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췌장암 수술하고 아프신데
저는 일상 생활 잘해요.
마음 심란한 건 있어두 그런대로 살아요.
제가 엄마에 대한 정이 없는건가 싶어져요.
엄마한테 내가, 나한테 엄마가 없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이 마음 뭘까요...
눈물도 말라가요.
엄마가 췌장암 수술하고 아프신데
저는 일상 생활 잘해요.
마음 심란한 건 있어두 그런대로 살아요.
제가 엄마에 대한 정이 없는건가 싶어져요.
엄마한테 내가, 나한테 엄마가 없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이 마음 뭘까요...
눈물도 말라가요.
아픈데 딸이 일상을 못 살면
엄마가 더 괴롭습니다.
연락도 전혀 안 하고, 찾아가지도 않고, 전화도 안 하고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제가 엄마라면
열심히 살며 버텨주는 따님이 오히려
고마울것같은데요
엄마도 원글님 마음 다 아실꺼에요
암에 걸렸을 때 저희 남편이 씩씩하게 옆에 있어주니 너무 고맙던데요. 어머님도 고맙다 생각하실 거에요. 환자의 삶에 매몰되는 게 아니라 본인의 삶을 잘 사셔야 어머님도 도와드릴 수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9048 | 마트에서 불려져있는 피마자나물은 삶아진건가요? 3 | .. | 2024/02/24 | 685 |
1559047 | 의정부에 있는 콘도나 모텔 2 | 급급 | 2024/02/24 | 943 |
1559046 | 아파트 현관문 교체하면 방음에 효과있을까요? 4 | anna | 2024/02/24 | 1,622 |
1559045 | 복지부 거짓말 의대규모 논의 없었다네요. 10 | ㅂㅂ | 2024/02/24 | 2,213 |
1559044 | 신경치료 결정장애 2 | 치과 | 2024/02/24 | 922 |
1559043 |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한번쯤 이혼할 결심? 이혼도 쉬운.. 1 | 같이봅시다 .. | 2024/02/24 | 961 |
1559042 | 저희도 명절에 모이면 오십명 훌쩍이었는데 4 | ㅇㅇ | 2024/02/24 | 2,698 |
1559041 | 다들 집에서 옷벗고 지내시나요? 34 | 음 | 2024/02/24 | 7,210 |
1559040 | 중학교 입학식에 꽃다발 가져가세요? 15 | 요즘 | 2024/02/24 | 1,793 |
1559039 | 바오가족 이야기 입니다. 6 | ... | 2024/02/24 | 1,766 |
1559038 | 옥순이가 사람이름인줄 알았어요 6 | ㅁㅁㅁ | 2024/02/24 | 2,905 |
1559037 | 홈쇼핑에서 왕영은.. 15 | .... | 2024/02/24 | 6,392 |
1559036 | 임윤찬 보스턴심포니 협연 라흐3 들어보세요 4 | 오페라덕후 .. | 2024/02/24 | 1,218 |
1559035 | 세상에 남영희가 단수공천받았네요 21 | .. | 2024/02/24 | 3,448 |
1559034 | 면세점에서 큐션 사려는데요.? 4 | 궁금 | 2024/02/24 | 1,158 |
1559033 | 오곡밥이랑 나물을 했는데 부모님께 퀵서비스 좀 그렇죠? 26 | 궁금함 | 2024/02/24 | 3,825 |
1559032 | 20년전 여행했던 동행인이 생각나지 않아요 8 | 50초 | 2024/02/24 | 2,368 |
1559031 | 14기옥순 27 | ㅡㅡ | 2024/02/24 | 3,849 |
1559030 | 쿠션이여 2 | 쿠션 | 2024/02/24 | 915 |
1559029 | 15년된 베프와 절교하고 회해하려는데요 26 | .. | 2024/02/24 | 5,251 |
1559028 | 마트 못가게 말려주세요 20 | ㆍㆍ | 2024/02/24 | 4,522 |
1559027 | 폴; 600미터 영화 강추 8 | .. | 2024/02/24 | 2,562 |
1559026 |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지가 않고 | .. | 2024/02/24 | 1,158 |
1559025 | 어제저녁 무쳐놓은 육회 4 | . | 2024/02/24 | 1,138 |
1559024 | 오랜만에 한국 들어오니 다들 너무 친절하네요 10 | .. | 2024/02/24 | 3,663 |