는 중요해요
결혼때 부잣집 아들과 결혼한다고 기고만장했었죠
실제 빌딩도 있었고 빌딩 꼭대기층에 살림집이었나
거기 방문했더니 도우미 아줌마도 있었죠
급기야는
몇년전 결혼한 며느리 혼수까지 타박 하더니
결혼하고 신혼여행에서 각자 본가로 돌아감
알고보니 겉만 번지르한 알거지에다
부모때문에 헤어진 애인까지 있는 남자더라구요
경제공동체는 안하겠다는 거죠
근데 요즘 젊은애들 추세긴 해요
공동생활비 딱 내놓고 자기재산 얼마인지 뭘로 굴리는지 얘기안하더라구요
집살때 모은돈 반띵하고.. 진짜 이해안되기는 하지만 요즘 젊은 맞벌이들 이렇게 많이 해요
안맞으면 결혼 안하면 되죠
사실상 재산이 없거나
진짜 재벌급이거나 둘중 하나같아요
재벌이랑 결혼하는데 여자에게 세세하게 다 오픈안하죠
지금도 넘사벽 잘버는 남자들은 여자에게 생활비 넉넉히 주지민 다 어픈안해요
부부공동체고 오픈하고 이런건 비슷비슷한 수준끼리 만나 밎발이 하니 그런거고요
사기꾼이냐 재벌급이냐 어느쪽이냐는 님이 잘 알아보셔야죠
사실상 재산이 없거나
진짜 재벌급이거나 둘중 하나같아요
재벌이랑 결혼하는데 여자에게 세세하게 다 오픈할까요?
지금도 넘사벽 잘버는 남자들은 여자에게 생활비 넉넉히 주지
다 오픈안해요 남녀 입장 바뀌어도 그래요
부부공동체고 오픈하고 이런얘기는 비슷비슷한 수준끼리 만나 맞벌이하니 그런거고요
사기꾼이냐 재벌급이냐 어느쪽이냐는 님이 잘 알아보셔야죠
처분등에 의사결정은 참여할수없어도..밝히지도 않는다는것은 그남자가 배우자를 어떻게 대우하고 생각하는지 알수 있는 시그널이에요..연애도 아니고 맞선이면 이결혼 반댈세
돈 많은 집은 배우자 재산 모르더라구요.
이건 미혼인 제가 봐도 이상해요 그냥 딱봐도 이상하죠... 솔직히 저남자네 집이 부자든 아니든 그건 둘째치고라도... 배우자가 결혼을 하면서 . 저런이야기를 하면 전 저런 결혼 안할듯 싶네요
이건 미혼인 제가 봐도 이상해요 그냥 딱봐도 이상하죠... 솔직히 저남자네 집이 부자든 아니든 그건 둘째치고라도... 배우자가 결혼을 하면서 . 저런이야기를 하면 전 저런 결혼 안할듯 싶네요
설사 다 오픈을 안하더라도 저런류의 이야기는 안하겠죠..
그리고 살다보면 대충 짐작은 하지 않나요.???
기분 나쁘서 결혼하기 싫겠어요
돈 많으면 다냐고 한마디 하고 싶네요 ㅎ
근데 여기서 여자 재산 숨기네 이런 소리 많지 않았나요?
여자는 숨기고
남자는 오픈하고?
그냥 공동재산 형성하고
상속에는 눈돌리지 않는 게 맞습니다
양쪽 다 자기 주머니 공개할지 여부는 합의로
재산 규모 차이가 크면... 굳이 다 밝힐 필요는 없다고 봐요. 결혼하다고 내 재산이 다 공동소유가 되는 것도 아니고.
저도 남편이 그런 경우인데 부동산과 주식들은 제가 다 몰라요. 가끔 국세청에서 오는거나 주주총회 참석 우편들 보고 알게되거나 하는거죠.
다만 집과 근로소득은 오픈하고 다 공유하고 있습니다.
목돈은 남편이 쓰고 굳이 내가 계산하거나 하지 않아요.
원글님댁과 차이가 있다면 남편이 먼저 선을 그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 다르기는 하네요.
가계 경제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해봐야 할 것 같아요. 서로 생각의 차이가 클 것 같습니다.
부부는 경제공동체 아닌가요? 다 밝히고, 결혼 전 취득한 재산이기 때문에, 여자가 주장하고 싶어도 지분이 없지 않나요?
재산차이가 크게 나면 그럴수 있다봅니다.
사람괜찮으면 결혼하세요.
결혼전 가지고 있는 재산은 대부분 공개 안하죠
부채는 공개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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