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혼자 살면 겪는문제. 전기 등

혼자 조회수 : 7,320
작성일 : 2024-02-25 11:55:00

 

특히 전기

 안전기인가 그런거 고장나고 led 갈고.이런거 어케 해결하나요?

하나만 갈아야되고 그럴때요

숨고니 그런곳 한개도 교체해주러오나요?

인터넷보면 돈주고할래도 한개는 돈 안되서 그런가.귀찮아하고 잘 안해주는 분위기에요

이런글 보면 여자도 다 한다하던데

유튜브 보ㅏ도 모르고 완전 문외한이라 겁나고 할때

다들 어떻게 일처리하시는지

전기나간채로 그냥 산 분도 봣어요

그리고.침대나 뭐 버릴때 혼자서 들기힘든거요 어느 업체에 알아봐야하는지?

아파트 관리실말구요

이런 문제 발생될때 쫌 짜증나네요

숨고말고 어플 어디어디 사용하시나요???

IP : 110.70.xxx.13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5 11:56 AM (117.111.xxx.42)

    돈주면 다 해결돼요. 전 led등 온라인애서 사니까 설치 서비스 있길래 같이 했고 무거운거 옮기늠 건 당근으로 해주실분 구했어요

  • 2. 남자들은
    '24.2.25 11:56 AM (14.32.xxx.215)

    뭐 태어나면서 입력되나요?
    배우기 싫음 돈으로 바르세요

  • 3. ...
    '24.2.25 11:56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남편있어도 남편이 한 적 없는데요.

  • 4. ㅇㅇ
    '24.2.25 11:57 AM (223.39.xxx.231)

    당근에 보면 동네업체 탭가셔서 검색하시면 소규모업체들
    나오고요. 해주세요 라는 심부름 어플 있어요 간단한 짐같은거도
    날라줍시다

  • 5.
    '24.2.25 11:57 AM (14.138.xxx.93)

    돈이 들어 그렇지 돈만 내면 다 해 주지 않나요?
    남편 있어도 커텐봉 드릴로 못 박아서 철물점서 불렀어요
    관리실 아저씨도 돈 주면하고
    아니면 다 손수 배워 해야지요

  • 6. 바람소리2
    '24.2.25 11:57 AM (114.204.xxx.203)

    3ㅡ5만원 내면 와요

  • 7. ...
    '24.2.25 11:58 AM (58.234.xxx.222)

    남편도 못해요
    특히 요즘 애들은 학교에서 여자는 가정, 남자는 기술 과목을 배우는 것도 아니고. 남자나 여자나 똑같죠

  • 8. ....
    '24.2.25 11:59 AM (114.200.xxx.129)

    그거 제남동생이 한번씩 집에 놀러올때 다 해줘서 한번도 제가 해본적은 없어요
    근데 전 제남동생이 그런걸 뚝딱뚝딱 잘 고치고 그걸 돈주고 해결하면 잔소리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남동생이 해주지만...남동생없으면 돈주고 해결했겠죠 ..

  • 9. 당근보면
    '24.2.25 11:59 AM (219.255.xxx.120)

    동네 유명한 맥가이버 홍반장 있어요

  • 10. 리보니
    '24.2.25 11:59 AM (175.120.xxx.173)

    남편있어도 아내가 다 하는집들 꽤 있어요.
    마음만 먹으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검색 고고~다 알려주고 해줍니다.

  • 11. ..
    '24.2.25 11:59 AM (106.101.xxx.47) - 삭제된댓글

    남자도 못해요
    사람쓰거나 직접 배워서 하거나 하는 거죠

  • 12. ...
    '24.2.25 11:5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LED전등은 남편 못해서, 조명가게 사장님 불렀어요.
    화장실 손잡이교체, 물새는거는 유투브 보고 남편이 고쳤는데,
    요즘 유투브 안내 정확해서 보면 따라할 수 있을것 같아요.
    못하는건 돈주고 사람 써야죠.

  • 13. ㅇㅇ
    '24.2.25 12:01 PM (219.250.xxx.211)

    저는 나름 여성적이고 전공도 그런 쪽이지만
    가족과 함께 살 때도 제가 했어요 여자라서 못 할 이유가 뭐죠
    전문적인 공사는 당연히 맡기지만 총괄?도 제가 하고요
    남자도 뜨개질하고 반찬 만들 수 있고 여자도 공구들 다루고 수리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못 하시는 거지 여자 문제 아니에요

  • 14. ...
    '24.2.25 12:04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유튜브 동영상 반복청취아고 따라하면 되더라구요. 못하면 사람 불러야죠. 남자들도 못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 15. ..
    '24.2.25 12:04 PM (118.235.xxx.196)

    이런 사람은 남자 구해서 살아야겠네요
    남자가 본인보다 더 키작고 외소하면 어쩌려나..

  • 16. ..
    '24.2.25 12:04 PM (119.197.xxx.88)

    남자도 똑같아요. 키가 여자보다 커서 수월하거 빼면 똑같.
    키가 문제면 사다리를 쓰면 되는거고
    돈 주면 서비스 안오는게 없고
    혼자 하고 싶으면 없는 동영상이 없어요. 너무 좋은 세상이죠.
    여자 혼자라 일하는 사람 못부른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왜냐면 남편 다른 식구들 있어도 어차피 다들 나간 낮에 일하는 사람들 오거든요.
    저는 욕실 환풍기도 혼자 갈았어요.
    남편은 돈 내고 사람 부르라는데 너무 비싸서요.
    몇만원 환풍기만 사서 동영상 보고 따라함.
    남편도 놀라워 함.

  • 17. 꼭 필요
    '24.2.25 12:06 PM (220.65.xxx.73) - 삭제된댓글

    사다리
    사다리만 있으면 전등 갈고 하는 거 혼자 다 가능해요
    혼자 힘든건 화장실 세면대나 변기 물새는 거 수전 교체.
    장농 버릴때 엘베로 내리는 거 같은 건 경비 아저씨 세분께 각 5만원 씩 드리고 부탁드렸어요
    그것 말고는 거의 남자 손 빌릴 일이 없었어요

  • 18. 내생각
    '24.2.25 12:07 PM (219.255.xxx.39)

    사람이 하는게 맞다면 나도 할 수 있다.

    현실로,남편은.ㅡ뭐 고장나면 저를 불러요.
    해보고자시고도 없이 그냥 남(=저)불러요.몸종부리듯...

  • 19. 철물점
    '24.2.25 12:08 PM (14.50.xxx.125)

    LED 등 교체등은 철물점에 출장서비스 부탁하면 돼요.

    그리고 출장 서비스로 교체하는거 옆에서 보다보니 내가 해도 될 것 같아서

    옆에서 지켜보고 그 다음은 내가 하고요.

    유튜브도 교체하는 거 잘 나와 있어요. 그거 보고 따라 하시면 돼요.

  • 20. 저는
    '24.2.25 12:09 PM (219.255.xxx.120)

    남편이 수고했다면서 오만원 주더라고요 ㅋ

  • 21. ..
    '24.2.25 12:11 PM (110.70.xxx.137)

    전에 블로그에서 보고 전화햇더니 한개 간다고하면 귀찮아 하더라구요 돈이 안되서 그런지? 전기공사급이면 다 해도 . 그런 자잘한거 안될때.어떻게하냐고 물어보는데 "여자혼자" 이단어에 왜 꽂혀서들?
    전기 손대는거 무서워하는사람 은근많은데...
    당근이나 철물점 이용하는건 첨 알앗네요

  • 22. ...........
    '24.2.25 12:12 PM (59.13.xxx.51)

    저도 배워갑니다~
    출장서비스.

  • 23. 설치서비스
    '24.2.25 12:14 PM (121.147.xxx.48)

    는 이용 안 합니다. 유투브로 배수구도 제가 갈고 예전 전구 안정기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제가 갈았어요. 간간이 머리 위에서 전구가 깨지기도 했고 갈아놓은 배수구에서 물이 새서 밤새 화장실 바닥에서 풀었다 조였다 난리법석도 떨고 울기도 했지만요. 남편은 그런 거 못하고 돈주고 사람 부르라고만 하더라구요.
    그런 것들에 비하면 요새 led는 등 사다가 꽂기만 하면 되니 무지 간단합니다. 모든 것에는 원리가 있고 그건 울면서 배우면 잘 하게 됩니다. 남자라서 잘 하는 게 아니에요.

  • 24. ㅇㅇ
    '24.2.25 12:15 PM (223.33.xxx.205)

    저는 집에 사람 들이는거 싫어해서 관리실분들한테
    부탁하거나 제가 직접해요
    전동드릴공구함도 있고 동파된 보일러도 직접 녹이고
    샤워기교체, 조명교체(전구교체 아니고 전선까지 연결하는법 을지로 조명가게에서 배워옴)등등
    리모콘조작도 못하는 기계치인데 혼자 살거라
    미리 배워뒀어요

  • 25. .............
    '24.2.25 12:15 PM (222.102.xxx.216)

    저장합니다
    ---------------
    당근에 보면 동네업체 탭가셔서 검색하시면 소규모업체들
    나오고요. 해주세요 라는 심부름 어플 있어요 간단한 짐같은거도
    날라줍니다

  • 26. 플랜
    '24.2.25 12:22 PM (125.191.xxx.49)

    전 제가 해요
    이상하게 남편 출근하고 나면 고장이 나더라구요

    유튜브 보고 따라하니 어렵지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사람 불렀는데 지금은 제가 고칩니다
    샤워 수전 씽크대 수전 안전기교체 등등

  • 27. ㅇㅇ
    '24.2.25 12:30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유튜브 봐도 led 등 하나 교체 못할 정도이면 직장생활이나 운전은 어떻게 하나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등 교체는. 그냥 겁 먹고 안하는 거지.

    기사 불러야 하는 경우는 등 교체가 아니라 안전기 고장 등 전문적인 수리가 필요할 때죠.
    20대부터 혼자 산 50대 초반인데 이런 글 이해가 좀 어렵네요.

  • 28. 구글
    '24.2.25 12:31 PM (103.241.xxx.245)

    ㅎㅎ
    남자라도 다 할줄 안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냥 그런걸 할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저도 여자지만 유투브 찾아서 남편보다 제가 더 잘합니다

  • 29. ....
    '24.2.25 12:38 PM (1.229.xxx.180)

    여자혼자에 꽂힌게 아니라 남성 의존적인 님의 태도 때문인 거죠.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파야죠. 전화로 귀찮아했다는건 님의 진상끼를 감지하고 거절하는 거 일지도요.
    무서우면 상대방한테 무조건 떠넘기면 되는건가요?

  • 30. ..
    '24.2.25 12:43 PM (39.7.xxx.60)

    출장비 2,3만원 준다고 해도 잘 안올걸요? 동네라도 오가는 시간 들고 수고스러움에 비해 교통비로 안되는 돈이라.
    동네 철물점이나 전등 위주로 파는 가게 가서 너무 싼거 말고 일정한 가격 이상 물건 사고 물어보면 알려주거나 직접 설치해 주기도 해요.
    환풍기도 물건만 사서 내가 설치하면 몇만원으로 끝나지만 업체에 설치까지 문의하면 최소가 15만원 이상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배워서 내가 하는거.
    싸게 사람 부르려니 사람들이 안오는거고 퇴소 반나절 일당 나오게 돈 부르면 다 와요. 당근이든 동네업체든 숨고든.

  • 31. 별..
    '24.2.25 12:43 PM (110.70.xxx.213)

    별얘길 다.듣네요..
    뭘 떠넘긴다는건지
    어떻개 해결하는지 묻는글에 별 말을... 당신댓글 도움하나 안되고 어떻게하면 꼬투리잡을까 그거내요
    남자의존이라니 남자가 수리하는경우가 더 많아요.사람 불러도 여자기사보다 남자기사 많고.
    그리고 진상은 무슨..
    수리가아니래도 식당도 혼밥해도 싫어하는 주인 잇어요. 혼자가 여러명보다 돈 안되니..

  • 32. 리보니
    '24.2.25 12:4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 76세.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인 분이세요.
    침대같은 가구, 큰 화장대도
    여기저기 검색해서 빼시고
    전기문제도 ...대단한 분이시죠.
    감사하고요.

    저도 엄마 닮아서 뭐든 해결가능하다는 주의라 그런지..
    님글에 별로 공감이 안됩니다.
    하고자 한다면
    요즘같

  • 33. ..
    '24.2.25 12:48 PM (110.70.xxx.213)

    다른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직접하시는분들 많으시내요
    배우면 또 할거같은데 손재주도 워낙없고 전기같은건 진짜 엄두가 안나요.
    만지다 어떻게 될까바.;; 겁이 많은 이유겟죠..
    집 구하고 그러는건 자주해봐서 잘하는데 전기 수리같은건 여전히 어렵네요

  • 34. ...
    '24.2.25 12:48 PM (219.241.xxx.27)

    환풍기 가는것도 아내 시키는 남자들이 있군요.
    암튼 솔직히 요즘 정보화가 잘 되있어서
    할려면 혼자서도 할수 있는게 많고
    안되면 돈쓰면 다 해결되요.

  • 35. 자자
    '24.2.25 12:49 PM (175.120.xxx.173)

    친정어머니 76세.
    남편 오랜 지병생활로 와상환자.
    근검절약.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인 분이세요.
    침대같은 가구, 큰 화장대도
    여기저기 검색해서 빼시고
    전기문제,가구 그대로 도배 등등 ...
    대단한 분이시죠.
    감사하고요.

    저도 엄마 닮아서
    맘먹으면 뭐든 해결가능하다는 주의라 그런지..
    님글에 별로 공감이 안됩니다.
    하고자 한다면
    요즘같은 시대에 해결 못할 일이 없어요.

  • 36. 음..
    '24.2.25 12:53 PM (121.141.xxx.68)

    저는 20년 전부터 자동차가 있었고 몰고 다녔고
    한동안 대중교통만 이용하다가 또 얼마전부터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만

    진짜 솔직히 운동하는거 힘들어요.

    운전할때 음악은 들을 수도 없어요.
    운전에만 집중해야 하거든요.

    이렇게 남들에게 쉬운 부분이
    나에게 어렵게 느껴 질 수 있어요.

    니가 부족해서 그렇다~라고 비난하는 분들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는걸 어째요?

    안되는걸 어째요?

    그게 내 잘못이 아니잖아요?
    해봐도 안되니까요.

    이렇게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왜 너는 혼자 살면서 그런거 못하냐?
    나는 하는데 너는 왜 못하나?
    이러면서 비난을 할 필요가 있나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거나
    그러면 되는거지
    나는 할 수 있다고 못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 37. 음………
    '24.2.25 12:56 PM (58.230.xxx.26)

    전구 가능 정도는 셀프로 하구요………
    혼자 다 하려면 각종 공구를 다 갖춰야하니 그게 싫어서 저는 핸디맨 불러요. 동네 광고 붙은거 보고 소소한거 부탁해서 잘 사귀어 뒀어요. 근처에 가족 있어서 거기도 한번에 모두 부탁하고요

  • 38. ..
    '24.2.25 12:56 PM (39.7.xxx.60)

    헐..남편이 시켜서 하나요?
    돈 무서운줄 모르고 무조건 사람 부르라니
    돈 아까워 직접 하는거지. 1/4 가격으로 교체 가능한데.
    그리고 한번이 어렵지 한번 해보면 다음부터는 왠만한건 쉬워요.
    전등도 led로 바꾸면 가볍고 교체도 너무 쉬워요.

  • 39. 저도 제가 다 함
    '24.2.25 12:56 PM (117.111.xxx.4)

    정원있는 집 살때 나무 가지치기랑 솟을대문 녹안나게 코팅하는 것도 제가 다했어요.
    전구쯤이야 인터넷 하나만 보지마시고 여러개 보고 그중 쉬우ㅏ보이는 거 따라하세요.
    그리고 가구 들일때 혼자 못 나를것은 구매하지마시고 가능하면 맞춤가구 오더메이드 사서 오래 쓰세요.
    버리는 건 용덜 기사님 불러도 되고 저는 가능한한 이사때마다 버립니다. 일년에 짐 20프로씩 줄인다는 마음으로 버리고 이사때마다 가구 큰거 한두개 버리고 있는것도 가능하면 작은걸로 바꿔요.

  • 40.
    '24.2.25 1:06 PM (104.28.xxx.146)

    저도 전기고 뭐고 제가 다 하는데…
    가구 그냥 밀면 되고
    전기 무서우면 두꺼비집 내리고 하면 되고~

    전기공사 맡겨본건 인덕션 라인 새로 만들고
    방에 조명 증설하면서 설치/ 나누기 할때요.

    돈주고 기사님 부르면 다 와요.
    돈 많이 준다하면 누가 싫어하나요.

    나는 못해. 불러도 싫어해…
    왜 스스로 깝깝하게 사세요?

  • 41. ……
    '24.2.25 1:13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여자 혼자 사시는 분들, 앞에 여자가, 여자혼자..라는 말을 빼요. 독립해서 혼자사는 남녀 다, 문제해결 의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거지, 나는 못하겠다, 모르겠다, 안할란다.. 하는 사람들은 불 나가면 어두운 채로 살고 물 안나오면 안 나오는대로 살고 그러더라구요.
    지금 질문하신 것들, 검색하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해결했는지 경험담, 컨텐츠 많아요.
    큰 조명가게에서 거절하면, 근처 여기저기 조명가게 등등 수소문해서 다 물어보고, 당근에서도 찾아보고.. 혼자있는 데 이상한 사람 집안에 들이게되면 어쩌지? 리스크에 따라 선택지를 고민하기도 해야하고, 그러면 또 어떻게 주의해야할지 방법도 찾아보고…. 돈, 시간, 체력적 정신적 소모 중 가용자원 중 어떤 걸 더 소비하는 게
    나은지 판단하고…
    이 모든 과정이 그냥 사람마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경험치를 쌓는 과정이고 그런 건 누가 때마다 대신해주지 않으니까요. 혼자살든 함께 살든.
    여러 의견참고해서 경험치 쌓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42.
    '24.2.25 1:16 PM (223.38.xxx.146)

    돈만 주면 다 해 줍니다. 돈만 있음 ㅇㅋ요.

  • 43. ..
    '24.2.25 1:17 PM (125.142.xxx.229)

    남편 아들 다 못해요. 관심도 없고 뭐 일만 터지면 그냥 사람 부르래요. 요즘같은 세상에 유튜브에 다 나오고 어지간하면 다 해결되는데..led도 전부 제 손으로 바꿔 달았구요, 배수관도 다 수리해서 살아요. 안되면 기사님 쓰면 되고...남자나 여자나 좀 관심을 가지면 해결할 수 있을텐데 난 못해..이런 마인드 좀...

  • 44. ……
    '24.2.25 1:17 PM (114.207.xxx.19)

    그러니까.. 여자 혼자 사시는 분들, 앞에 여자가, 여자혼자..라는 말을 빼요. 독립해서 혼자사는 남녀 다, 문제해결 의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거지, 나는 못하겠다, 모르겠다, 안할란다.. 하는 사람들은 불 나가면 어두운 채로 살고 물 안나오면 안 나오는대로 살고 그러더라구요.
    지금 질문하신 것들, 검색하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해결했는지 경험담, 컨텐츠 많아요.
    큰 조명가게에서 거절하면, 근처 여기저기 조명가게 등등 수소문해서 다 물어보고, 당근에서도 찾아보고.. 혼자있는 데 이상한 사람 집안에 들이게되면 어쩌지? 리스크에 따라 선택지를 고민하기도 해야하고, 그러면 또 어떻게 주의해야할지 방법도 찾아보고…. 돈, 시간, 체력적 정신적 소모 등등 가용자원 중 어떤 걸 더 소비하는 게 나은지 판단하고…
    직접 찾아가거나 연락해서 물어보기라도 해야 답이 나올걸요?
    이 모든 과정이 그냥 사람마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경험치를 쌓는 과정이고 그런 건 누가 때마다 대신해주지 않으니까요. 혼자살든 함께 살든.
    여러 의견참고해서 경험치 쌓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45. ..
    '24.2.25 1:36 PM (223.33.xxx.116)

    동네 검색해보면 배수구 전기 열쇠 철물등 온갖거 전문적으로 수리해 주시는 업체 있어요
    아파트면 관리사무실에 물어봐도 협력사 전화번호 알려주고요
    인건비 생각보다 안비쌌고 친절하시고 전문성있게 잘해주세요

  • 46. //
    '24.2.25 1:46 PM (58.141.xxx.20)

    사람 부르면서 혼자 사는 거 티 내는 것도 안전 면에서 별로죠.
    동영상 보면서 해 보면 할 수 있어요.
    저는 방충망도 갈아요. ㅎ

  • 47. ....
    '24.2.25 2:03 PM (123.109.xxx.246)

    당근 앱, 수리 설치 항목에 각 분야별로 탭 있어요.

    출장비 3만원 선에 현관등 갈아본적 있어요. 등값 포함 3만원이었으니 싸죠. 후기 보고 가격도 제시해놨으니 잘 고르시면 돼요.

    이것저것 다 고쳐주는 어떤 남자분은 안전 걱정하는 여성분들 있어서인지 와이프 항상 동반한다 하시더라구요.

    당근이 젤 편하고 가격도 쌌어요.

  • 48.
    '24.2.25 2:04 PM (211.200.xxx.116)

    남자타령이요
    여자들이 커튼봉달고 전등갈고 다해요

  • 49. ㅎㅎ
    '24.2.25 2:12 PM (112.168.xxx.7)

    기계공학 전공한 남편있지만 키 160도 안되는 제가 다해요
    세면대 배수관교체, 다운라이트 교체, 커튼레일 설치, 데코타일 시공 등등...
    돈이 얼만데 사람부르라고... 아무짝에 쓸데없음 ㅡㅡ

  • 50. ...
    '24.2.25 2:12 PM (106.102.xxx.239)

    본인이 여자혼자 라고 하니까 그 단어에 눈이 가죠. 본인이 어글로 끌어놓고 왜 짜증이래요

  • 51. 그러게요
    '24.2.25 2:2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출장비 3만원?에 재료비 정도
    사람 불러서 시키면 되겠지만

    여자 혼자사는집이니 무서울거 같애요

  • 52.
    '24.2.25 2:45 PM (115.138.xxx.29)

    원글님은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모르는 남자 들이는게
    신경쓰여서 그러는거 같은데 타박들이 심하네요

  • 53. 여자들로
    '24.2.25 3:13 PM (223.39.xxx.110)

    구성된 집수리팀 있다고 들었어요

  • 54. 뭐든
    '24.2.25 3:16 PM (113.199.xxx.20) - 삭제된댓글

    알면 쉬워요
    모르면 어렵고~~
    분야별로 처음 몇번은 근처 철물점 사장님이나 전파사 사장님들 불러 하는거 유심히 보셔요

    그러다가 내가 하는거지요

    세면대 수전같은건 저도 잘 못해요
    힘이 딸려서리...

    그렇게 여러번 보고 하다보면 그땐 쉽게 해져요
    첨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 55. 그래도
    '24.2.25 3:20 PM (121.147.xxx.48)

    유튜브에 젊은 아가씨가 자기방 장판교체하고 중간 잘라 본드로 붙이고 가쪽으로 실리콘몰딩 붙이고 하는 걸 정말 신기하게 보았어요. 엄마 집도 해주더라구요. 의지가 있으면 기술은 다 익히게 되어 있고 점점 잘하게 되고...똥손이라 안 되면 돈이 해결해 줍니다.
    비츠조명같은 큰 조명회사는 자기네 물건 출장비 2만원에 건당 만원 정도로 전국구로 달아줘요. 다른 조명회사도 비슷하게 받을 겁니다. 가구 버릴 때는 돈을 쓰거나 지인에게 도와달라고 하고 사례하는 수밖에 없어요. 인건비는 다 돈이니까요.

  • 56. 여자혼자
    '24.2.25 3:30 PM (110.70.xxx.139)

    여자혼자라고.거슬리게 제목써서 죄송합니다. 제의도는 그냥 여자혼자사니 여자혼자로 표현한거고 전.살아오면서 남자보다 여자가 못하는 경우를 더 많이 봐서 그럇던거같아요
    저도 혼밥 혼영.집구하는거 다 혼자해요..
    근데 유독 안되고 두려워하는게 전기나 기타 집수리 운전이에요
    기사오는게 막 무섭거나 그런건 없구요
    운전은 운전공포증때문이고 전기는 감전되고 막 만지다 망가질까 .사실 여자혼자인문제보다 성격탓이 크겟네여..
    댓글보니 성격개선을 해서 혼자해보려고하던지 돈 더벌어놓던지 해여갯어요.
    저도 혼자 다고치고 남의도움 안받음 좋겟어요
    댓글 감사합니다..의외로 정말많은분들이 혼자 다하시고 어플도여러개 알게되고 좋네요

  • 57. ..
    '24.2.25 4:21 PM (61.253.xxx.240)

    저장합니다222핸디맨?이런거도있군요
    ---------------
    당근에 보면 동네업체 탭가셔서 검색하시면 소규모업체들
    나오고요. 해주세요 라는 심부름 어플 있어요 간단한 짐같은거도
    날라줍니다

  • 58. ,,
    '24.2.25 4:2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앞으로 여성이면서 전기같은 수리기술자가 전망 괜찮을듯.

  • 59.
    '24.2.25 4:46 PM (59.16.xxx.198)

    동네마다 잘보시면 철물점 있어요
    거기 이용하세요
    안정기 가는데 몰라서
    철물점 아저씨 불러서 교체했는데
    3만원 드렸네요
    유튜브에 나와있어 혼자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60. 유튜브에
    '24.2.25 5:42 PM (211.250.xxx.112)

    영상들 되게 잘 나와있어요. 여자 손이 작아서 작업하기는 더 쉬울거 같아요

  • 61. ㅇㅇ
    '24.2.25 6:14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전기는 돈 주고 사람 부르시고요 꼭! 안전 상!

    전구는 혼자 갈면 되고, 드라이버 돌려서 수리되는 건 혼자 하시면 됩니다.

    다 배워서 하는 거죠 남녀 구분이 있나요.

    여자 혼자 있어서 외부인 들이기 싫으시면
    친구 불러서 같이 계시던지
    남자 전용 물건들을 집에 주욱 늘어놓으세요.

  • 62. ㅇㅇ
    '24.2.26 11:00 AM (211.108.xxx.164)

    등 떼기 쉬움
    안정기 교체도 가능
    귀찮으면 엘이디등으로 바꾸셈
    집 전구 안정기 수전 변기 손잡이 필밸브 등등
    다ㅜ제가 알아서 해요
    여자라서 어쩌고 이런말 하지말고 일단 좀 공부하고
    자세히 봐보세요
    유튜브 블로그 이런데 다 나와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529 유행지난 명품백 16 2024/02/25 6,741
1559528 여행가고 싶네요 3 지나가다가 2024/02/25 1,725
1559527 0점 운운 히죽거리는 대표를 둔 당... 20 어휴 2024/02/25 1,723
1559526 커플 유튜버 결혼식 장면인데 참 좋네요 2 ..... 2024/02/25 2,715
1559525 백김치가 까맣게 됐는데 활용할수 있을까요 7 ㅇㅇ 2024/02/25 1,090
1559524 이정재의 사바하 재미있나요. 19 .. 2024/02/25 3,315
1559523 유명연예인 정치인은 현대판귀족이네요 6 귀족 2024/02/25 2,876
1559522 공부에 관심없는 아이 지방 기숙 고등학교 보내는건 어때요 ? 13 그냥 2024/02/25 2,898
1559521 남친이 자꾸 미안하다고 하는데 점점 질리네요 10 트리동 2024/02/25 6,179
1559520 선진국 서양 남자들은 한국여자와 결혼후... 19 궁금 2024/02/25 6,257
1559519 정치판이란 곳은 참 요지경이긴 해요 5 ㅇㅇ 2024/02/25 779
1559518 2월 설날이후로 갑자기 지지율이 역전되네요 5 ........ 2024/02/25 2,570
1559517 신용카드를 신규발급했는데 질문 좀.. 6 ㅇㅇ 2024/02/25 1,310
1559516 이혼하는게 맞겠죠? 12 아멘 2024/02/25 9,692
1559515 7남매 첫째 고등학생이 가장역할 17 .. 2024/02/25 4,553
1559514 프라다 꾸준히나오는 나일론 호보백어떤가요? 24 . . 2024/02/25 4,063
1559513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 커피 2024/02/25 1,049
1559512 37동갑 커플인데 7 ., 2024/02/25 2,791
1559511 6개월동안 천만원 모았어요.. 12 ... 2024/02/25 6,986
1559510 한동훈 초딩과 대화 10 ㄱㄴ 2024/02/25 1,907
1559509 흙수저인데 왜자꾸 공부 대학가라는지 21 2024/02/25 4,291
1559508 작년에 이서진이 예쁜 여자랑 같이 밥먹는거 7 82 2024/02/25 36,765
1559507 식기세척기 6인용이라도 잘 쓸까요.  15 .. 2024/02/25 2,230
1559506 3천명 증원해도 수업 실습에 문제 없는 이유 8 ㆍㆍ 2024/02/25 1,636
1559505 갱년기 더운거 장난 아니네요 16 하하하 2024/02/25 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