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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그알 보시나요? 스토킹 전남친 미친ㄴ이네요

열받아 조회수 : 7,591
작성일 : 2024-02-24 23:47:56

24살 여성이 자취하던 집에서 추락사했는데

전남친이 그 집 안에 들어가 있었나봐요. 

헤어진지 9일인가만에 죽었는데

친구들이나 주변인들 얘기 들으니

완전 미친 놈이네요. 

보는데 열받아 죽겠어요ㅠㅠ

고인은 너무 안 됐고

저런놈은 제발 사형시켰으면 좋겠어요ㅠ

IP : 218.51.xxx.9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들어
    '24.2.24 11:49 PM (70.106.xxx.95)

    요즘만 그런건지 아님 과거에도 많았는데 요즘에야 이슈가 되는건지
    헤어지고나면 대체 왜 저런대요

  • 2. 진짜
    '24.2.24 11:49 PM (125.181.xxx.232)

    저도 보고 있는데 소름돋고 너무 안타까워요.

  • 3. ...
    '24.2.24 11:50 PM (218.51.xxx.95)

    스토킹과 집착에
    폭행은 기본이고
    죽겠다고 협박하고
    아휴...

  • 4.
    '24.2.24 11:58 PM (223.62.xxx.3)

    저런 스토커도 처음 사귈 땐 멀쩡해 보이니 ...
    무서워서 남자를 사귀겠냐고

  • 5. 그넘
    '24.2.24 11:59 PM (124.55.xxx.20) - 삭제된댓글

    애비가 변호사라던데요. 누나는 슈룹에 출연했던 배우 전ㅎㅇ이죠. 저 버러지새끼도 신상 반드시 털리길요

  • 6. 그래서
    '24.2.24 11:59 PM (1.225.xxx.136)

    인연은 함부로 맺으면 안돼요.
    제가 가르치는 입장에 있다 보니 그런 얘기를 학생들한테 기회 있을 때마다 하는데
    학생들은 아직까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좋게 말해서 좀 긍정적인 시각으로,
    사람을 그렇게 의심스런 눈으로 보면 안되지 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그래도 저는 그런 얘기를 하곤 해요. 조심하라고.

  • 7. 그넘
    '24.2.25 12:02 AM (124.55.xxx.20)

    애비가 변호사라던데요. 누나는 슈룹에 출연했던 배우 전xx이죠. 저 버러지새끼도 신상 반드시 털리길요

  • 8. 찌질하고
    '24.2.25 12:08 AM (211.206.xxx.180)

    불건전한 애들이 너무 많음.
    세상에 여자가 반인데 병적으로 집착하고 보복하고.

  • 9. ..
    '24.2.25 12:08 AM (59.9.xxx.163)

    위에 댓글보니 이제 그누나 배우 끝난건가요

  • 10. ....
    '24.2.25 12:09 AM (1.231.xxx.77)

    저게 미리 알 수 있나요.
    법으로 보호해주고 사회적으로 스토킹이 얼마나 잔혹한 범죄인지에 대한 인식이 생겨야하지 않을까요?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가해자가 범죄자일뿐.

  • 11. ......
    '24.2.25 12:11 AM (118.235.xxx.87)

    왜 안만줘 밤죄라잖아요.
    헤어지자고 했다고 죽이고 안만나준다고 죽이고
    요즘 남자들은 거절 당하는걸 못 참는듯

    그런데대 법은 아직도 스태킹 범죌 별거 아닌것처럼 취급하고
    피해자 보호할 생각은 눈꼽 만큼도 안하죠.

  • 12. ...
    '24.2.25 12:12 AM (218.51.xxx.95)

    전남친에게 칼맞은
    다른 피해자 얘기도 끔찍하네요ㅠ
    자기가 거절당하는 걸 못참는 놈들이 문제에요!

  • 13. ...
    '24.2.25 12:15 AM (218.51.xxx.95)

    첫번째 나온 피해자는
    가족과 친구한테 피해갈까봐
    혼자 해결하려다 그렇게 된 것이고
    두번째 피해자 얘기까지 보니
    경찰 대처에 문제가 정말 많네요.
    법을 더 세밀하게 만들던가
    전담반이라도 만들던가 해야지
    아효....

  • 14. 20년전
    '24.2.25 12:24 AM (58.125.xxx.87)

    20년전 저 20대때도 있었어요
    헤어지자 했다고 칼 들고 쫓아오고
    집앞에서 기다리고....
    헤어지자 했더니 저 없을때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아파트 계약서 갖고 와서 저희 부모님 만나서
    결혼하겠다고 한 미친놈.......
    저희 부모님도 그때 맘고생 얼마나 했는지
    저를 미국에 있는 이모집으로 보내려고 준비하기도 했어요
    그 놈 손에 저 죽을까봐요
    미국 가려고 준비하면서 친언니 신혼집으로
    짐 싸서 피신했어요
    그 사이에 그 미친놈 결국 사고쳐서 교도소 가는 바람에
    미국까진 안 갔네요
    그 놈 교도소 갈 때도 저희 부모님은 너 땜에
    술 마시고 그랬다고 그쪽 부모님이 너 찾아오면 어쩌냐고
    걱정하셨었네요

  • 15. ....
    '24.2.25 12:31 AM (218.51.xxx.95)

    윗님 정말 큰일날뻔 하셨었네요. 다행입니다.
    미친놈은 계속 끊임없이 나타날텐데
    법은 따라가질 못하니..
    스토킹 범죄는 처음부터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6. ....
    '24.2.25 12:48 AM (211.234.xxx.140)

    사형이 될까요.
    누구에게는 스토킹 살인범이고 누구에게는 단순한 데이트 폭력일텐데요.
    그런데 후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권력과 목소리가 더 크니 걱정입니다.ㅜㅜ

  • 17. 20년전
    '24.2.25 1:01 AM (58.125.xxx.87)

    그런데 그 놈이 정말 멀쩡한 놈이었단게 함정이에요
    학력, 직업, 집안 , 능력 뭐 하나 빠질거 없는 사람이
    그랬다는게 더 충격적이었어요
    남들 보기 너무 너무 조건도 평판도 너무 좋았던
    놈이었던거죠
    사귀다보니 인성이 문제라 헤어졌는데
    교도소 가서 완전 헤어질 수 있었는데
    교도소 전화로 전화왔을때 진짜 멘탈 나가더라구요
    지역번호 찍힌 번호라 거래처인가 하고 받았는데
    교도소에서 전화를...........
    다시 생각해도 끔찍해요

  • 18.
    '24.2.25 1:56 AM (220.94.xxx.134)

    누나가 전ㅎㅇ이죠

  • 19. ..
    '24.2.25 2:06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누나가 결사곡 그 딸로 나온 배우인가요?
    아빠가 변호사 삼촌이 경찰이라던데..

  • 20. ..
    '24.2.25 4:37 AM (175.119.xxx.68)

    이름 있길래 누나라 추정되는분 인스타 가니 댓글 메뉴가 없네요

  • 21. 슈룹에
    '24.2.25 5:49 AM (217.149.xxx.76)

    전혜one이요?
    한효주 남동생과 함께 살인자 남동생을 뒀군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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