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술

.ㅈ. 조회수 : 974
작성일 : 2024-02-24 17:20:20

저는 혼술 좋아해요

싱글맘인데

혼자 맛난거 먹으면서

Ott재미있는거 보면서 혼자 잘 놀아요

오늘도 아이 학원 가고(고딩)

혼자 삼겹살에 청도 한재 미나리에

하이볼 마시면서 ott 보니

세상 행복하네요^^

인생 뭐 있나요

없이 살면서 그냥 제철. 맛난거 먹으니

그게 행복이네요

 

그래도 행복한 가정 있는분들이 부럽긴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IP : 58.226.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24.2.24 5:21 PM (106.101.xxx.39)

    와 저두요 저두요
    혼술 진짜 좋아해요
    근데 전 자꾸 양이 늘어서...
    ㅠㅠ 적당히가 안되요

  • 2. 행복 멀리
    '24.2.24 5:39 PM (112.167.xxx.92)

    서 찾지맙시다 아이와 님 가족이고 가정이죠 아이와 함께, 혼술이든 맛있게 먹음 행복이자나요

    어제 반찬가게서 산 나물셋트와 피자 김치찌개에 소맥하고 오늘도 술한잔 하려구요 전 술 기분좋을정도로만 먹기에 취하진 않고

  • 3. 저도
    '24.2.24 5:43 PM (222.107.xxx.66)

    혼술러에요
    따로 또 같이요
    근데 혼술이 좋아요

  • 4. 근데
    '24.2.24 5:45 PM (61.82.xxx.228)

    저도 아이 고딩 가고나서
    혼자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뭔가 헛헛해서
    저녁마다 혼술했더니
    살이 야금야금 몇년째 찌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갱년기도 있고.
    술마시면 먹는양도 느는 바람에ㅠ
    행보하시다니 건강히 적당히 즐기시길요

  • 5. 샴푸의요정
    '24.2.24 6:19 PM (58.120.xxx.23)

    반가워요! 저도 혼술러버
    아이고딩이라 학원라이드 때문에 자주는 못하지만, 없는날 혼술 즐겨요!
    너무 취하지않게 적당히 마시면 기분도 좋고 행복하고 넷플릭스보면서요 ㅎㅎ
    원글님 치얼스

  • 6. 돌싱맘
    '24.2.25 12:27 AM (221.167.xxx.83)

    요즘 술값도 비싸고 가정있는 친구들이랑 공감대도 없고
    혼술이 제일 맘편한것같아요

  • 7. ㅐㅐ
    '24.2.25 11:34 PM (182.217.xxx.224)

    늦게나마 답글달자면 내가 만드는 하이볼이 세상 젤 맛있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307 원래 66 입는데 55 사이즈도 맞을까요? 3 품절 2024/04/13 1,651
1576306 유쾌해서 좋은 사람들 2 ... 2024/04/13 2,361
1576305 아기 보는꿈 안은꿈 9 88 2024/04/13 1,558
1576304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조국이 도와준다면. 102 ... 2024/04/13 5,463
1576303 해외 여행 갈때 4 2024/04/13 1,732
1576302 128세 어르신 살아계시네요 6 .... 2024/04/13 3,962
1576301 사랑하는 반려견을 보내주고 왔어요 22 핑크공주 2024/04/13 1,817
1576300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국산사료 주지마세요 (사료파동) 30 ㅍㅍ 2024/04/13 7,893
1576299 중학생아이가 만화책을 사겠대요 23 2024/04/13 1,816
1576298 진간장 양조간장 구분해서 사용 12 현소 2024/04/13 2,919
1576297 전자동커피머신 단점 좀 알려주세요~!! 28 참아 2024/04/13 1,850
1576296 카톡프로필 사진에 6 사진 2024/04/13 2,556
1576295 윤, 비서실장 원희룡 유력 검토…내주 입장발표 형식 '고심' 20 ... 2024/04/13 2,778
1576294 조국은 어쩜 제스쳐까지 40 ... 2024/04/13 6,000
1576293 내일 서울 30도래요 9 ㅁㅁ 2024/04/13 4,203
1576292 방사통 침의 효과 대단하네요 10 2024/04/13 2,989
1576291 운동화만 신었는데 구두를 다시 신어야겠어요 36 ... 2024/04/13 8,789
1576290 밀회 선재에 이어 나를 설레게 하는 선재 ㅋ 12 나무 2024/04/13 4,048
1576289 금쪽이 방송 안나왔으면 평생 억울했을것같아요 7 ㅇㅇ 2024/04/13 5,477
1576288 강아지 고양이 외국 사료 먹이셔요 13 아이 2024/04/13 2,112
1576287 학비가 아까운 사람도 많아요 5 ㄴㄴㄷㄱ 2024/04/13 2,955
1576286 인스타 잘 아시는분 3 .. 2024/04/13 927
1576285 시판 밀크티요 3 좋은날 2024/04/13 1,283
1576284 곗돈을 날리신 남친 어머니 65 quincy.. 2024/04/13 13,005
1576283 시부모는 시부 57 시모 53에 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23 에휴 2024/04/13 5,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