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지도 않고 재개발도 안되고 수리해도 누수 배관 등 계속 하자 나고 하면??
무너질까 벽이라도 갈라질까하는 안정성 문제도 있고
건물이 50년이 마지노선이람서요
그럼 그 이후엔 어찌되요
영구임대 가는것도 재개발되서 집없어지는 사람들 한해서 갈수있다던데
30년넘은거 샀다 살다가 이런데가 50년 다됨 어찌되요
팔리지도 않고 재개발도 안되고 수리해도 누수 배관 등 계속 하자 나고 하면??
무너질까 벽이라도 갈라질까하는 안정성 문제도 있고
건물이 50년이 마지노선이람서요
그럼 그 이후엔 어찌되요
영구임대 가는것도 재개발되서 집없어지는 사람들 한해서 갈수있다던데
30년넘은거 샀다 살다가 이런데가 50년 다됨 어찌되요
사람들이 떠나면 폐가되는거 아닐까요?
일본의 경우 빈집들보면 부모님이 그곳에서 살다 사망하고
자식들은 상속안받고
그렇게 빈집으로 폐가가 되더라구요.
때려 부수거나 흉물로 방치되겠죠
고치며 사는거죠
유럽은 백년이 넘는 집들이 많은데
다들 살자나요
인구줄어들고, 재개발 비용은 커지고.. 지방과 외곽부터 서서히 슬럼화될 가능성이 높아질거라 예상합니다.
건물은 내구성이 잇거나
역사덕 가치라도 잇죠
한국 빌라는 걍 흉물되어 방치되거나
철거 수순이죠
그래서 집살때 핵심지를 사라는거예요
일본도 도쿄 핵심지는 비싸잖아요.
온기가 있음 100년은 갑니다.
제가 듣기론 유럽 등지는 내구성이 워낙 강하게 지어서 백년이상 가고 한국은 안그렇다던데요??
건물은 대부분 집장사들이 지어서
구조 외벽 단열 다 허술하고
사계절 차이 심하고 물을 많이 쓰며 산지가 많은 특성상
누수 결로 문제가 고질적이에요
30년만 넘어가도 썩어가는데
유럽건물 백년 타령인가요
한남이나 청담 고급빌라 아닌 다음에야
울 나라 빌라는 다 좀 그렇습니다 ㅋㅋㅋ
1974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중에 남은곳 보다 재개발 된 곳이 더 많아요
유럽같이 오래된 건물들은 리모델링이나 수리하는 데 규제가 많아요. 좁은 배관으로 설계된 거 계속 수리해가며 사는거죠. 과거의 건축물들은 보통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소재와 건축방식을 사용하니 불편해도 그 방식을 가능한 유지하면서.. 한옥마을에 살면서 끊임없이 고쳐가며 사는거랑 다르지않을텐데..
우리나라 그 많은 시멘트 바른 벽돌 건물, 콘트리트 아파트들은 그렇게까지 고쳐가며 100년 200년을요? 유지비용이 계속 불어날텐데요. 고층일수록 더 그렇고 애초 건물이 제댜로 지어지지 않았다면 말할것도 없고..
프랑스도 70년대까지 외곽에 대량주택공급을 위해 지은 고층아파트들은 슬럼화된 곳이 많은걸요.
서울에서도 강남 3구 같은 요지 말고는 손 대지 말아야 합니다. 나중에 폐가 되고 깡통 되는 수가..
콘크리트의 내구성은 오히려 30년이 최정점으로 강해지던데요. 우리나라 주택의 문제는 온돌난방때문인데요. 요즘은 pvc라 오히려 누수에 강해서 오래 갈수 있어요.
예전에는 동파이프라 연결부위에서 누수가 발생하느라 문제인거구요.
서구권은 라디에이터로 난방을 하니 보수 공사가 훨씬 쉽습니다. 유럽 콘크리트 건물들은 50년대에 지었어도 벽두께가 어마무시하게 두껍구요.
이렇게 40년, 50년 혹은 100년 쓸줄 모르고 동파이프 배관을 한건데, 이 바닥 난방만 손보면 콘크리트 건물 100년도 써요.
지금 노후빌라, 아파트들은 재건축 바라고 일부러 낡게 보이려고 수선을 안해서 그래요.
이제 100년 쓸 생각하고 열심히 쓸고 닦고 보수하며 써야죠. 그게 환경에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