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원래 안좋아해서 안보다가 그냥 한번 봤는데,
저는 트로트 특유의 절절한 한?? 그런게 공감이 안되네요.
너무 감정을 잡고, 오바하는거 같아 닭살만 돋는데요.
친정엄마가 좋아하시길래 저두 한번 봐 봤는데,
힘빠지고, 답답하고 처지게 되서. 계속 들으면 우울증 올거 같음.
각자 취향이겠지만,
제 또래 50대초반들 트롯 좋아하는 사람들 많고,
더 어린 가수들도 잘만 부르는데.
저같으신분 없으신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트로트원래 안좋아해서 안보다가 그냥 한번 봤는데,
저는 트로트 특유의 절절한 한?? 그런게 공감이 안되네요.
너무 감정을 잡고, 오바하는거 같아 닭살만 돋는데요.
친정엄마가 좋아하시길래 저두 한번 봐 봤는데,
힘빠지고, 답답하고 처지게 되서. 계속 들으면 우울증 올거 같음.
각자 취향이겠지만,
제 또래 50대초반들 트롯 좋아하는 사람들 많고,
더 어린 가수들도 잘만 부르는데.
저같으신분 없으신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보다가 별로라서 안봐요
저도 트롯은 싫어요
징징대며 우는것 같고, 질척여요
트롯은 멜로디도 뻔하고 가사는 더 뻔하고 깊이가 없어서 좋아하지 않아요. 트롯은 대중이 따라부르기 쉽다는 점 외에 어떤 음악적인 깊이가 있나요? 듣기 좋게 "대중예술"이라고 말은 해주지만 솔까 트롯은 대중 유흥, 대중 오락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트롯에 예술적인 깊이가 어디있다구.
클래식 하다가 배고프고 외면당하니까 돈만 보고 뛰어든 가수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흥으로 소비되는 트롯 정도를 부르는 가수에게 가왕이라는 칭호까지 붙이는 건 지나쳤다고 생각됩니다. 자본주의 물질만능시대에서 원하는대로 돈을 벌었으면 그걸로 끝이지 무슨 명예까지 바라는지 몰라요. 그리고 어린애들을 앞세워 돈벌이하는 부모들도 마찬가지로 한심해요. 뭡니까 그게. 트롯으로 원하는 돈을 얻었으면 자기들 바운더리에서 조용히 입꾹했으면 좋겠어요. 하나도 멋있지도 근사하지도 않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트롯 따위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