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가 김치 한 통을 주셨는데..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24-02-24 13:42:15

젠장

너무 맛있어서 배도 안고픈데 닭 안심 넣고 만든 카레에 밥 말아 한 대접 먹었네요.

형님~ 고마워요

잘 먹을께요.

 

배불 배불.. 흑..

IP : 218.155.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
    '24.2.24 1:42 PM (115.138.xxx.226)

    다음을 기약할 약을 기프티콘 이라도
    먹고싶다

  • 2. 디올보다
    '24.2.24 1:44 PM (125.177.xxx.70)

    더한 뇌물 아닙니까
    받고싶다 김치 한통

  • 3.
    '24.2.24 1:48 PM (116.42.xxx.47)

    시누한테 들켰군요
    뭐든 맛있게 먹어준다는걸
    훈훈한 글이네요
    시누 험담하기 바쁜 자게인데

  • 4. 저도
    '24.2.24 1:58 PM (221.167.xxx.211)

    누군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 싶어요
    어제 꿈을 꿨어요 누가 아침밥해주면 좋겠다고 그러면 일어나겠다고 ㅎㅎ
    계속 자고있었더니 남편이 밥먹자고 하기에 전 라면만 끓이는 남편에게 라면 먹자했네요

  • 5.
    '24.2.24 2:00 PM (218.155.xxx.211)

    용돈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받으시려 하셔서
    선물보내드렸어요.
    아.
    진짜 김치 잘라 반찬통에 눕혀 넣는데
    괜히 한 조각 먹어보고
    벌떡 일어나서
    밥 먹었네요.
    오늘 다여트 망~

  • 6. 휴 그랬으
    '24.2.24 2:41 PM (211.216.xxx.238)

    젠장 으로 시작하셔서.... 시누흉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가
    맛있는 김치- 배불배불- 다이어트 망 -으로 끝나서 재미있게 읽고 가네요.^^.

  • 7. 매우
    '24.2.24 3:03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왜 그런 김치들은 냄새만으로도 사람을 매혹시킬 수 있을까요?

  • 8. ㅎㅎ
    '24.2.24 4:36 PM (119.196.xxx.54)

    귀엽고 따뜻하네요

  • 9. 어머
    '24.2.24 6:24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이들은 셋 다 나이도 많고
    시간도 널럴해도 김치도 못담는지
    제꺼 얻어먹으려 해요.
    지네 엄만 김장한쪽을 줄줄 모르더니
    딸들도 마찬가지...
    줄수는 있지만 인색하고 심술궂던 시모 떠올라
    얄짤없이
    내가 왜주냐 돈도많으니 사먹지 ...
    그런 시누이 만난것도 님 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112 뉴캐치온 5way 3채널 블랙박스ㅡ사도괜찮을까요? ... 2024/02/24 556
1562111 엄마랑 옷때문에 트러블 2 .. 2024/02/24 1,734
1562110 짜장면, 짬뽕 먹고 졸렸던건 혈당스파이크때문? 6 당뇨 2024/02/24 3,389
1562109 기초수급 중도 탈락 역대 최다‥다시 사각지대로 21 나라꼴이 2024/02/24 5,051
1562108 아이가 3살때 수술로 입원했었어요 4 듬뿍사랑받은.. 2024/02/24 1,916
1562107 김밥사러가려다 귀찮아서 9 ..... 2024/02/24 3,739
1562106 신축아파트는 저층뷰 너무 좋네요. 21 ㅇㅇ 2024/02/24 6,724
1562105 의사와 정부 갈등 어떻게 끝날거 같으세요? 24 ... 2024/02/24 2,394
1562104 아파트내 카페서 차마시는데 6 2024/02/24 4,175
1562103 친한지인 시어머니상 4 장미 2024/02/24 2,650
1562102 요샌 큰병 걸리면 안될듯... 1 큰병 2024/02/24 2,823
1562101 반찬가게서 나물을 샀는데 쉰거 같아서 8 ... 2024/02/24 2,756
1562100 패딩 살지말지 알려주세요 10 2024/02/24 3,493
1562099 절편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 5 2024/02/24 1,485
1562098 컵라면 육개장 원래 이리 맛없었나.. 10 입맛 2024/02/24 2,092
1562097 지금 63세 이신분들 국민연금 5 .... 2024/02/24 3,498
1562096 S23 통신사변경하고 6개월 10만원요금 후, 49000요금.. 5 2024/02/24 1,368
1562095 넷플렉스 드라마추천해요 2 마나님 2024/02/24 3,250
1562094 세작..매혹된자들. 조정석은 5 드라마 2024/02/24 3,600
1562093 이제 건망증이 도를 넘었네요. 4 에휴 2024/02/24 1,549
1562092 의사선생이 아니고. 돈에 눈 먼 집단 14 개뿔 2024/02/24 1,711
1562091 눈꽃날개 있는 일본식 군만두 레시피(?) 5 .. 2024/02/24 1,461
1562090 너무나도 생생한 꿈을 꿔요. m 2024/02/24 707
1562089 버릇고치는법 4 ㅠㅜ 2024/02/24 1,025
1562088 탁구 중국을 이기고 있네요. 6 ... 2024/02/24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