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웨이가 아이유에게 쓴 한글편지 보셨나요?

샐러드 조회수 : 17,135
작성일 : 2024-02-24 02:38:56

 

아이유 이번 신곡중에 Shh라는 곡이 있는데

뮤직비디오에 탕웨이가 출연했어요.

탕웨이가 원래 아이유 팬이기도 했다고

하는데 꾹꾹 눌러쓴 편지내용이 너무

아름답네요..탕웨이가 참 괜찮은 사람같아요.

제가 본 곳은 타 사이트인데 그 사이트 

거부감 가지실 분들 계실것 같아서

이미지저장후 줌앤아웃에 올렸습니다.

어느 사이트나 다 있긴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785371&page=1

 

수정) 이 글은 원래 아이유씨가 인스타에

공개한 글입니다.

아이유씨의 답장도 탕웨이씨 인스타에 공개가

되어있어요. 

 

IP : 49.174.xxx.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러드
    '24.2.24 2:39 AM (49.174.xxx.2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785371&page=1

  • 2. 샐러드
    '24.2.24 2:46 AM (49.174.xxx.21)

    발음은 아직까지 완전하지 않지만 우리말을 배우고
    있나봐요..그리고 도움도 어느정도 받았겠지만
    그 감성과 느낌은 탕웨이 본인것이겠죠.
    인종을 떠나서 아름다운 감성에 울컥하네요.

  • 3. ㅇㅇ
    '24.2.24 3:04 AM (222.236.xxx.144)

    탕웨이가 정신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같더라구요.
    김테용 감독이랑 결혼 스토리 보니까요.

  • 4. ㅇㅇ
    '24.2.24 3:07 AM (58.234.xxx.21)

    저런 감성적인 글을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저렇게 자연스럽게 쓸수 있다니 달라 보이네요
    지적이면서도
    깊은 눈빛은 저런 감성에서 나온거군요
    배우는 예술가 맞는거 같아요

  • 5. ㅇㅇ
    '24.2.24 3:17 AM (222.108.xxx.29)

    탕웨이 한국말 전혀 못해요
    저거 중국어로 쓴 편지 있어요 그걸 다른사람에게 번역받아서 손글씨로 베껴쓴거예요

  • 6. ...
    '24.2.24 4:04 AM (49.174.xxx.21)

    윗님 중국어로 쓴 편지가 있군요.
    그렇다고 해도 받는 사람의 모국어로 번역해서 보내준점이 고맙고 예쁘네요. 내용은 변함없이 아름다운
    내용이구요.

  • 7. ...
    '24.2.24 4:04 AM (39.7.xxx.46)

    아, 그런 거군요
    보면서 참 이상하다 싶었어요
    중국어 편지도 사진에 있어서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의 편지를 따로 다 쓴 건가 했네요
    솔직히 외국어 배울 때 작문이 제일 어려운데 저 정도의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한국말을 그렇게 못할순 없죠

  • 8. ditto
    '24.2.24 4:07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글 읽으면서 진짜 예술가구나 싶었어요

  • 9. 어느나라말로든
    '24.2.24 5:40 AM (108.41.xxx.17)

    저 내용 참 아름답네요.
    사람이 깊이가 있네요.

  • 10. 내가
    '24.2.24 5:50 AM (180.67.xxx.207)

    사랑하는 배우

  • 11. 나비
    '24.2.24 6:37 AM (124.28.xxx.63)

    내용이 참 아름답네요.
    어느 언어로 썼든 담긴 내용이 아름다워요.
    뭉클한 감동을 받았어요.

  • 12. ..
    '24.2.24 7:31 AM (1.235.xxx.154)

    괜찮은 사람같네요

  • 13. ㅇㅇ
    '24.2.24 8:08 AM (180.71.xxx.78)

    이건 누가 공개한거에요?

  • 14. 샐러드
    '24.2.24 8:23 AM (49.174.xxx.21)

    이건 아이유 인스타에 공개했구요,
    탕웨이님 인스타에는 아이유씨 답장이 있어요.

  • 15. 쓸개코
    '24.2.24 8:35 AM (118.33.xxx.220)

    사람이 참 담백하면서도 다정하고.. 괜찮은 사람같아요.

  • 16. 레이나
    '24.2.24 8:50 AM (1.33.xxx.238)

    편지를 읽고 눈물이 났어요
    마음에 울림이 있는 글.
    또박또박 한 자 한 자 눌러쓴 단정한 마음.
    너무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 17. 휴식
    '24.2.24 9:47 AM (125.176.xxx.8)

    중국어로 쓴걸 번역해주었고 다시 탕웨이가 손글씨로
    또박또박 썼나보네요.
    예쁘네요

  • 18.
    '24.2.24 2:46 PM (115.136.xxx.2)

    중국어로 쓴 뒤 챗gpt에 번역해달라고 했을수도 있겠어요
    언어는 차치하고 원문 자체가 굉장히 감성적이고 울림이 있네요.

  • 19. 글솜씨가
    '24.2.24 2:55 PM (211.234.xxx.23)

    외국인인데 어휘력 표현력이 대단하네요..
    글씨도 넘 이뻐요

  • 20. .....
    '24.2.24 3:08 PM (118.235.xxx.39)

    수필같네요 글이...

  • 21. .....
    '24.2.24 5:02 PM (180.69.xxx.152)

    번역을 시켰다고 해도 저 정성이 대단하네요...

    저라도 저런 손편지 받으면 감동 받을듯...급 호감 생기네요...

  • 22. 저는
    '24.2.24 5:19 PM (112.152.xxx.242)

    한국말로도 저렇게 절대 못 써요 ;; 제가 중국인이면 중국어로도 못써요 ㅋㅋ 감성이... 예술가는 예술가네요 ㄷㄷㄷ

  • 23.
    '24.2.24 6:18 PM (211.219.xxx.121)

    글 잘 쓰네요. 그리고 '우리 엄마'라는 단어를 쓴 데서 한국말 제대로 배운 거 보이네요. '나의 엄마'가 아니라 '우리 엄마'가 맞는 표현이잖아요 ㅎㅎ

  • 24. 낭랑
    '24.2.25 8:55 PM (119.192.xxx.140)

    편지를 보니 뮤비가 더 감동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996 이번달은 월급을 받아도 힘드네요 ㅜㅜ 6 지름신 2024/02/24 3,767
1556995 흰쌀밥이 당 올리는데 제일인가봐요 ㅠㅠ 19 경험상 2024/02/24 4,948
1556994 "차은우, 이재명에 의문의 1패" 22 ㅇㅇ 2024/02/24 3,465
1556993 사우나도 칼로리 소모가 되는 거죠.? 5 2024/02/24 2,011
1556992 시어머니는 왜 화살을 나한테 했을까요? 9 그때 2024/02/24 4,396
1556991 지금 의사증원 협상되어도 조만간 또 늘릴겁니다. 23 어짜피 2024/02/24 2,379
1556990 쇼윈도부부. 사랑받는 여자는 어떻게 티가 난다는 건가요? 12 .. 2024/02/24 5,223
1556989 나혼자산다 6 오오 2024/02/24 4,041
1556988 아이폰은 한 아이디로 두 폰에 로그인이 가능한가요? 2 ㅇㅇ 2024/02/24 556
1556987 카톡쇼핑에 은근 저렴한 것들이 많네요 6 ㅇㅇ 2024/02/24 2,944
1556986 고지혈증나빠지지 않는 보양식있을까요? 4 ㄱㄱㄱ 2024/02/24 2,229
1556985 혼술 7 .ㅈ. 2024/02/24 993
1556984 마음공부) " 깨어서 " 감정 직면하기 17 공간의식 2024/02/24 1,747
1556983 보름 나물 남은거 뭐 할까요? 5 ㅇㅇ 2024/02/24 1,310
1556982 살인자ㅇ난감 궁금한거 (스포주의) 3 ㅇㅇ 2024/02/24 2,130
1556981 일주일 전부터 기침이 나기시작했는데 6 ㅇㅇ 2024/02/24 1,417
1556980 의사가 이기겠지요. 29 ........ 2024/02/24 3,865
1556979 김대호 공중파로 성대한 비혼선언 12 ㅋㅋ 2024/02/24 6,283
1556978 당근거래 자동차에 안내리는게 피차 훨 낫던데요 13 오잉 2024/02/24 2,353
1556977 샐러드는 한대접 먹어도 되나요? 13 .. 2024/02/24 2,910
1556976 눈 깜박거릴때 눈에 뭐 묻은처럼 진득(?)하게 느껴지는데 왜 그.. 6 ... 2024/02/24 1,512
1556975 봄에 암검진 가야되는데 1 .. 2024/02/24 1,107
1556974 이석증 후기 13 ㅇㅇ 2024/02/24 4,149
1556973 푸바오는 강철원 사육사가 동행하나봅니다 9 ㅇㅇ 2024/02/24 4,385
1556972 음식 내가 50인분 다 해야 한다 하면 하실 분 45 명절 2024/02/24 6,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