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많은 친정사라 모든 전화 차단하고 만나지 않습니다
집에 찿아왔을때도 문 안열어줬구요
이번에 이사를 했는데 제가 전화 안받으니 저희 남편한테 전화해서 주소를 물어봤데요
오늘 집에 혼자 있는데 찿아왔더라고요
벨을 너무 심하게 띵똥하길래 누군가 인터폰으로 봤더니 그여자였어요
너무 무서워서 숨죽이고 있었더니 그 20분동안 벨을 신경질적으로 수십번 누르다가
사라졌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이제 집을 알았으니 앞으로 얼마나 찿아올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주소를 가르쳐준 바보같은 남편이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진짜 남편 멍청이인가요? 그거 하나 커버를 못하나요?
다음에는 오면 경찰 부르세요. 동네 창피해도 그게 제일 빠른 길입니다.
남편에게 미리 얘기하시지...
저런자가 남편이라고...
친엄마께 이렇게 까지하는 아내 맘 따위는 안중에도 없군요.
그거하나 커트를 못 하고...
친정식구들을 좋아해요 제가 어릴적 부모한테 학대받은 얘기를 했는데 들은척도 안하고 니가 뭘 잘못했으니 그사람들이 그러겠지 이렇게 얘기했어요
이사온지 얼마안돼 위 아래집에 다들리게 계단에서 큰소리 내는것도 창피하고 경찰을 불러야하나싶고...
이제와서 저한테 뭐 얻어갈게 있다고 저렇게 찿아오는지 모르겠어요
에휴 버려야할 건 남편이네요. 붙들고 살기 깝깝할 듯.
남편참.. 바보같은게 아니라..
저도 엄마 전화 톡 차단한 입장이라
너무나 이해가 가네요. 남편 넘 바보인가요.
남편은 부인 마음이 어찌되었건 본인 기분이 더 중요한 사람이네요. 남편을 족치세요. 안 고쳐지면 이혼도 답입니다. 나는 못 견디겠으니 나랑 살거면 친정이랑 연락하지 말고 친정이랑 연락할거면 나랑 살지말자고 정확히 말해주세요. 어릴 때 아이가 잘못하면 얼마나 잘못한다고 학대를 하나요. 남편 생각도 이상하네요.
같이 살 이유가 1도 없네요.
자세한 이야기가 없어서 어떤 케이스인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이상한 또라이인지,
친정식구들이 나르시시스트와 플라잉몽키들이라 남편을 꼬시고 원글님을 고립시키는 경우인지
이경우 남편은 원글님 하소연이 믿어지지 않을거예요
중간에서 화해 시키고 싶다는 망상에 빠져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신가요?
정말 귀찮은데 일부러 로긴
남편에게 정확하게 말하세요
두루뭉실 ᆢ못 알아 먹요욧!
딱 부러지게 설명하기
저는
내 연락처 주소 전번 등등
친정쪽에 공개하면 이혼이다
라고 말했답니다.
에효 일면식도 없는 제가
더 속 터지네요 ㅠㅠ
공감능력 떨어지는 ㅁㅊ 남편같으니라구ㅡ..ㅡ
그 친모에게 당해봐야 함
친모만큼 나쁘네요.
남편폰에서 차단시켜요 ㅎ
남편이 제일 미친ㄴ
문제지만 그보다 남편놈이 더 문제네요. 친정이랑 연 끊으려면 남편부터 끊어내야할듯.
님은 부모복도 남편복도 없네요
그런남편이랑 속터지게 머하러살아요
남편놈은 미친놈인가요? 부부상담이라도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