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사시나 보다
'24.2.24 11:09 PM
(123.199.xxx.114)
쟁이는건 없는 사람의 특인데요
2. ...
'24.2.24 11:12 PM
(183.99.xx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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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ㄴ 윗님 그건 아닌 듯. 부지런한 사람이죠.
원글님, 지금은 연락이 끊긴 제 친구가 그렇게 살림하는 걸 봤어요. 넘 멋지다 본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그렇게 못살고 있네요.
3. ..
'24.2.24 11:12 PM
(211.243.xxx.94)
매번 장보시고 요리하고..
혼자 사시는 건 아니죠?
4. 이상적이네요
'24.2.24 11:13 PM
(175.120.xxx.173)
가족수가 적으면 그럴수 있죠...
아들 둘 있는 집들은
온갖 고기로 꽉꽉 ..ㅜㅜ
집밥으로 해결하려면 감당 못해요..
5. ...
'24.2.24 11:14 PM
(183.99.xxx.90)
-
삭제된댓글
ㄴ 원글님은 아니지만, 제가 본걸 얘기하자면.... 제 친구는 어린 아기 두 명 키우면서도 그렇게 살더군요. 부지런한 사람이면 가능하더라구요.
6. 3식구
'24.2.24 11:15 PM
(175.203.xx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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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사는데..만약 냉장고에 깻잎이 좀 많이 남아있다 그러면 그거 위주로 요리해서 없앱니다.
몇칠있는 계속 있는 재료가 없어저야 속이후련하고 텅빈 냉장고 유지가 되어서요.
7. 3식구
'24.2.24 11:16 PM
(175.203.xxx.80)
사는데..만약 냉장고에 깻잎이 좀 많이 남아있다 그러면 그거 위주로 요리해서 없앱니다.
몇칠동안 계속 있는 재료가 없어저야 속이후련하고 텅빈 냉장고 유지가 되어서요.
8. ㅇㅇ
'24.2.24 11:17 PM
(117.111.xxx.42)
저도 그래서 냉장고도 작은걸로 바꿨어요.
330인데 이걸로도 충분해요
9. ..
'24.2.24 11:20 PM
(112.214.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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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내가 게을러서 그런가..
아침에 출근했다 저녁에 퇴근해서 장까지 본 후 그날그날 먹을것만 요리하긴 너무 힘들어요.
주말에 장봐서 냉동실 채우고 대량으로 만들것들 만들어서 얼리고 고기 소분하고 급하게 먹을 냉동식품, 레토르트, 밀키트도 항상 준비해둬요.
10. 시간이
'24.2.24 11:21 PM
(217.149.xxx.76)
많으니 가능.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면 마트가는 것도 일이라
한 번에 다 구입하죠.
자주 못가니까
11. ㅇㅇ
'24.2.24 11:28 PM
(106.102.xxx.155)
가족수 작거나 부지런해야 가능하죠.
마트 갈 시간없고 게으른 저는 자꾸 쟁이게 돼요.
12. ..
'24.2.24 11:32 PM
(1.233.xxx.223)
부럽네요 부지런함이.
저도 냉장고 안에 있는 것 위주로 요리하려고 합니디.
그게 냉장고 비우는데 도움은 많이 되더라구요
13. 그러고싶지만
'24.2.24 11:39 PM
(183.97.xxx.184)
그리 부지런하지 못해서 못하네요.
전에 살던 집이 e마트와 워낙 가까워서 당시엔 대략 그렇게 먹곤 했는데...
유럽, 미식의 나라에 살때 현지인들 보니 대부분 다 그렇게 살더군요. 퇴근할때 지나는 길에 들러서 딱 저녁 먹을것만 신선한 식품들 사서 그날 그날 먹는거.
워낙 냉동식품을 혐오하는 나라라서 냉동식품은 가격도 현저히 싸서 가난한 사람들의 먹거리라는 인식이 강해요. 물론 바쁘고 돈 없는 젊은층에선 흔해지는 일이기도 하지만요.
14. 건강하고
'24.2.24 11:47 PM
(14.32.xxx.215)
부지런한거죠
전 아픈 사람이라 고기 우유 계란 이런건 쟁여놔요
제가 매일 장보러도 못가고 짐도 못들고하니
애들은 계란밥이라도 먹여야해서요
15. ...
'24.2.24 11:56 PM
(220.88.xxx.30)
저도 올해 60인데 원글님이랑 같아요
냉장고가 차있으면 너무 답답합니다
3식구인데 장은 1주일에 한번만 보고
딸아이 하나는 본인 먹고 싶은거
1주일에 한번 인터넷 주문해서 먹어요.
상차림도 채소 1, 과일, 단백질 메인 (복잡한거 말고 계란프라이나 두부부침, 고기나 생선구이 정도), 밥과 김이나 김치 정도요. 갈수록 단순 소박해져요.
누가 먹을거리 주거나 시가에서 보낸거는
열심히 소분해서 지인들이랑 나눠먹어요
저장강박과는 반대되는 모습인데
정신과 가면 뭔가 병명이 있을거 같아요
ㅋㅋㅋ
16. ...
'24.2.25 12:06 AM
(220.88.xxx.30)
딸아이는 주로 면류나 디저트 종류 주문하고
남편은 해산물 좋아해서
가끔 제철해산물 주문해서 먹는데
한두번 먹을 양만 주문해서 냉동실에 들어갈건 없어요
17. ᆢ
'24.2.25 12:10 AM
(58.231.xxx.12)
저희도 그때그때해먹는데 그래서 기본식채료는 있어야되더라구요 디저트도 있어야하구요 차도종류별로있어야해요 이렇게 먹는걸로 해소하고 견디는것같아요
18. ㄴㄴ
'24.2.25 12:10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쟁이는건 없는 사람의 특인데요ㅡ 찔리네요^^
19. 저도
'24.2.25 12:22 AM
(218.37.xxx.225)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되도록 쟁이지 않으려고 해요
김치냉장고도 없이 살아왔구요
장보는거에 뭔 부지런함이 필요한가요?
쿠팡이니 컬리니 바로바로 집앞에 갖다주는대요
20. ..
'24.2.25 12:47 AM
(121.163.xxx.14)
마트를 거의 매일 가야된다는 건데…
힘들 거 같아요
21. ..
'24.2.25 1:07 AM
(106.101.xxx.200)
저도 쟁이는 거 없이 살아요. 당근 감자 이런 거 한 알 씩 사요 ㅎ
22. ᆢ
'24.2.25 3:57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일종의 강박이죠.
장독대 아궁이 아니고
냉장고 냉동고 가전제품 좋은 시대에 태어나 누리지 못하고 사는거죠.
식재료 풍성해야
요리도 다양하고 영양가있게 하지요.
23. ㅇㅇ
'24.2.25 5:36 AM
(73.118.xxx.231)
저도 그래요. 뭐든 많은게 싫어서
제 수준에는 원글님 정도면 꽉찬 거예요. 김치 고기 없을 때도 많고 계란 다 떨어지고 하루 이틀 지난 다음에 장 봐요. 양념도 기본만 있고요.
게으르고요.
윗댓글 “식재료 풍성해야
요리도 다양하고 영양가있게” 한다는 말에 동의하지만 잘 안되네요
24. ..
'24.2.25 9:58 AM
(39.118.xxx.27)
그러고 싶은데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냉장고에 여유 공간 확보 성공했어요. 냉동실에 뭐 있는지 적어놓고 난 다음에 먹을꺼 빨리 먹고 이제 빈 공간이 좀 보여요^^ 이만해도 잘 한 것 같아요.
25. ..
'24.3.21 10:3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약간 강박적인 성격 아니세요?
꽉꽉 들어찬 냉장고 못지않게 뭔가 자연스럽지않아요
바쁜 세상에 매번 장을 봐서그거 위주로 해먹고 치우고하려면 동동거리며 살거같은데
외식이 잦거나밥을 대충해먹는거 아닌지
야채감자당근파마늘 등 기본 채소와
고기계란우유같은건 늘상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26. ..
'24.3.21 10:38 AM
(39.117.xxx.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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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약간 강박적인 성격 아니세요?
꽉꽉 들어찬 냉장고 못지않게 뭔가 자연스럽지않아요
바쁜 세상에 매번 장을 봐서그거 위주로 해먹고 치우고하려면 동동거리며 살거같은데
외식이 잦거나 대충해먹을거 같아요
야채감자당근파마늘 등 기본 채소와
고기계란우유같은건 늘상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27. ..
'24.3.21 10:39 AM
(39.117.xxx.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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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약간 강박적인 성격 아니세요?
꽉꽉 들어찬 냉장고 못지않게 뭔가 자연스럽지않아요
바쁜 세상에 매번 장을 봐서 그거 위주로 해먹고 치우고하려면 동동거리며 살거나
외식이 잦고 대충해먹을거 같아요
야채감자당근파마늘 등 기본 채소와
고기계란우유같은건 늘상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