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거래 자동차에 안내리는게 피차 훨 낫던데요

오잉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24-02-24 16:49:05

무슨 얼굴 트고 하는 단골장사도 아니고

 버리느니 돈 조금 받고 중고거래하면서 뭘 그리 따지는지 얼른 돈주고 물건받고 쿨거래 빠른거래 하면 끝이지요.

저 여러번 당근했지만

차가지고 온 분들중 내린 사람 한명도 없었어요.

그 상태에서 서로 신속하게 주거니받거니  그리고 굿바이.

그럼된거지 뭔 차에서 내리는 예의까지 갖춰야 하나요.

혹시 그 동네사람들 단체로 예의없다  하실까봐

네 여기 강남이에요

IP : 223.38.xxx.1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이
    '24.2.24 4:51 PM (119.64.xxx.101)

    파는 사람은 창밖에 서서 손님한테 굽신대며 뭐 파는 사람 같고 암튼 기분이 그래요

  • 2. ㅇㅇ
    '24.2.24 4:51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차에서 내라든 말든 계산만 제도로 하면 별 생각 없던데
    82쿡인들 참 사서 까칠해요.

  • 3.
    '24.2.24 4:52 PM (116.37.xxx.236)

    저도 그런거래 몇번 했어요. 날 안좋거나 하면 굳이 내리지 말라고 해요. 주차도 솔직히 어려운 편이고요.

  • 4. 당근거래서
    '24.2.24 4:52 PM (223.38.xxx.147)

    무슨 굽신거림요?
    물건 팔아달라고 삐끼도 아니고
    이미 거래하기로 약속하고 왔으니
    후다닥 주거니 받거니
    하고 끝내는게 최고죠.

  • 5. ...
    '24.2.24 4:53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차에서 내리든 말든 계산만 제대로 하면 별 생각 없던데 82쿡인들 참 사서 까칠해요

  • 6. 내리든 말든
    '24.2.24 5:02 PM (119.71.xxx.160)

    크게 상관은 안하는데
    저는 내립니다.

  • 7.
    '24.2.24 5:04 PM (27.164.xxx.101)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물건 받고 차로 도망가 버리거나 돈만 받고 물건 안 주고 도망가 버리면 어쩔껀가요?
    막말로 차량에 2명이상 있어서 납치라도 하면요?

  • 8. 안내리는게 나음
    '24.2.24 5:05 PM (222.99.xxx.166)

    솔직히 있는곳까지 가 준건데 오히려 고맙게 생각해야 되지 않나요
    그걸 뭘 내리네 마네

  • 9. ㅇㅇ
    '24.2.24 5:16 PM (211.234.xxx.69)

    저도 원글 동감합니다

  • 10. 맞다!
    '24.2.24 5:16 PM (223.38.xxx.248)

    솔직히 있는곳까지 가 준건데 오히려 고맙게 생각해야 되지 않나요
    그걸 뭘 내리네 마네222222

    그래서 전 안 내리는 상대방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으니
    서로 기분좋게 쿨거래가 되었나봐요

  • 11. ...
    '24.2.24 5:28 PM (110.13.xxx.200)

    굳이 고마울 일까진 아니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건데..

  • 12. ...
    '24.2.24 6:54 PM (58.29.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짜 많이 팔아봤는데 무거운 물건은 당연히 내려서 받지만 가벼운 물건은 그냥 차에서 받고 돈주고 가시던데요.
    기분 나쁘긴커녕 물건 살펴보지도 않고 사가셔서 쿨거래 편하단 생각만 했어요. 강남이고 제가 만난 분들의 공통점은 거의 자세히 안 보고 사가세요.

  • 13. ...
    '24.2.24 6:55 PM (58.29.xxx.101)

    저도 진짜 많이 팔아봤는데 무거운 물건은 당연히 내려서 받지만 가벼운 물건은 그냥 차에서 받고 돈주고 가시던데요.
    기분 나쁘긴커녕 물건 살펴보지도 않고 사가셔서 쿨거래 편하단 생각만 했어요. 강남이고 제가 만난 분들의 공통점은 거의 저희 아파트 주차장까지 오셔서 자세히 안 보고 사가세요.

  • 14. 케바케
    '24.2.24 6:56 PM (211.250.xxx.112)

    판매자가 운전석으로 다가온 경우는 대개 작은 물건이고 후다닥 주고 받고 끝. 폰이나 태블릿 스피커는 내려서 켜보고 설명듣고 이리저리 둘러봐야해서 내렸고요. 차를 세울수있는 환경, 물건의 성질에 따라 다양했어요.

  • 15. 웃기네요
    '24.2.25 1:24 AM (1.243.xxx.162)

    맡겨놓은거 찾으러 온 것도 아니고 ㅋㅋㅋ
    내려서 얼굴보고 물건 살펴보고 사는게 정상이겠죠
    뭐 그리 힘들다고 차에서 띡띡
    전 다행히도 그런 사람은 못 만났네요

  • 16. 서초당근
    '24.2.25 9:46 AM (58.123.xxx.102)

    저는 상대방 배려해서 내리려는 분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거래한 적 많아요.
    다만 그냥 가려고 하시는 분도 제가 물건 꺼내서 꼭 확인시켜드려요.
    본인이 스스로 안 내리는 분도 계시고 내려서 나오시는 분도 계시고 결과는 본인이 원하는 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418 마트근무 소패아줌마 5 .. 2024/02/25 3,479
1559417 40대 이상 혼자사는 분들 먹는거 잘 챙겨드시나요? 9 ㅇㅇ 2024/02/25 2,705
1559416 대상포진후 신경과치료 효과좋은데요 1 ㄱㄱㄱ 2024/02/25 1,091
1559415 쿠팡 왜이러나요 2 이런 양양양.. 2024/02/25 2,485
1559414 당근에서 사고 싶던 물건을 놓쳤는데 20 당근 2024/02/25 4,965
1559413 20km 걷기 신발 추천해주세요 9 궁금합니다 2024/02/25 2,178
1559412 뭐 드셨어요? 6 2024/02/25 824
1559411 영입1호로 신장식변호사가 되셨네요 27 조국신당 2024/02/25 3,088
1559410 ‘의대증원 2000명’ 굳히기 들어간 정부…“이르면 3월 배정”.. 34 ㅇㅇ 2024/02/25 2,574
1559409 저도 노인냄새 걱정할 나이가 되었어요 8 ... 2024/02/25 3,700
1559408 20살 딸 브래지어 와이어있는거 사야하나요?? 5 궁금이 2024/02/25 1,313
1559407 가칭 조국신당 영입인사 1호 신장식!!! 16 조국 2024/02/25 1,913
1559406 마포구 전기나갔나요? 2 ㄴㄴ 2024/02/25 919
1559405 돌싱글즈 이다은 씨 코 모양 변한 게 신기해요 윤수 2024/02/25 4,571
1559404 파묘 보러 갈건데요 8 현소 2024/02/25 1,934
1559403 "잔금 대출 막혀 파산"…마곡 생숙 분양자 길.. 9 ... 2024/02/25 3,603
1559402 네이버 인기 콘테츠에 뜨네요 5 ... 2024/02/25 1,649
1559401 소나타를 새로 샀어요. 16 2024/02/25 3,332
1559400 영화볼게요 4 뭐를 2024/02/25 689
1559399 게으른자가 노인냄새 안나게 살려니.... 12 .... 2024/02/25 5,907
1559398 국힘을 찍으면 3 .... 2024/02/25 681
1559397 (스포없음) 파묘 봤어요 4 ㅇㄷ 2024/02/25 2,606
1559396 사업하는 사람들 영세해도 엄청 대단해보여요 11 사업 2024/02/25 3,138
1559395 중고장터 개인 거래 하다가 13 중고거래 2024/02/25 2,136
1559394 프레발린(신경통약) 드셔보신분..이거 조심해서 끊어야 하는 약인.. 5 ㅇㅁ 2024/02/25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