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 하나도 안들으신분 있으신가요?

ㅇㅇ 조회수 : 4,483
작성일 : 2024-02-24 23:05:40

국민건강보험 말고는 없어요

 

부모님도 사보험없이 건강하게 지내시고

보험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에 강해

저도 그 흔한 암보험이나 실비보험도 없네요

 

IP : 124.61.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4 11:07 PM (59.9.xxx.163)

    급하게라도 우체국 가서 암보험 실비 하나 들어요
    아픈적 없었나보네요..
    병원비때문에 밑바닥으로 떨어질수도 있어요

  • 2. ..
    '24.2.24 11:11 PM (211.44.xxx.97)

    저도 그랬는데 용종하나 생겨서 제거하니 보험 못들어요
    미리미리 가입하세요

  • 3. ㅇㅇ
    '24.2.24 11:18 PM (125.177.xxx.70)

    보험 들은셈치고 매월 따로 적금 하세요
    보험 회사 마켓팅에 속지 마세요
    적금 통장 해약도 하지 마시고^^
    우체국보험 처음 보험금은 적지만 보험금 타려면 까다롭고
    나중 보험료 왕창 올리는 나쁜 보험이예요

  • 4. 저희요
    '24.2.24 11:18 PM (220.117.xxx.100)

    80을 넘어 90을 바라보시는 혼자 남으신 친정 어머니, 시부모님, 60이 코앞인 저희 부부, 시동생네 부부 다 기본 의료보험 외에 없어요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보험없으셨어요
    암이라 5%만 내니 아산 병원에 한달 입원하시면서 뇌수술 받고 항암 하셨는데 100만원 조금 넘게 냈어요
    그리고 요양병원 1주일, 다시 아산에 항암으로 한달…이런 식으로 4달 계시다 호스피스 가셨는데 요양병원도 일주일에 20만원 조금 넘게 들고 호스피스는 3주 가까이 계셨는데 24만원인가 내고.. 그랬네요
    간병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지만 제가 원해서 제가 주로 하고 잠깐 며칠씩만 간병인과 교대했고요
    다들 병원에 거의 안가다시피 하며 살아서 괜찮았는데 돌아가는거 보니 생각이 많아지긴 하네요

  • 5. ㅇㅇ
    '24.2.24 11:22 PM (125.177.xxx.70)

    밑에 현대해상 보험글 있네요
    실비보험 때문에 병원이랑 보험회사 대박치고 국민들만
    힘든 이중고를 겪네요

  • 6. ㅂㅅㄴ
    '24.2.24 11:24 PM (182.230.xxx.93)

    저 1200한방에 냈어요.
    실비없어서 ㅋ
    50대입니다

  • 7. ....
    '24.2.24 11:28 PM (114.204.xxx.203)

    그냥 적금 예금 들어요

  • 8. ㅇㅇ
    '24.2.24 11:32 PM (223.33.xxx.205)

    바로 인출해서 사용가능한 현금 5천이상 있다면
    없어도 될것 같아요
    저는 현금 없고 혼자라 보험 많아요
    대부분 부모님이 들어준거지만...

  • 9. ...
    '24.2.24 11:37 P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가족이 돌아가실 때까지 12년 넘게 간병하면서 분당 아파트 1채값을 병원비, 약값, 재활치료, 간병인 비용으로 썼어요. 제 경험상 적금 수준으로 커버 안됩니다. 마지막엔 중환자실에만 몇 달 계셨어요. 그 놈의 연명치료 ㅠㅠ
    참고로 지금 당장 생각나는 병명은 당뇨, 고혈압, 뇌경색(여러 차례 장기 입원, 오랜 재활치료), 심장질환(여러 차례의 시술 및 1회 대수술), 신장질환, 안과질환(무수한 수술 및 시술), 자잘한 정형외과 질환(여러 차례의 시술), 자잘한 입원(횡문근융해증, 정체 모를 바이러스 감염 등)입니다.
    돌아가실 때까지 무수한 입퇴원을 반복하셨네요. 뭐 현대의학으로 어떻게든 샘명연장은 된답니다.
    여러 분, 적금도 들고 보험도 드세요.
    그리고 제~발 고혈압약 꼬옥 드시고 혈당조절 하십시오.

  • 10.
    '24.2.24 11:49 PM (14.32.xxx.215)

    아무 보험없는데 중증 되니까 별 부담 없어요
    수술 입원때 1인실만 써서 그거 좀 나가고
    비급여 약 한번 쓰느라 몇천 나갔는데
    그냥 죽을때 저정도는 쓸수있다 싶음 그냥 계세요
    실비땜에 의료사태도 생긴거고...도덕적 해이의 원인이에요

  • 11. ....
    '24.2.24 11:54 PM (114.200.xxx.129)

    원글님이 저축 많이 해놨으면 상관없죠. 저는 저희 부모님이 건강을 일찍 잃어서 보험 없었으면..ㅠㅠㅠ 진짜 커버 못했을것 같아요..ㅠㅠ

  • 12. ㅇㅇ
    '24.2.24 11:57 PM (125.177.xxx.70)

    실비도 12년 병원비 타면서 연장하면 보험료 엄청 오르고 보험도 안들어 줍니다^^ 의료사태 과잉진료 의료비폭탄 원흉이 실비 입니다^^

  • 13. 양가
    '24.2.24 11:58 PM (106.102.xxx.60) - 삭제된댓글

    부모님도 없어요
    우리도 없구요
    직장에서 보험해주는 영향도 크지만
    나이 드신분들 병원 수술해도 보험료보다 더 크게 들어가지는 않아요.보험사 좋은 일이지 우리가 득되는건 아니라고 보기에 안들었어요
    하나도
    기본 의료보험만으로도 웬만한건 크게 안들어가요.

  • 14. ...
    '24.2.25 12:01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실비는 내가 많이 쓴다고 오르진 않아요. 자동차보험이랑은 다릅니다.

  • 15. 세상
    '24.2.25 12:17 AM (218.37.xxx.225)

    젤 미련한 사람들이 보험드는 사람들 같애요
    그돈을 은행 적금을 들지 왜 보험회사에 갖다 바쳐요?

  • 16. 저 46세인데
    '24.2.25 12:28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보험 하나도 없어요.
    나중에 죽을 병 걸리면 진통제만 조금씩 처방 받다가 조용히 갈 생각이에요.
    혼자 살아서 이런 생각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자식이나 재산이 있는 분들은 오래 버티셔야 하지만요.

  • 17.
    '24.2.25 1:34 A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암보험 하나 있어요.
    근데 친구보니 매달 30 넘게 넣고 살던데 기본 체력 되면 차라리 적금이 나은거 같아요. 대신 가족력이나 약한 부분 있음 보험 미리 드는게 맞구요.

  • 18. 실비좋다고
    '24.2.25 2:03 AM (118.235.xxx.54)

    악착같이 써먹는다면서 의사들 욕하는건 뭔지..

  • 19. ooo
    '24.2.25 8:46 AM (117.111.xxx.164)

    실비보험 만든 사람들, 회사에서 다 잘렸어요. 적자내는 사업이니.
    의사들만 신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313 추천해주신 "충격영화들 " 몰아봤어요 9 ........ 2024/02/25 2,793
1559312 민주당이 집권하면 또 집값 폭등하겠죠? 50 ㅇㅇ 2024/02/25 3,592
1559311 노인 냄새 어떻게 해야 하죠ㅠ 36 노인 냄새 2024/02/25 8,530
1559310 검찰, 국민에게 대포 쏠 계획 세운 내란수괴에게 무혐의 처분 4 군인권센터펌.. 2024/02/25 1,171
1559309 노래 좀 찾아 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24/02/25 703
1559308 집값 떨어지면 참 큰일 나겠어요. 49 참나 2024/02/25 9,191
1559307 대학원 휴학 기간 지났는데 가능할까요? 2024/02/25 1,054
1559306 새차로 바꾼다면 어떤 차종으로 바꾸고 싶으세요? 15 자가용 2024/02/25 3,214
1559305 남편이 저를 싫어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96 2024/02/25 25,952
1559304 부자이모 칠순잔치 센스있는 선물..추천 부탁합니다. 9 .. 2024/02/25 2,887
1559303 50대 탄력 피부과 어떤것이 좋을가요? 시술 2024/02/25 897
1559302 어제의 지출 1 2024/02/25 1,542
1559301 당장 바이탈과를 살릴방법은 !...펌)흉부외과 전문의의 화제 글.. 19 ㅜㅜ 2024/02/25 2,633
1559300 결혼상대로 걸러야 하는 집안 58 거를 타선 2024/02/25 27,930
1559299 쿠팡 물류센터 알바 경험 있으신 분들 공유해주세요 6 ... 2024/02/25 2,879
1559298 20대 남자 향수 선물할건데 추천 좀 해주세요 2 ㅇㅇ 2024/02/25 702
1559297 제주 @승이네 귤 구입하신분들 3 플랜 2024/02/25 3,461
1559296 자녀가 빨리 짝 만나 결혼했으면 바라는분들 계시나요 ? 19 2024/02/25 5,188
1559295 이재명방탄 윤석열매국 25 선거의힘 2024/02/25 1,585
1559294 가십몰이 급증=검사들이 덮을 일이 있다 4 ㅇ ㅌ 2024/02/25 1,543
1559293 산골마을에 둥지를 틀다 11 귀촌 2024/02/25 3,200
1559292 탑승직후 데이터가 없으면 5 .... 2024/02/25 1,694
1559291 따라다니는 광고들 1 광고 2024/02/25 711
1559290 남편의 소중함 어떨때 느끼시나요? 10 남편 2024/02/25 5,467
1559289 시판 양념불고기 중 10 라라 2024/02/25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