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제사가 없다는게 젤 좋은 점인거 같네요
저희는 제사가 없다는게 젤 좋은 점인거 같네요
월 몇백씩 주고 아무런 간섭이 없고 명절2번만 갑니다. 5분거리
어머니 돌싱시누 골드미스시누
같이 사는 세분이 사이가 안좋다 맨날 싸운다
아들을 잘 키움.
시모가 너무 쉽게 이혼하라는 막말을 해서
바로 인연 끊게 해준거요.
우리 남편에게 무관심합니다
전화 안 하고
제사 없고 명절, 생신, 어버이날만 가면 만사 ok
고맙다 연발하시네요.
시누이도 명절에 자기친정집 잘 안 오고
연락 일절 없고요.
초기에 큰 상처를 주신 거요.
잘하고 싶은 인정욕구 가득인 나를..
시가와 멀어지게 만들어 주신..
지나고 보니 은혜로움이었네오
나를 써 먹고 본색 드러내지 않고 초반에 너무나 상처들을 주고..
지금은 돌아가신 시어머니에게 감사하고 있어오
"어머니, 감사합니다. 여하튼 서로에게 좋았네요..감상합니다."
초기에 큰 상처를 주신 거요.
잘하고 싶은 인정욕구 가득인 나를..
시가와 멀어지게 만들어 주신..
지나고 보니 은혜로움이었네오
나를 써 먹고 나중에 본색 드러낼 수도 있는데
초반에 다 드러내며 제가 시가에 잘할 의지를 꺽어버리신..깊은 뜻..
지금은 돌아가신 시어머니에게 감사하고 있어오
"어머니, 감사합니다. 여하튼 서로에게 좋았네요..감상합니다."
잘사셔서 저희가 도와드리지않아도 되네요
없고 얼굴본지 5년넘고(외국사셔서)
용돈 일절 안받아요.
아들부부에게 해준게 쥐뿔도없어서
미안해할거없이 신경안쓰고 약간의 용돈이외에 해방이예요
생신패스는덤
제사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
사람 질리게 하고 넌덜머리 나게 해서 시가와 인연 끊게 해준거
신혼에 정나미 떨어지게 하고
한푼도 받은게 없으니
아무것도 안해도 부담 없어요
딱 도리만
워낙 인색하고 너는 너..나는 나..이런식의 삶을 좋아함.
덕분에 시집 모른척하고 살고있음.
인격적으로 매우 훌륭하셔요
지혜로우셔서 배울점이 많아요
그나마 다른 지역에 살고 있다는거요
한시간 반 거리인데 신혼 때 주말마다 오셔서 주무시고 가심요
늘 딸들어 왔다고 좋아하시며 임신 출산한 며느리가 차린 밥 받아드셨는데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셨어요
중간중간 큰 돈 드는건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러다 다른 일로 난리나서 남편이 매주 오시는거 컷 했고
아들집도 맘대로 못가냐고 난리치셨지만 이제는 맘대로 못오십니다
일년에 3~4 번 보고 사니 살 것 같아요
하도 시달린게 많아서요
생활비 대라고 해서 대는거 자주 안보는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멀리 3시간 거리 사는 동서네가 부럽지만 그래도 같은 동네 사는거 보단 낫지 싶네요
키 큰 유전자 물려준거요. 절대적 장신 집안이에요
다돌아가셨어요
그래도 어머니 돌아가실때 너무급작스레. 슬펐어요
물런 그전에 제사가제사가 동네잔치급이엿음
돌아가실때 본인돈 쓰시고 돌아가신거 두분다 . 심지어 아버님은 아프지도 않고 주무시다가. 그리고 형제 우애 좋은거. 쌈나는거 한번 못봤어요.
나쁜거 우애좋아서 너무 모여요. 제사두 있고
넘 잘해주심.
외식도 종종하는데 항상 내주심(좀 미안하기두함.. 아버님이 더 잘버심)
아이 용돈, 옷, 장난감 풍족하게 사주심.
가까이사는게 더 좋음..
넘 잘해주심.
외식도 종종하는데 항상 내주심(좀 미안하기두함.. 아버님이 더 잘버심)
아이 용돈, 옷, 장난감, 먹고싶은거 풍족하게 사주심.
가까이사는게 더 좋음..
넘 잘해주심.
차로 15분거리라 같이 외식도 종종하는데 항상 내주심(좀 미안하기두함.. 아버님이 더 잘버심)
아이 용돈, 옷, 장난감, 먹고싶은거 풍족하게 사주심.
가까이사는게 더 좋음..
돈달라소리 안하세요
드리면야 좋이하시겠지만 자존심이 세서
달라고는 안하시더군요
알뜰하시고
남편이 지 성질 못이겨서
짐 싸서 나가는 바람에 별거가 시작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애들 교육상
명절 전날에 시집가서 음식도하고
명절 당일에 인사도 가고 했어요.
(아빠는 가정을 버리고 갔어도
엄마는 할일을 다했음을 각인 시킴)
그리고 웃기는 게
내가 가니까 애 아빠는 안오더라구요.
암튼 큰애 중학교때 까지는 그랬는데
어느 날 시어머니가 전화로
남편 찾으러 안나간다고 나를 엄청 갈구더라고요.
자기 발로 나가 잠적해 버린 놈을
내가 왜 찾아 나서야 하죠??
더구나 애들도 안보러오는 놈을?
하여간 어찌어찌 애아빠에게 연락을 해서
이런 전화 안받게 하라고 난리를 쳤어요.
그리고 그 이후부터
시집에서 나 오지 말라고 해서 안갔어요.
웃긴 건 큰 며느리인 저에게
명절에 시집에 오지말라고 하면
내가 엄청 상처 받을 줄 알더라고요.
(내가 좋아서 왔는 줄 알았나봐...)
진짜 그 인간들 공감능력없고 사회성 떨어지는 건
진작부터 알았지만
그렇게 멍충한 줄 그때서야 알았네요.
저는 지금 7년째 안가고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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