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학원에서 반을 새로 개설해 주신다는데

그림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24-02-23 19:57:16

고2 학원을 옮기려고 알아보는 중이에요.

학원에서 등록을 한다면 최상위반을 새로 개설해 주신다는데 2~3명으로 시작할 수도 있고 어쩌면 우리 아이 혼자 수업받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어떤가요?

 

 

 

IP : 61.39.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4.2.23 7:58 PM (118.235.xxx.207)

    굳이 그런 데를 갈 필요 없죠

  • 2. ..
    '24.2.23 7:58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검증되지 않은 반인데 위험하죠.
    최상위 애들 모여있는 곳으로 갑니다.

  • 3. 괜찮아요
    '24.2.23 8:02 PM (118.235.xxx.49)

    학원평 괜찮은 곳이라면 그런식 괜찮아요
    소수, 일대일 상황에서 누릴 수 있는거 많아요

  • 4. .....
    '24.2.23 8:04 P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일단 잘하는 아이라 잡고 싶어서 반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과외도 아니고 그 아이한테 뭘 맞춰줄순 없어요. 잘하는 아이들 많이 다니는 곳으로 보내세요.

  • 5.
    '24.2.23 8:05 PM (110.12.xxx.42)

    최상위반이 없다는건 최상위를 가르쳐본 적이 없다는것인데
    시간낭비 할 확률이 높긴하죠

  • 6. ....
    '24.2.23 8:0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님 아이가 제일 잘해서 최상위반 새로 생기는건가요??
    다니던 곳,믿음 있는 선생님이라면 다니지만,
    새로운 학원, 등록하면 새로운반 오픈이라면... 안 갑니다.
    검증된게 없잖아요.

  • 7. 111
    '24.2.23 8:10 PM (106.101.xxx.102)

    중등도 아니고 최상위권 학생 지도경험 능력되는 곳으로 가세요
    저도 중고등수학학원 원장인데 이건 아닌듯요

  • 8. 어머
    '24.2.23 8:11 PM (58.29.xxx.46)

    저는 무조건 갑니다.
    우리가 비학군지 살아서 사실 우리 애들이 학원 갈 곳이 마땅찮았거든요. 아이 수준에 맞는 반이 개설이 잘 안되서요.
    큰애도 그랬었는데, 그래도 얘는 멀리서 오는 애들로 한 서너명이 다행히 모여서 반이 개설되서 같이 했었고,
    둘째는 그것도 안되었었어요. 샘이 재종에 있다 나온 분이라서 막 대치동급은 아니라도 괜찮았어요. 인원이 안차서 중2부터 몇발은 혼자 다니다 그 후 우리 아이보다 좀 모자라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하는 애가 하나 더 들어와서 둘이 수업을 중3까지 했어요..
    말이 학원이지 그냥 과외였어요. 수업료는 학원비로 받고 과외니 덕본게 많았어요. 진도도 무지 빨리 뺐고요, 샘이랑 얘기 끝내서 중등 내신 안하고 진도 쫙 뺐어요. (아이가 중등 내신은 따로 준비 안해도 만점 나오는 수준이었어요.)
    정말로 큰 도움 받았습니다.

  • 9. 그림
    '24.2.23 8:12 PM (61.39.xxx.39)

    기존 재원생 중에 몇명 있는데 그 아이들 시간이 맞으면 새로운 반에합류를 하고 안된다연 일단 우리 아이만 한다고 합니다.
    여긴 비학군지라 학원이 마땅치 않고 현재 조금 먼 학원가에 대형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아이가 버거워 해서요.
    선생님은 대치동에서 초빙해 올거라고 합니다.

  • 10.
    '24.2.23 8:47 PM (223.62.xxx.14)

    그 학원도 기회인거죠
    원글님 아이 잘 다듬어서 좋은 대학가면
    마케팅이 되잖아요?
    그래서 원글님 아이 놓치고싶지않을거여요
    즉 잘 가르치려고 애를 쓰겠죠

  • 11. 어제
    '24.2.23 9:00 PM (183.97.xxx.102)

    학군지에서 잘나가는 선생이 비학군지까지 갈까요?

    지금 대학 3학년 되는 저희 아이도 그런 제의 받은 적이 있는데요. 남편 친한 지인이 하는 곳인데다 마케팅에 활용하고 싶어하니 얼마나 최선을 다하겠냐 하는 얘기에 넘어갔던 두 달이 너무 후회돼요.
    아이에게 중요한 시기인데.... 굳이...

  • 12. ...
    '24.2.23 11:25 PM (118.235.xxx.197)

    대치동에서 잘나가는 선생이 비학군지 가서 한두명부터 맡아서 시작하는 반을 맡진 않아요 그거라도 이쉬우니 가는 사람인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798 복지부 거짓말 의대규모 논의 없었다네요. 10 ㅂㅂ 2024/02/24 2,234
1556797 신경치료 결정장애 2 치과 2024/02/24 961
1556796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한번쯤 이혼할 결심? 이혼도 쉬운.. 1 같이봅시다 .. 2024/02/24 978
1556795 저희도 명절에 모이면 오십명 훌쩍이었는데 4 ㅇㅇ 2024/02/24 2,716
1556794 다들 집에서 옷벗고 지내시나요? 34 2024/02/24 7,342
1556793 중학교 입학식에 꽃다발 가져가세요? 15 요즘 2024/02/24 1,943
1556792 바오가족 이야기 입니다. 6 ... 2024/02/24 1,774
1556791 옥순이가 사람이름인줄 알았어요 6 ㅁㅁㅁ 2024/02/24 2,916
1556790 홈쇼핑에서 왕영은.. 15 .... 2024/02/24 6,431
1556789 임윤찬 보스턴심포니 협연 라흐3 들어보세요 4 오페라덕후 .. 2024/02/24 1,233
1556788 세상에 남영희가 단수공천받았네요 21 .. 2024/02/24 3,468
1556787 면세점에서 큐션 사려는데요.? 4 궁금 2024/02/24 1,179
1556786 오곡밥이랑 나물을 했는데 부모님께 퀵서비스 좀 그렇죠? 26 궁금함 2024/02/24 3,853
1556785 20년전 여행했던 동행인이 생각나지 않아요 8 50초 2024/02/24 2,382
1556784 14기옥순 27 ㅡㅡ 2024/02/24 3,867
1556783 쿠션이여 2 쿠션 2024/02/24 932
1556782 15년된 베프와 절교하고 회해하려는데요 26 .. 2024/02/24 5,295
1556781 마트 못가게 말려주세요 20 ㆍㆍ 2024/02/24 4,539
1556780 폴; 600미터 영화 강추 8 .. 2024/02/24 2,578
1556779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지가 않고 .. 2024/02/24 1,173
1556778 어제저녁 무쳐놓은 육회 4 . 2024/02/24 1,156
1556777 오랜만에 한국 들어오니 다들 너무 친절하네요 10 .. 2024/02/24 3,674
1556776 40 중반 넘었는데 내 직업을 찾고 싶어요. 15 직업 2024/02/24 4,427
1556775 생산년도 2022년인 냉동실에 넣어둔 적두 2 대보름 2024/02/24 1,024
1556774 이 경우 도우미 시급 어느정도 드리나요? 12 Aaa 2024/02/24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