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느분이 댓글에 링크해주신 흉부외과의사의 글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긴 글이지만 많은분들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13426
#175님 조언으로 제목살짝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어느분이 댓글에 링크해주신 흉부외과의사의 글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습니다.
긴 글이지만 많은분들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13426
#175님 조언으로 제목살짝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멍청한 정부가
알아듣고 , 해결할 리가.
정부가 너무 나쁘네요
국민을 위하는게아니라 정권유지의 목적이 명백합니다
노조 탄압과 같아요.
악마화해서 국민의 미움을 사게 하고 탄압하면 지지율 상승.
특히나
돈돈 거리는 국민.
내가 가질 수 없으면 너도 망해라 는 비틀어진 심성을
자극하는 언론회사들
노조 탄압과 같아요.
악마화해서 국민의 미움을 사게 하고 탄압하면 지지율 상승.
특히나
돈돈 거리는 국민.
내가 가질 수 없으면 너도 망해라 는 비틀어진 심성을
부추기는 언론회사들
글을 읽는 내내 너무 슬펐어요.
저도 그 생각했어요
화물노조 밟듯이 학원카르텔 털듯이 지금 의사도 그런식으로 하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정치인을 감방 보내려고 기우제식 수사하던걸 넓혀서 국정운영 하고 있네요 절대 검사 대통령은 뽑으면 안되요 경제인 검사는 걸러야 함!
많이 보실듯.
좋은 내용인데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안돼요.
저런 얘기는 다 모른체하고 정부 입장 받아쓰기 바쁘네요.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흉부외과쪽은 병원서도안좋아한다고 ㅠ
수가가너무낮아서 운영하면할수록 손해라 시설및 인원 계속줄이고
전공해도 대학병원못남으면 나와서 하지정맥류수술이나해야한다고함
예전에 흉부외과 명의로소문난분 대기만 일년이상인교수님
대학병원그만두고 하지정맥류수술하신다는기사보고 충격받았음
국민을 옳은곳으로 이끌어야하는데
자기들 정권에 이용하려
눈귀가려서 표장사나하니 앞으로의 미래가 어둡네요
국민들도 이제 깨어나서 내의료 내권리를 찾아야해요
의사적폐놀이에 이용당하지 말고
너무 길어서 시작안할까 하다가
끝까지 읽었습니다. 먹먹하네요ㅜㅜ
지금 상황이 뭐가 문제인지 이해하게 됐습니다.
본인이 세브란스에서 심장 수술받았는데
의사가 자기랑 5분도 이야기 안하고 거만했다고
의료기술자들 혼내야한다던 미ㅊㄴ 생각나네요
바이탈과 루저라고 쓰는 82회원이 꼭 읽었으면 좋겠는데 그런인간들은 이런글 안 읽고 안 듣고 무식한 소리만 되풀이하죠.
슬프네요
제가 그 댓글 썼는데
내 경험과 감정, 판단이
왜 당신이 쌍욕을 하며
비난을 하는거죠?
정신병자세요?
제가 그 댓글 썼는데
내 경험과 감정, 판단을
왜 당신이 쌍욕을 하며
비난을 하는거죠?
정신병자세요?
슬프다는걸 보니
또 감성팔이 했나 보네요
의대증원해서 싹다 미용으로 빠져서 그 시장 포화되어 경쟁 치열해 돈 못벌면 자연히 미용보다 필수과로 지원자들 넘쳐나고 필수과 떨어진 떨거지들만 의사같지도 않은 미용시장으로 가게되니 그만 슬퍼하라고 하세요
의대증원 전엔 저렇게 슬퍼서 어떻게 글안쓰고 살았대요?
증원과 더불어 간호사들에게도 미용의료 개방해서 간호사랑 경쟁하고 레이져쏘고 박리다매로 레이져쏘고 사는거 보면 필수과 의사들의 박탈감은 싹 해소됩니다
증원과 더불어 간호사들에게도 미용의료 개방해서 간호사랑 경쟁하고 박리다매로 레이져쏘고 의사취급도 못받고 사는거 보면 필수과 의사들의 박탈감은 싹 해소됩니다
증원과 더불어 간호사들에게도 미용의료 개방해서 간호사랑도 경쟁하고 박리다매로 레이져쏘고 의사취급도 못받고 사는거 보면 필수과 의사들의 박탈감은 싹 해소됩니다
그니까 의대증원해서 싹다 미용으로 빠져서 그 시장 포화되어 경쟁 치열해 돈 못벌면 자연히 미용보다 필수과로 지원자들 넘쳐나고 필수과 떨어진 떨거지들만 의사같지도 않은 미용시장으로 가게되니 그만 슬퍼하라고 하세요
의대증원 전엔 저렇게 슬퍼서 어떻게 글안쓰고 살았대요?
증원과 더불어 간호사들에게도 미용의료 개방해서 간호사랑도 경쟁하고 박리다매로 레이져쏘고 의사취급도 못받고 사는거 보면 필수과 의사들의 박탈감은 싹 해소됩니다
지금 저렇게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의사들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니까 국민 여론이 나쁘죠.
인원이 충분해야 사명감도 있고
흉부외과도 지원하는
의사들도 조금은 늘어나지 않겠어요.
정부가 제도적인 문제도 고민하고
있는 것 같구요.
윗님 정부가 고민안하는거같아요.
유능하게 정책을 조율한 능력이.전혀 없어보이고
의지도 없어보여요.
썩을것들
ㅇㅇ님은 글을 읽어는 보신건지
무조건 증원이 답이라는건 단세포적인 생각인거 같아요.
/////
현재의 의료 시스템은 개개인의 헌신과 희생에 의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시스템을 운영하는 주체는 누구일까요? 필수의료 붕괴의 클리쉐를 길게 늘어 놓은 후, 시스템 운영 주체가 사과 한마디 없이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요?
보통 자신이 운영하는 시스템에 이런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은 명징합니다. 먼저 그동안의 무관심과 무대책, 그리고 행정의 부제와 이에 따른 필수의료의 공백에 대하여 운영 주체로서의 진심 어린 사과를 합니다.
그 다음에 문제점에 대한 속효성 해결책을 발표해야 합니다. 아마도, 당직 시스템 개선 보상, 응급시스템의 개선, 지방 운송시스템 개선 등이 해당할 겁니다. 그리고 중장기적 수가에 대한 개선 연구를 천명하고, 아마 그간의 부적절한 상대가치 문제에 대하여 사과하며, 수가에 대한 전면 검토와 투자를 고민한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수의료 및 지방의료에 대한 R&D사업계획을 밝히고, 현재 급하게 공백이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긴급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그동안의 개인의 희생에 보답하겠다. 전공의의 노고에 보답하며 교육 보조 정책을 강화하겠다. 이 정도가 혁신 적이며, 도움이 되는 예상가능한 정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력 증원에 대하여 교육백년대계를 고민하며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총리님은 뚱딴지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덥긴 뭐가 추워’와 같은 주장이 시작됩니다.
“첫째, 의대정원 확대는 더 늦출 수 없습니다. 절대적인 의사 수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의료개혁은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의 위기, 밤샘근무, 장시간 수술 개선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오늘 자 신문에는 과로사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하는 의사가 역설적으로 의대정원을 확장을 반대한다며 ‘이기주의’ 라며 비난하는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무슨 소리일까요. 과로사와 의대정원이 연관이 있나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과로사를 걱정하는 의사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의료개혁을 지지합니다. 함께 고민하는 것도 환영합니다. 의대 증원에 대하여는 심각하게 함께 고민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뚱딴지 같은 2000명씩 5년간의 의대 증원을 반대하며 이를 과로사를 막는 수단이라고 말하는 것은 전혀 의미 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이 아닙니다. 제 과로사 위험도도 낮출 수 없습니다. 흉부외과의 미래를 발전시킬 수 없으며, 오히려 의료붕괴를 앞당기게 될 것 같습니다.
의료진의 과로사를 걱정한다면 먼저 긴급하게 현안에 집중 투자하고, 의대 증원이라는 장기 과제를 고민하여야 합니다. 긴급 현안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이기적인 가요?/////
수술하는 외과 계열들 상황 거의 비슷해요. 외과의들..정말 멱살 잡히고, 고소당하고, 별의 별일이 다 생깁니다. 교과서에도 나와있는 정말 불가피하게 낮은 확률로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도 내 환자에게 일어나면 의료사고에요. 당직서고 다음날 연속 근무하고 저녁때 퇴근해서 저녁밥 먹다가도, 주말에 부모님 생신 모임차 식당 앞에까지 갔다가도 응급환자 콜 받으면 다시 병원 복귀합니다. 휴가 즈음에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는 환자가 오면 휴가를 미루거나, 휴가도 멀리 못갑니다. 콜 받으면 다시 병원 복귀해야 하니까요. 그럼에도 월급은 적고, 수가도 낮고, 수술 가능한 규모의 병원에 취업이나 개원하기도 힘들어서(수술실, 입원실, 마취과의 확보까지 쉽지 않습니다. 저희 지역도 중급 규모 외과 수술 가능하던 병원들 다 문 닫았어요.) 다른 과목 공부 더해서 페이닥터로 일하는 경우도 많아요. 막상 내 건강 때문에 병원 갈 시간도 없어서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내가 살린 환자, 내가 암 조기 발견해줘서 수술받고 건강 되찾은 환자들의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보람 느끼고 자부심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내 자식, 내 조카가 의대 가서 내 전공 택하겠다고 하면 말리고 싶은 것도 사실이에요. 너무 힘드니까요. 있는 의사들이라도 활용 잘 해가면서 대책 좀 세웠으면 좋겠어요. 지금 정형외과 같은 쪽 말고 정말 수가 낮고 힘든 외과계열들은 레지던트 지원율도 형편없어요.
정말 국민을 위해 개편하고싶다면 흉부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기피과들에 대한 대책이어야지 정말 먹이감 던져주듯 온국민이 시기질투하는 의대생 늘리기만 던져놓고 아무것도 할생각이 없으니 증원도 될수있을리가 없죠.의사들 전공의들 의대생들 욕하는 국민들은 정말 머리로 생각좀 합시다.우리에게 지금 제일 급한게 뭔지.
물가 다락같이 오르고 있는데 그건 잡을 생각도 안하는데 우리가 허리띠 졸라매면 살만하다고 지금 다들 버티는중이잖아요.이런거부터 좀 잡아야하는데 그저 욕하고 헐뜯기바빠 내이득은 내팽개치고 내권리는 찾지도 않고 김거뉘맘대로 천공맘대로 하게 놔두는게 말이 되냐구요
심장문제뿐만 아니라 망상도 있나봐요?
내가 댁처럼 남의 아이피를 저격한것도 아니고
그런글을 봤다, 미친것 같다 쓸수도 있는거 아니에요?
본인이라니까 마침 잘됐네요
심장 아파서 또 흉부외과 가면 참지말고
내말을 5분도 안듣는 거만한 의료기술자야 해봐요
댓글로만 패기 부리지말고 ㅎㅎㅎ
당신같은 사람들이랑 대화할 5분에 다른 사람 1명을 살려요 그분들이
흉부외과 선생님 참 고생 많으십니다
흉부외과선생님의 그림자역할을 담당하시는
‘체외순환사‘ 심장수술할때 인공심장의 역할을 할수 있는 기계전문가도 국가에서 관심을 갖고 처우개선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의대증원은 꼭 필요하시단 말씀과
훙부쪽 수가 올려야 그나마 위로가되며 의사샘들이 흉부쪽으로 관심을 갖고 들어오려할것이다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정부에서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흉부외과 전문의 글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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